[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지난해 전국 355개 대중형 골프장을 대상으로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제6조 및 제8조)’ 준수 실태를 조사하고 미흡한 111개 골프장에 대해 두 차례 개선 권고를 한 결과 모든 골프장이 불공정한 약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대중형 골프장은 「체육시설법」 시행령 제7조의 2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코스 이용료를 책정하고, 표준약관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재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355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표준약관 중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이 발생하는 예약취소 시 위약금 부과와 이용 중단 시 환급 조항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대중형 골프장 31.3% 표준약관 준수 미흡, 예약취소 시 과다한 위약금 부과(16.6%), 불가피한 이용 중단 시 환급금 적게 지급(12.1%) 등 많아 ‘표준약관’에서는 골프장 예약취소 시 이용예정일 기준으로 주말과 평일의 취소 시점(1일~4일 전)에 따라 위약금을 차등 적용한다.(제6조제1항, 제2항) 골프장 이용 중 소비자
[와이뉴스]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강릉아레나에서 진행된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며, ‘스포츠 도시 강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개인 단·복식, 단체전, 대학부, 일반부에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남자일반부 단식 장우진, 남자대학부 단식 김장원, 여자일반부 단식 주천희, 여자대학부 단식 김채원, 남자일반부 복식 안재현/임종훈, 여자일반부 복식 김나영/유한나 등의 선수들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한국 여자 탁구의 차세대 에이스인 신유빈(대한항공),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등 한국 탁구의 미래를 밝혀줄 선수들 또한 대거 참가해 더욱 의미가 깊은 대회였다. 동계올림픽 성지 중 하나인 강릉아레나는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훌륭한 무대를 제공했다. 지난달 막 내린 WTT Youth Contender 대회도 2년 연속 개최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대한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탁구대회까지도 연이어 진행하며 강릉을‘탁구 성지’로 자리매김하는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찬영 체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체결한 생물다양성협약 ‘지속가능한 해양 이니셔티브’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기 위한 서명식을 4월 28일 부산 BEXCO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협약은 19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UN의 대표적인 환경분야 협약 중 하나다. 지난 2010년 제10차 당사국총회에서 해양 및 연안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해양 이니셔티브(SOI)’를 채택했다. 지속가능한 해양 이니셔티브(SOI)는 국제포럼 개최, 해양 당국자 초청 또는 방문 연수 및 지역 역량 강화 워크숍 추진 등을 통해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과 해양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개발도상국과 군소 도서국의 해양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채택된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2014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12차 당사국총회에서 2012년 여수선언의 정신에 따라 SOI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공표하고 2015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이 SOI 사업 지원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의 약정기한이 금년 말 도래함에 따라, 이번 서명식은 2030년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4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영국 교통부와 제1차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수석대표: 최성용 해사안전국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회의는 2023년 11월 해양수산부와 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 DfT) 간 체결한 ‘해사분야 상호협력 의향서’의 후속조치이다. 양국은 동 의향서에 따라 국제표준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정기회의를 교차 개최하기로 했으며,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4.28~30) 기간에 제1차 정책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해운 탈탄소화, △국제항해선박 보안 강화 및 사이버보안 협력, △자율운항선박, △선원 정책, △항로표지 기술 교류 등 국제해사 분야의 주요 현안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제83차 회의(4.7~11)에서 승인된 ‘선박 온실가스 감축 중기조치’의 세부 이행계획에 대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회의는 양국 간 해사분야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
[와이뉴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4월 28일 인도 뉴델리에서 '페리아사미 쿠마란(Periasamy Kumaran)'인도 외교부 아태차관 및 '아제이 바두(Ajay Bhadoo)'인도 상공부 차관보를 면담하고, 양국 간 교역·투자 등 경제협력 전반과 함께 핵심광물을 포함한 경제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양측은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경제와 안보가 긴밀하게 융합되는 흐름 속에서 유사입장국 간 협력과 공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핵심광물, 공급망 등 경제안보와 핵심기술을 포함한 전략적인 차원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측은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아 우리 기업들의 활발한 대인도 투자 및 인도 내 활동을 평가하고, 작년 말 출범한 Fast Track Mechanism(FTM) 등을 통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이와 관련, 우리측은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 및 최근 인도 정부의 철강 판재 세이프가드 관세 부과(4.21.) 등 수입제한 조치 완화와 관련 인도
[와이뉴스] 외교부는 이동기 아세안국장 주재로 아세안 지역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기관과 한-아세안 디지털 협력사업 추진 관련 최근 아세안 국가들의 데이터 관리 정책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4월 29일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아세안 지역 재외공관 참석자들은 아세안 국가들간 디지털 전환 속도는 상이하나, 공통적으로 데이터 주권 관련 규정 정비 및 데이터 센터 구축 동향이 관찰된다고 평가하고, 특히 주베트남 대사관은 올해 7월 시행 예정인 베트남 '데이터법'과 시행령 초안의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인도네시아 및 주태국 대사관은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주싱가포르 대사관에서는 주권 클라우드(sovereign cloud) 개발 등 최근 싱가포르 정부의 데이터 주권 확보 노력을 소개했다.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및 기업들은 아세안 국가들의 데이터 주권 확보 정책이 우리 협력사업 추진 및 기업 진출에 있어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동시에 데이터 센터 구축 참여 및 정책 자문 제공 등 기회의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nb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금번 SKT 침해사고 조사를 위해 구성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이후, 1주일 간 조사한 결과를 금일 4월 29일 1차 발표했다. 조사단은 이번 침해사고를 통해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유출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현재 SKT가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는 경우, 금번 유출된 정보로 유심을 복제하여 다른 휴대전화에 꽂아 불법적 행위를 하는 행위(이른바 심스와핑)가 방지됨을 확인했다. 조사단은 SKT가 공격을 받은 정황이 있는 3종, 5대 서버들을 조사했고, 기타 중요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는 서버들에 대해 조사를 확대 중이다. 지금까지 SKT에서 유출된 정보를 확인한 결과, 가입자 전화번호, 가입자식별키(IMSI) 등 유심(USIM)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4종과 유심(USIM) 정보 처리 등에 필요한 SKT 관리용 정보 21종이었다. 또한, 조사단은 침해사고 조사 과정에서 침투에 사용된 BPFDoor 계열의 악성코드 4종을 발견했다. BPFDoor는 리눅스 운영체계(OS)에 내장된 연결망 점검·걸러내기(네트워크 모니터링·필터)기능을 수행하는 BPF(Berkel
[와이뉴스] 모두가 기다리던 ‘24시 헬스클럽’의 영업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이 대망의 1회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매력을 한눈에 압축시킨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오늘(29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무근(筋)본’ 헬린이 이미란(정은지 분)의 눈물겨운 사랑 이야기로 시작된다. 먹는 것과 사랑에 진심인 미란은 가장 사랑하던 남자친구 염준석(정욱진 분)에게서 이별을 통보받는다. 미란은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클럽에 방문하지만,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던 이곳이 헬스장이었다는 사실에 혼란을 겪는다. ‘24시 헬스클럽’과 예사롭지 않게 엮여버린 미란의 흥미로운 행보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와이뉴스] 가수 신유가 상반된 매력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신유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와 '그대와 쌈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신유는 트로트 황태자다운 훤칠한 외모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발산했다. 여기에 봄기운이 느껴지는 화사한 매력의 스타일링이 신유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다. 신유는 '러브스토리' 무대에서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깊은 감성이 담긴 가창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섬세한 표정 연기와 가슴 절절한 가사 표현력이 무대의 몰입도를 높이며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어진 '그대와 쌈바' 무대에서는 신유의 색다른 매력이 빛났다. 그간의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유의 능청스럽고 정열적인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유는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신유는 이날 상반된 느낌의 두 가지 무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폭넓은 반전 매력을 입증했고 시청자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러브스토
[와이뉴스] KBS2 ‘공부와 놀부’ 신현준과 김병현이 아들들의 한숨을 자아내는 ‘덤앤더머 놀부즈’로 활약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8일(월) 방송된 KBS2 예능 ‘공부와 놀부’ 5회에서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초6)부터 가희와 아들 양노아(초3)&양시온(초1), 양은지와 딸 이지음(초2), 김병현과 아들 김태윤(초5)&김주성(초2), 신현준과 아들 신예준(초1), 이지훈과 아들 이호준(초4)&이서준(초1), 그리고 이유준과 아들 이중현(초2)까지 총 7팀의 가족이 역지사지 퀴즈에 도전했다. ‘봄 소풍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은 정답자의 아이들에게 ‘뽑기함’을 통해 경품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약속되며 시작부터 폭발적인 호응 속에 시작됐다. 가장 먼저 6학년 수학 문제로 ‘대동여지도를 그린 김정호의 필통 부피를 구하라’라는 문제가 출제됐는데, 김병현은 뜬금없이 “그 분이 필통도 만들었어?”라고 허당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현준 역시 진지한 표정으로 “지도를 그리시려면 필통이 무거웠겠다”라며 부피와 질량을 혼동, 시작부
[와이뉴스]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제작진이 “박수홍&양세형은 물론 스태프들도 함께 부둥켜안고 울었다”라고 전대미문의 눈물범벅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는 5월 9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는 생명이 탄생하기까지의 고귀한 출산 여정을 함께하며 오직 출산 당일에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의 순간을 중계하는 국내 최초 출산 버라이어티다. 출산 중계인 만큼 전치태반으로 인한 제왕절개, 가정에서 출산하는 가정출산 등 다양한 출산의 특별한 상황들이 공개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유발하고 있다. 기획을 맡은 이승훈 CP는 “지금까지 제작진이 출산 현장에 함께한 경우는 있었지만,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MC들이 직접 출산 현장을 방문한다는 것이 ‘찐’ 차별점이 될 것이다. 생생한 출산 현장에서의 응원과 축하로 잊고 있던 생명 탄생의 신비를 일깨우고 싶다”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2400만 구독자를 보
[와이뉴스] ‘이혼보험’ TF팀이 위기를 딛고 새로운 미션을 마주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9화에서 전나래(이다희 분)의 솔직한 고백으로 강한들(이주빈 분)은 자료 유출 누명을 벗었고 TF팀은 해체 위기를 넘겼다. 특히 노기준(이동욱 분), 강한들, 안전만(이광수 분), 전나래는 위기 속에서 진심을 확인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이날 베스트 화재가 이혼보험 정식 출시 승인 요청을 해왔다는 전나래의 말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무엇 하나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 TF팀에 더 큰 혼란을 가져오는 사건이 생겼다. 강한들이 자료 유출 용의자로 감사팀에서 조사를 받게 된 것. 같은 시간, 안전만은 우연히 전나래와 부사장 정정치(김광식 분)의 대화를 듣던 중 전나래가 중국 법인으로 가기 위한 수단으로 이혼보험을 이용해 왔음을 알게 됐다. 강한들이 누명을 벗기 위해서는 전나래의 도움이 절실했다. 하지만 TF팀과의 팀워크는 일말도 없다는 전나래의 마지막 말이 안전만의 마음을 무겁게
[와이뉴스] 15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 셰프 파브리가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에 마침내 등장했다. 오늘(29일)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파브리 셰프가 장사 4일 차에 합류하며, 처음으로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의 두 팀 장사가 시작된다. 파브리는 이탈리아에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 식당을 운영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그는 미쉐린 식당을 운영할 때와 다른 마음으로 자전거 식당에 도전했다고. 그가 스페인까지 와서 자전거 식당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류수영이 과정 중심의 스타일이라면, 파브리는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파브리는 관상학적 접근법(?)으로 파이팅 넘치는 황광희와 신현지를 ‘팀 파브리’로 스카우트한다고. 전혀 다른 스타일의 셰프 파브리가 이끄는 새 가게의 등장은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그의 등장이 더욱 기다려진다. 설렘도 잠시, 파브리가 우려한 대로 그의 장사 철학을 뿌리째 뒤흔드는 상황이 잇따라 발생한다. 파브리가 야심차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