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 신흥2·3동·단대동)이 단대초등학교 앞 통학로 개선과 관련해 “지금이 추진의 골든타임”이라며, 성남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19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시장 질의에서 “성남시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방법을 연구하고 노력했지만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사업”이라며, “이번에는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맞물려 추진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밝혔다. 단대초등학교는 내년부터 학교 전체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와 함께 통학로 정비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박 의원은 “그동안 학부모님들께서 꾸준히 보행 안전 문제를 지적해 오셨고, 학교 측도 인도 확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복잡한 행정 절차가 있더라도, 시가 적극적으로 사용 허가든, 공유재산 교환이든, 매입이든 가능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단대초 앞 통학로는 인도가 지나치게 좁아 통행 자체가 불편한 여건이다. 특히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도 사실상 어려워,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박
[와이뉴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의 거리표시 타겟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 타겟의 노후화로 시인성이 낮아지는 문제로 스윙 거리 확인에 대한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타겟 전면 교체를 실시했다. 기존에는 그물망 위에 타겟을 설치하며 부착 부위 주변에 일부 볼 걸림 현상이 발생했으나, 새로 교체한 이번 타겟을 그물망 사이에 설치하여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교체한 거리표시 타겟은 총 5개(100m, 150m 각 2개, 130m 1개)이다. 향후에는 그물망 측면 기둥의 거리표시 및 후면 표적 타겟을 교체하여 골프연습장 이용 고객의 시설 만족도 증진에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서일동 사장은“광명골프연습장은 고객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5070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의 현장 매칭을 격려하고, 박람회의 실효적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 오늘 같은 현장 매칭은 결과로 말해야 한다. 말이 아닌 ‘채용’으로 증명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145개 기업과 40여 관계기관, 3천여 명의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인구구조 변화로 50·60·70세대의 일자리 수요는 더 커질 수밖에 없는 만큼, 이력서 컨설팅–모의면접–직무체험–현장면접을 한 번에 잇는 ‘원스톱’ 방식을 더 촘촘하게 운영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북부에서 체감되는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제조, 물류, 서비스, 디지털 전환 등 직무별로 매칭 동선을 세분화하고, 연령대와 경력 단절 등과 같은 이력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5070 일자리박람회가 행사성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라며, “부스별 면접 건수, 현장·예정 채용 인원,
[와이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 위원회(라온하제)는 10월 11일 안양석수청소년문화의집(토마토), 화성누림청소년문화의집(누림나래)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연합교류활동을 추진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모아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합교류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폭을 넓히고 기관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각 청소년 수련시설 기관장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들이 활동 협력 협약서를 교환하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연합 활동 추진 의지를 다졌다.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발표와 청소년들 간에 친목을 다지는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조별 미션활동으로‘라온하제’가 주관해 마련한 ‘기관 라운딩’ 및 ‘큐알 코드 보물 찾기’ 등이 이어졌다. 이날 청소년들은 교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이번 연
[와이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창단한 꿈누리오케스트라는 12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지역 축제 및 각종 초청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해당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The Sound Bridge: 음악으로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한 장르 간 연결, ▲베트남 국제교류 공연 재연을 통한 나라 간 연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한 세대 간 연결 등 다양한 요소 간의 ‘연결’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교향곡과 협연곡, 영화 음악 및 대중에게 친숙한 선율을 편곡한 무대 등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홍밴드’와의 특
[와이뉴스] 의왕시 고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고천동주민센터 직원 2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하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왕곡천 일원의 생활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했다. 구재남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은“이번 정화 활동이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천동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총 1,976건 약 7억 7천 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도시교통정비 촉진법'제36조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의 비주거용 건축물 내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 시설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매년 10월에 부과되며, 건축물의 연면적, 용도, 교통유발계수 등을 기준으로 부담금이 산정된다.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의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최대 3%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부담금의 납부는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아울러,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휴폐업 등으로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납부 대상자에게 사전 발송된 안내문에 기재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습니다. 김성제 시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은 의왕시의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 마련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이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한글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이 협력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책마중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마중 프로그램’은 시민 독서 강사를 양성해 다양한 기관에 각종 한글 및 독서 관련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기본 과정(초등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향후 사업을 이끌어갈 시민 독서 전문가 20명을 새롭게 양성했다.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강사 경험이 없는 초보자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 해당 과정은 모집 시작 1분 만에 수강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교육에 참여한 20명 전원은 수료를 완료해 책마중 강사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후 수료생들은 자발적으로 동아리 ‘이음 책방’을 결성해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정보 공유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서는 이러한 수료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과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추진하며, 이들이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뉴스] (재)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양천, 영등포 6개 문화재단과 연합하여 2025년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안양천 문화위크〉를 개최한다. 안양천 명소화 사업(2021),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2023), 첫 안양천 문화위크(2024)에 이어 올해는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부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이 흐르고 있는 7개 도시 문화재단들이 힘을 모아 안양천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의 공동체적 가치 확산을 통한 도시 교류 프로젝트다. 각 재단은 올해 초부터 공공 프로젝트인 ‘커뮤니티 댄스’를 준비했으며, 댑댄스프로젝트(김호연 안무가)와 지역 주민,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협력 재단 별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 중 광명문화재단의 '안양천 문화위크 광명; 안양천 무:브(舞:Move)'는 10월 25일 오후 3시, 소하동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지며 커뮤니티 댄스 기반 퍼레이드와 공연 및 시민참여 안양천 요가핏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10월 17일 저녁 6시 30분. 지역 주민이 참여한 문화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4일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산보상사업소를 방문하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며, 현재 지장물조사 등 기본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안산시(건건동) 지역의 사업시행을 맡게 됐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안산 건건동과 사사동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보상절차 안내 등 주민설명회를 10월 18일 오후 2시 건건동 창말체육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우편 발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일정을 사전에 안내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태희 의원이 지난 4월 제정한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주민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주민설명회이다. 당일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개요, ▲손실보상 절차, ▲토지와 지장물 보상평가 등이 설명되며, 관련 사업안내 자료도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시 금고 지정 평가항목에 ‘기후금융 이행실적’을 신설하는 내용의 '성남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은행의 탈석탄 투자 및 재생에너지 금융 확대 등 기후위기 대응 실천 여부를 금고 선정 평가에 반영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조 의원은 “성남시의 금고는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시 재정을 맡는 공공 파트너로, 시민의 세금이 기후위기 대응에 역행하지 않도록 공공자금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 개정으로 차기 금고 지정부터는 ESG 행정을 실천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조례안은 오는 20일 제30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심사를 받을 예정이며, 신설된 ‘기후금융 이행실적’ 항목은 차기 금고 약정기간인 2029년부터 금고 지정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광명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5.1%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10월 14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광명시 소비쿠폰 지급률은 95.1%로 나타났다. 이는 지급 대상 24만 7천593명 중 23만 5천361명이 지급받은 수치다. 또한 소비쿠폰의 지역화폐 지급률은 55.45%로, 경기도 평균인 23.29%보다 2배 이상 높아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1차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2차에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 것은 시민들의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방증한다”며 “특히 압도적인 지역화폐 지급률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성과”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유지해 지역화폐의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해 왔다. 지난 9월부터는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100만 원을 충
[와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 쿠폰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국민 150명을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우리나라는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지적하며, 기업의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자영업자들이 한번 빚을 지면 평생을 쫓아와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부채 문제는 선진국과 같이 개혁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진국에서 시행하는 신속한 빚 탕감과 구조조정이 필요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은 빚을 지면 평생 그 부담을 지고 힘겹게 살아야 하는 구조이다. 양극화 심화, 수도권 집중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완화하는 게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면서, 구체적으로 지역 화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 화폐는 지역에서 소비해 자본이 순환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예정된 시간을 넘겨 간담회를 진행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즉석에서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송인이자 자영업자 홍석천 씨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