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2시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진주시 소재)에서『2025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출정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2025 Korean Esports League)' 참가를 앞둔 경남 연고 팀의 첫 행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정식에는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팀'(대표: 이찬희, 코치 : 김태민, 선수 : 안근석, 이종원, 최효준, 한동훈),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이스포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경남에 연고지를 두고 활동하는'경남 스파클 이스포츠팀'은 2023년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시즌 8 우승, 2023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시즌 9 준우승을 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갖춘 팀으로 올해 정부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2025 Korean Esports League)'에서도 이터널 리턴 종목에서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과 소개, 유니폼 및 격려금 전달, 선수 인터뷰, 사인 퍼포먼스 등을 순서로 진행했으며, 행사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9위(20,933점)를 기록하며, 성취상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취상은 전년 대비 종합점수가 가장 크게 향상된 시·군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지난해 10위(17,544점)에서 3,300점 이상 점수를 끌어올리며 뛰어난 기량 향상을 보였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남양주시 선수단 총 485명(선수 321명, 임원 164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유도 △골프 △보디빌딩 종목에서는 종합우승을 거머쥐었고, 축구 종목에서는 남양주FC가 출전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6개를 포함해 총 15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별로 고른 실적을 올렸다. 이는 남양주시 체육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성취는 선수단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며 “남양주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충북 괴산군은 20일 감물면 오성리에서 ‘감물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사업에는 총 35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793.48㎡의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는 탁구, 배드민턴, 족구 등 다양한 실내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설은 오는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체육관 개관으로 생활체육 사각지대에 있던 군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지역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체육관 준공은 주민 건강 증진과 함께 활기찬 공동체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5월 20일 국가바이오위원회 회의실(서울스퀘어 16층)에서 제2차 국가바이오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정부는 대한민국 바이오를 이끄는 구심점으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하고 글로벌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전략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후 위원회는 산하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바이오 기업협의회’ 개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관이 함께 국가 바이오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해왔다. 오늘 회의는 지난 1월 발표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 추진의 일환으로,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바이오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늘 제2차 회의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부·민간위원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안건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민간 전문가인 이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글로벌전략실장의 '글로벌 바이오정책 동향 및 우리의 대응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국가바이오위원회 민간위원인 류성호 순천향대학교
[와이뉴스] 평택시는 지난 14일, 크로아티아 풀라 폴라시(Pula-Pola, Croatia)와 비대면 방식으로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두 도시가 각각 서명한 합의서를 비대면 형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두 도시는 2023년 3월 평택시의 합의서 체결 계획 승인과 같은 해 4월 시의회 동의를 시작으로 교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후 2024년 7월, 풀라 폴라시 시의회가 합의서 내용을 최종 검토함에 따라 체결이 한 차례 지연됐으나, 2025년 5월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번에 체결된 우호교류 합의서는 상호 신뢰 및 호혜 평등의 원칙에 따라 관광과 문화 및 예술, 교육,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두 도시 간 실무자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풀라 폴라시는 고대 로마 시대 유적이 잘 보존된 도시로, 세계적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이 매우 발달해 있다. 또한 아드리아해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해양산업과 조선
[와이뉴스] 광양시는 5월 20일 광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제43회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총 18개 팀 19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대회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새로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게이트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웃을 일이 많아졌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오늘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경기에 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 자체가 젊음과 활력의 징표이며, 우리 지역의 큰 자랑”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승부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6월 3일, 어르신들께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
[와이뉴스]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는 20일 가곡동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경기장에서‘제21회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9개 팀 116명이 참가해 예선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선수 간 친목 도모,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이번 대회를 위해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각별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오늘은 승패를 떠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보람찬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 “모두가 활기차고 하나 된 마음으로 즐겨 주시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게이트볼대회, 한궁대회, 실버 건강 체조 경연대회 등 건강한 노후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한 광명시 선수단의 해단식을 열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단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자원봉사단 등 내빈과 선수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 17개 종목 53명의 선수와 33명의 임원 등 총 8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24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볼링, 역도, 육상(트랙), 축구에서 금메달, 육상(필드)에서 은메달, 볼링과 역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금메달 3개가 늘어난 성과다. 김포중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열정과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장애인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
[와이뉴스] JTBC ‘굿보이’가 히어로에서 위너로 이어지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영웅이었던 이들의 진짜 승리가 오는 31일(토)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오늘(2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히어로’와 ‘위너’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는 각자의 종목에서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걸고 국민 영웅이 됐던 이들의 진짜 경기와 승리는 지금부터라는 통쾌한 메시지를 전한다. 먼저 메인 포스터 ‘히어로’ 버전은 포디엄에 우뚝 선 메달리스트들의 영광스러웠던 과거와 경찰이 된 짠내 그득한 현실을 대비한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박보검),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김소현),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상이),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고만식(허성태),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신재홍
[와이뉴스]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여주, 서브남, 빌런으로 로맨스 소설 속 정석 조합으로 뭉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먼저 여리여리한 하늘빛 치마에 베이지색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조은애(권한솔 분) 포스터는 정석 여주인공의 면모를 단아한 분위기로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소박한 머리 장식과 가지런한 손동작은 성실하고 사려 깊은 조은애의 성품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흐트러짐 없는 태도 너머로 엿보이는 은근한 단호함은 원작 속 여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을 조용히 각인시킨다. 서브 남주파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수겸(서범준 분)은 부드러운 미소 하나로 설렘을 자아낸다. 담담하면서도 여유로운 인상에는 누구에게나
[와이뉴스] ‘여왕의 집’ 함은정이 아빠 남경읍 사망 소식에 오열했다. 어제(1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6회에서는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의 죽음을 기점으로 인물들의 욕망이 하나둘씩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우(김현욱 분)는 회사에서 쓰러진 규철을 발견했다. 그동안 큰 힘이 되어준 아빠를 잃은 강재인(함은정 분)은 눈물을 쏟아내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황기찬(박윤재 분)의 악행은 시청자들의 혈압 상승을 유발했다. 규철의 죽음을 방관한 그는 장례식장에서 슬픈 척 연기하는가 하면 YL그룹 회장의 죽음이 도윤 가족의 압박 때문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이 사실을 접한 도윤 가족은 분통을 터트렸고, 참다못한 정오성(김현균 분)은 직접 장례식장에 찾아가 강미란(강경헌 분)과 날 선 대립을 펼쳐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여기에 최자영(이상숙 분)의 등장은 극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당당한 걸음으로 장례식장에 나타난 자영은 규철의 영정
[와이뉴스] ‘불꽃야구’가 2025 시즌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어제(19일) 오후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화에서는 새 멤버와 함께하는 불꽃 파이터즈 창단식 현장과 경북고와의 한 치 양보 없는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25 트라이아웃 결과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원년 멤버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유격수로는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와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 박찬형, 외야수로는 강동우(화성 코리요), 포수는 동아대 김민범, 투수는 청운대 박준영과 김경묵(화성 코리요)이 새로 합류했다. 스토브리그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던 인하대 유격수 문교원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승선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열린 창단식에서는 장시원 단장이 ‘불꽃 파이터즈’라는 팀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야구를 시작하는 사람, 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혀 감동을 전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새 주장 후보로 정근우와 정성훈이
[와이뉴스]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이 고민시를 향해 은근한 속마음을 표출했다. 어제(19일) 밤 10시에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3회에서는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의 아웅다웅한 케미스트리 속 두 사람의 감정이 조금씩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모연주는 장을 얻기 위해 평소 거래를 하던 메주 사장에게 연락을 했지만 메주 사장은 돌연 연락두절로 자취를 감춘 상황. 좋은 요리를 위해서는 장이 필수였기에 모연주는 급기야 메주 사장을 찾아 관광 버스에 올랐고, 이 사실을 알게된 한범우 또한 내키지는 않지만 모연주를 따라 여정에 동참했다. 가는 길 내내 데면데면한 와중에도 한범우의 시선은 거부할 수 없이 자꾸만 모연주에게로 향했다. 창문에 머리를 부딪히며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연주가 계속 신경 쓰였던 한범우는 결국 모연주의 옆 자리로 다가가 자신의 어깨를 내줬다. 그러다 은은한 심술에 자고 있는 모연주의 머리를 어깨로 괜히 툭 쳐서 밀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