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 힘, 고양6)은 2025년 8월 26일 능곡고등학교에서 능곡2·5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른 교육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열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육환경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능곡고등학교와 능곡중학교의 교장과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청 도시정비과 관계자, 그리고 능곡2·5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개발이 지역 교육환경에 미칠 영향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곽미숙 의원은 발언에서 “재개발은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며 “공사 환경에 노출된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를 확보하고, 교육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끝까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한 학부모는 “통학로 안전 보장이 전제되지 않으면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도 어렵다”며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는 방향에서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능곡고등학교 교장은 장기화된 재개발
[와이뉴스] 오산시의회 성길용, 전예슬 의원과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26일 개교를 앞둔 마루초등학교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안전 우려 해소에 나섰다. 세교2지구에 위치한 마루초등학교는 다음 달 1일 개교를 앞두고 있지만 막바지 공사로 인해 학부모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세 명의 의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공정 현황과 안전 대책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개교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불안감을 호소하는 인근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루어졌으며, 의원들은 ▲공정 현황 확인 ▲적기 개교 여부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어린이보호구역 연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성길용 오산시의원은 “마루초등학교 개교를 기다리는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전했다. 전예슬 오산시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학로 안전과 주변 교통 환경을 꼼꼼하게 점
[와이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흥시 청원경찰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8월 2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청사와 공공시설 안전을 지키는 청원경찰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원경찰이 민원 대응과 시설 안전 관리라는 이중 부담을 안고 있음에도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청원경찰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담회에는 조례를 발의한 김수연·이상훈 의원, 관계 공무원, 청원경찰 등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한 청원경찰은 “민원 응대와 안전 관리를 동시에 수행하며 겪는 어려움이 크다”라며 “시의회가 선도적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상훈 의원은 “청원경찰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례안이 실질적인 지원 도구로 작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도시의 모든 공간을 정원으로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 실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5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김원곤 도시주택국장은 “광명시 정원도시 정책은 ‘도시 미관 향상’이라는 수동적 시각을 넘어 시민의 삶의 방식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도전”이라며 “체계적인 로드맵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고,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주도의 정원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으로 도약… 5개년 계획 가동 광명시는 정원이 건강, 복지, 교육, 문화, 기후 대응을 아우르는 새로운 생활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비전 선포, 시민주도 정원문화 확산 등 다양한 기반을 마련에 힘써왔다. 이런 기반을 토대로 도시의 모든 공간이 정원이 되고 시민의 삶과 함께 숨 쉬는 정원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계획을 가동한다. 5개년 계획
[와이뉴스]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신장장애인 스포츠캠프’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경기협회 유석현 회장은 “신장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의정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재용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신장장애인을 비롯해 모든 장애인이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쓰시는 협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장장애인들의 삶의 애로 사항인 ▲신장 투석을 위한 병원 이용 시 교통 접근권 보장 문제와 ▲투석 후 건강 유지를 위한 식사 제공 요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재용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서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 증진 조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례 개정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장애인 복지가 모든 복지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차별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과의
[와이뉴스] 이서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8일 성남시 분당구 금강아파트에서 열린 ‘서현로 저소음 포장 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오늘 주민설명회는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공사가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이서영 도의원과 서현로 일대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남시 도로과 관계 공무원이 공사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이서영 도의원이 확보한 25억 7천만원 가운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투입해 시행되는 것으로, 서현로 금강아파트에서 이매한신아파트에 이르는 총 11,165㎡ 구간을 대상으로 저소음 포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 9월 착공을 목표로 120일간 진행된다. 저소음 포장은 차량 주행 시 발생하는 노면 마찰음을 줄이는 친환경 도로 공법으로, 주거 밀집지역의 교통 소음을 완화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주민들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소음 저감 효과와 안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nbs
[와이뉴스] 의왕시평생교육사회가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의왕 평생학습관 강당에서‘배움, 일상이 되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마을축제는 ‘평생교육사의 날(8월 31일)’을 맞아 평생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평생교육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비롯해 ▲에코백 만들기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손수건 만들기 ▲천연 스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평생교육사 및 의왕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의왕시 평생교육의 즐거움과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마을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와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OX 퀴즈, 보냉백 증정, 건강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척수장애인협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김현성 회장은 “올해도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캠페인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게 자리 잡고, 장애인을 향한 배려와 존중이 일상 속 문화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척수장애인협회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노년층의 올바른 영양정보 활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실버세대를 위한 푸드리터러시 엄지척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양교실 프로그램은 8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보건소 4층 건강마루에서 운영되며,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반(18명), 오후반(19명)으로 나뉘어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식사 계획, 식품 선택, 조리법 및 조리 실습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저속노화 식단과 건강 체중 관리를 위한 요리 실습 △식품 표시와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이해 △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영양정보 검색법 △식품 안전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 등 노년기에 꼭 필요한 푸드 리터러시(식품 이해력) 교육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엄지척 영양교실은 어르신들이 수많은 영양정보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선별하고, 실제 식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교육”이라며,“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6일 신장장애인 스포츠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가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장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땀방울은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고, 여러분의 웃음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이 된다. 경기도의원으로서 그 무게를 결코 외면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현장에 용기를 전달했다. 이날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기협회는 정경자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경기도 신장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복지 증진을 위한 권익과 정책 추진에 앞장서 주셔서 회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심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정경자 의원의 가슴에는 신장장애인협회에서 제작한 신장 모양의 하트 브로치가 달려 있어, “여러분과 함께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눈에 보이게 전했다. 정경자 의원은 “오늘의 감사패는 신장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잊지 말라는 무거운 책무”라며 “여러분이 조금 더 편안히 치료받고, 사회 속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n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6일 제22대 국회 2025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여수국가산단 위기와 고용위기를 실태를 짚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먼저 조계원 의원은 질의에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에게 "민생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국민주권 정부답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경제성장,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후 조 의원은 지역 고용의 42%를 차지하는 국가 핵심 산업단지인 여수 국가산단이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국발 증설로 급락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실제 국내 4대 석유화학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의 올 상반기 합산 영업손실은 4,762억 원으로 지난해 합산 영업손실 700억 원보다 약 7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시작했고, 이는 곧 지역 사회 전반의 위기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지난 5월 선포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여수가 지정된 이후 후속 조치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
[와이뉴스]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8월 2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가평군청,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수프로, ㈜유니드비티플러스 등 민간기업과 함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공동연구 컨소시엄 구성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고 ‘가평 우드시티 실연을 위한 산·학·연·정 협력 연구협의체를 출범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태 의원과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 서태원 가평군수,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오정권 교수(환경재료과학전공), 산림녹화 및 목재전문기업인 ㈜수프로 박철홍 대표와 ㈜유니드비티플러스 한상준 대표, 국제펀딩기관인 FundingBox의 Sanyu Karani 대표와 케이펀딩파트너스 김경동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EU 공공연구지원사업인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의 연구 방향과 연계한 국내형 협의체 구성으로, 컨소시엄 당사자들은 향후 과제 제안서 공동 작성, 실증연구 수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협업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향후 Horizon Europe 사업 참여뿐 아니라, 가평 우
[와이뉴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일반용 전기설비 정기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전기설비 정기점검 부적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2만 6,872건에서 지난해 3만 9,666건으로 1만 2,794건 늘었다. 올해 7월 기준 부적합 건수는 3만 8,446건에 달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다. 전기설비 정기점검을 위해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을 연간 약 800억원 이상(최근 5년기준) 투입하여 1~3년 주기로 나눠서 실시하고 있으나, 지난해에만 정기점검 후 6개월 이내 전기화재가 발생한 건수는 1,663건에 달해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전기설비 1년 주기 정기점검 부적합 현황의 경우 가로·신호등 2만 5,699건, 음식주점 1,368건, 제조·산업시설 777건, 유통·소방시설 295건 등 순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2년과 비교할 경우 가로·신호등 1만 2,341건, 음식주점 382건, 제조·산업시설 211건, 공중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