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공공주택사업자의 공공시설 확충 의무화를 위해 경기중부권 도시들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18일 오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91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SOC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주택 개발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 기반을 조성하는 과정”이라며 “주차장, 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SOC가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경기 중부권 도시들이 힘을 모아 공공주택사업자의 공공시설 조성 의무를 강화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의 이러한 제안은 광명시를 비롯한 경기 중부권 지역에서 공공주택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부각되며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중부권 7개 도시(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시장이 참석해 공동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현안 사항은 광명시가 제안한 공공주택지구 사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봄맞이 대청소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봄철 미세먼지와 겨우내 쌓인 제설제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휴장일(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이용하여 진행 된 이번 행사에는 바라산자연휴양림 전 직원이 참여하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객실 내외부 물청소, 각종 안전시설 일제 점검 및 정비, 노후 가전제품 교체, 시설 개보수 공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바라산자연휴양림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보다 나은 시민의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의왕시의 대표적인 자연 휴양 시설로,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는 13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따뜻한 사랑 실천을 위한 헌 이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헌 이불을 재활용하여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유기견 보호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공사 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공사는 헌 이불을 필요로 하는 마석사랑 유기견 보호소(소장 박영신)에 침구류 150점을 기부했다. 공사는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매년 발생하는 헌 이불의 활용 방안을 고민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헌 이불의 기부처를 지속적으로 확보 하여 침구류의 폐기로 발생하는 각종 환경 오염 문제와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기증이 유기견들에게 안락한 환경을 선물하고 유기견 보호소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도시공사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꿈누리 카페를 통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꿈누리 플레이리스트’빙고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꿈누리 플레이리스트’빙고 이벤트는 청소년들이 특정 시설만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꿈누리 카페의 모든 공간을 활용하여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꿈누리카페(고천·오전·내손·백운밸리점)를 방문하여 현장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빙고판을 받아 다트, 닌텐도, 보드게임, 독서, 노래방 등 공간 곳곳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빙고를 완성할 때 마다 소정의 간식이 제공되며, 모든 빙고칸을 채운 참가자는 “꿈누리 올클 챌린지” 명예의 전당에 기록되고, 특별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은정 꿈누리카페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시설을 경험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도하며 적극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빙고 형식을 통해 흥미를 유
[와이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이 18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경기 중부권행정협의회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제91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제 시장은 경기도 정책건의 사항으로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의 개정을 제안했다.
[와이뉴스] 의왕시와 계원예술대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김성동 계원예술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라이즈)’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발전 전략과 연계한 △ 전문 인재 양성 △ 산학협력 기술개발 △창업 육성 및 교육 활성화 등의 정책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권한이 광역지자체에 위임됨에 따라 경기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이달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라이즈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대학 간 업무 협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대처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의 해결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계원예술대가 올 해 성공적으로 공모에 선정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3월 17일 하남시 산곡초등학교에서 폐교 위기에 놓인 산곡초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1934년 설립된 산곡초등학교가 학생 수 급감과 지역사회 변화로 인해 폐교 위기에 처한 가운데, 학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윤태길 도의원과 박선미 하남시의원, 소종희 산곡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종희 교장은 윤 의원의 교육정책에 대한 열정과 산곡초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학교가 처한 어려운 현실을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윤 의원은 “학교는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우리 공동체의 역사와 기억을 담고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산곡초등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의 연계, 정책토론회 개최, 행·재정적 지원 확보, 관련 조례 정비 등 도의원으로서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4일 오산 시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성심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성심학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 및 전공과까지 현재 총 23개 학급에서 137명의 학생이 특수교육을 받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수 성심학교 교장은 “건물 외벽 누수로 인해 벽과 천장 곳곳에서 물이 새고 있는 것은 물론 장마철에는 장애 학생들의 주요 이동수단인 엘리베이터까지 물이 차는 심각한 상황이지만 관련 예산 부족해 시급한 보수조차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민수 교장은 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학급 증설을 위한 부지 확보와 건물 증축 등을 계획하고 있지만, 관련 인허가 과정에서 소요되는 막대한 시간과 부족한 예산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특수교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7일 원당전통시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고양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 위기 극복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은정 위원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고양시 경제의 중요한 축이며,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고양시가 베드타운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자영업과 골목상권을 튼튼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지역화폐 예산 확보, 금융 지원 확대,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이 개점하면서 고양시 소상공인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신용보증과 경영 컨설팅 등의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금융 인프라를 강화하여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화폐 지원과 관련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지역화폐 사업을 유지하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7일 오전 11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미 의원을 비롯해 김진석, 이상욱 의원과 김찬수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임현주 사무국장, 연인선 (전)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박상석 용인시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장지혜 수지구 동천 마을네트워크 대표, 김효진 기흥구 광도사랑모임 회장, 서정원 기흥구 해와달 작은도서관 운영위원 및 시 자치분권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개정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윤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공동체 내에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협력하여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공동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며, ”오늘 간담회가 시 관계부서 및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로 용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과 조례 개정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자치분권과의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현황’에 대한 발표 후
[와이뉴스]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7일 열린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지난 4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이세항 7대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취임한 이영재 8대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연합회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세항 회장님께서는 장애인의 정보화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셨다”며 “13개 단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취임한 이영재 회장님께서는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오신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임하는 이세항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장애인의 인권과 삶을 위해 함께해 준 13개 단체 회장님과 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영재 신임 회장은 “이세항 회장님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연합회가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7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현장 정담회’에 참석하여 의왕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내 각 지역의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현재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과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공동 단장을 맡고 있다. 이날 현장 정담회에서는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광역버스 노선 확대, 도깨비시장 피해 복구 지원,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미래교육센터 건립 등 의왕시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영봉 의원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예산 상황 등 현재의 제약조건으로 인해 소규모 임시시설 설치가 우선 고려될 수 있지만, 향후 정식시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비용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사전에 철저한 타당성 검토를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깨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7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의왕시 지역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 ▲갈미상가 환경개선 및 도깨비시장 피해 복구 ▲고천동 상설 벼룩시장 조성 ▲녹지대를 활용한 도시공원 및 숲 리모델링 사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이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의왕 도깨비시장에 대해 언급하며, “피해 복구가 지연되면서 상인들의 생계와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발생했다”면서,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통해 상권 회복을 도와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의왕시 고천동 지역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으로, 지역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적 교류 촉진을 위해 상설 벼룩시장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