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0일 평내도서관에서 ‘2025년 시민환경클래스’ 두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인류의 미래와 연결된 과제로 인식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 출연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맡았다. 이 관장은 기후위기가 인류와 미래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강연을 통해 시민들은 기후위기가 인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을 실감했다. 특히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환경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환경클래스는 지난 7월 줄리안 퀸타르트의 첫 강연에 이어 두 번째 특강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10월 22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11월 15일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쓰레기 문제인식 및 실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태 환경정책
 
								[와이뉴스] 의정부시는 9월 20일 직동공원에서 어린이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미래세대가 주도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탄소는 NO! 지구는 YES! 지속가능한 의정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생대회에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어린이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학부모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그림 그리기뿐 아니라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손으로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접수된 작품은 10월 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6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특선 및 입선 150명 등 총 168명을 선정한다. 시는 오는 11월 28일에 시상식을 열어
 
								[와이뉴스] 포천시는 지난 20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인 ‘제6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매년 9월 7일, 이하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학생과 일반시민들이 몸소 퀴즈를 풀며 가정과 학교에서의 실천을 알아보는 ’지구사랑 골든벨‘, ▲환경주제와 한글을 결합하여 표현하는 ’환경 한글그림그리기‘, ▲현재 지구의 기후환경을 알려주는 ’기후환경사진 전시, ▲환경위기에 앞서 몸소 실천을 하고 있는 단체들과의 자원순환 연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의 활동 등을 통한 개인 실천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올해 푸른 하늘의 날 행사에는 마을별로 구성된 탄소중립 실천협의회가 ‘탄소중립 실천 서약’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환경단체들도 ‘푸른하늘의 날 실천 서약’을 진행하는 등 자생 단체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보였다. 또한 행사에 함께한 10여 개의 민간 단체는 자원순환 체험 부스를 마련해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캄보디아·라오스·몽골 3개국 수의 분야 연구기관의 대표단과 함께한 ‘아시아 구제역 진단 네트워크 회의(9월 17일~19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구제역은 아시아 지역에서 전파 양상이 더욱 복잡해지고 다변화되고 있어 국가별 구제역 유전자원 확보와 특성 분석 등을 위한 국제공동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지정한 구제역 표준실험실로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주변 아시아 국가들(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등)과 구제역 바이러스 분석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해 구제역 국내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국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그간 추진한 국제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연구에 대한 방향을 논의함과 동시에, 각국의 구제역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참석한 각국의 전문가들은 구제역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정보 공유,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국가
 
								[와이뉴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18일 직원 소통·화합의 날을 맞아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소개했으며, 올 상반기 주요관광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분야 정책 규제혁신을 홍보하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하우스 시설 보조의 경우 "산림버섯"과 "관상류"만 지원하던 것을 임산물 전 품목에 대해 확대하고, 산림소득 보조사업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만 대상으로 하던 것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산물 품목 재배자 지원 대상으로 확대했다. 그 밖에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 임업정책자금 신청 접수지역 확대 및 국립수목원 완충지역 내 농림수산물 판매시설 허용,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발급 방법 개선 등을 산림분야 규제혁신 대표사례로 선정했다. 산림청은 민생현장의 걸림돌이 되는 산림규제들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있으며,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대국민 소통에 힘쓰고 있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도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규제혁신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지역주민과 임업인에게 적극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GMP) 미준수 가능성이 있는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3등급 의료기기의 GMP 심사가 품질관리심사기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운영이 적절한지 검증하기 위한 특별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특별심사는 의료기기 적합인정서 유효기간(3년)이 만료되기 전이라도 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제조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심사하는 것으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된다. 올해 의료기기 GMP 특별심사는 ▲ 작업소의 청정구역 모니터링 미흡 등 GMP 기준 미준수로 보완‧시정 조치가 많은 제조소 ▲ 해외 규제기관(FDA 등)의 GMP 관련 지적이 있었던 제조소 ▲ 심사기관의 심사 적정성 검증이 필요한 제조소 등 20개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특별심사는 제품 품질에 영향이 있을 수 있는 제품의 설계‧개발의 변경 관리, 부적합의 재발 방지와 시정‧예방 조치 분야 등을 중점 심사하여 제조소의 GMP 운영 역량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특별심사는 의료기기 분야 국제협력체인 의료기기공동심사프로그램(MD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특별 교육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중 50.9%가 ‘숲을 통한 건강관리’를 산림 관련 평생교육 참여 목적으로 꼽았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이번 강좌는 숲의 치유 가치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좌는 숲의 건강 기능과 오감 치유 체험, 호흡·명상법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숲속 명상, 도시 숲길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산림치유 공간에서의 현장 체험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와 인근 숲에서 진행된다. 숲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하시연 박사는 “숲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년 희귀질환 희귀질환 극복수기·시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시화(詩畵) 부문을 신설해 극복수기 부문과 시화 부문, 총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은 내부 심사와 외부 전문가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총 16편(부문별 8편)의 수상작을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질병관리청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추후 공모전 모음집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으로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게재 및 희귀질환 극복의날 행사(매년 2월 마지막날) 등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이 보내주신 수기와 시화를 통해 우리 사회가 희귀질환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한층 더 넓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외에도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이 마련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9월 22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시작되며, 이어 9월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2일부터 접종 가능한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생후 6개월~9세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어린이며, 그 외 13세 이하 어린이는 9월 29일부터 1회 접종한다. 영유아·초등학생 등 어린이는 단체생활로 인플루엔자 발생·유행에 취약하므로, 올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하고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임신부의 경우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으로 인플루엔자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태아에게 출생 후 수개월간 유지되는 면역을 전달할 수 있어,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접종 대상자는 사전 확인으로 오접종을 예방하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소비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갈치, 멸치 등 주요 성수품과 함께,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잦거나 우려가 큰 참돔, 낙지, 가리비, 뱀장어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배달앱 판매처 등이며, 단속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해양경찰청이 각각 자체 점검계획에 따라 추진한다. 필요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합동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1,0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추석 명절에 국민께서 믿고 수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정부는 명절 성수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원산지 표시 제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 환경
 
								[와이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을 맞아 국립공원 바닷가를 대상으로 쓰레기줍기(플로깅) 활동과 전 국민이 참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은 전국적인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립공원공단에서는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4곳의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바닷가에서 쓰레기줍기 활동이 일제히 펼쳐진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9월 24일 신수도, 솔섬 일원에서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 약 150명이 참여해 해안 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수거된 쓰레기로 ‘해양환경 보호’ 의미를 담은 예술작품(정크아트)을 제작해 해양쓰레기 문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국민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는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플로깅,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을 실천한 뒤 인증사진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방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정신건강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범정부기관 정신건강 서비스 의뢰 지침'을 9월 19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범정부 서비스 의뢰’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부처·지자체·민간시설 간 복지서비스를 상호 의뢰할 수 있는 체계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11월 병무청을 시작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등과의 연계를 확대해 왔다. 이번 지침은 취약계층이 제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 기준, 의뢰 및 접수 절차 등을 명확히 규정하여,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를 들어, 정책서민대출이 필요하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사람(이하 “내담자”)에 대하여 상담사는 리플렛 등 홍보물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안내하고, 내담자의 요청이 있거나 자·타해 위험이 명확한 경우 내담자의 동의를 얻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정보시스템을 통해 의뢰한다. 온라인으로 연계된 의뢰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내담자에게
 
								[와이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21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소재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경기도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9.12, 파주)와 아프리카돼지열병(9.14, 연천)이 연이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도내 토종닭 농장, 가금판매소 등 방역 취약 관련 시설에 대한 검사 및 점검 강화, 위험구간 집중 소독 실시 사항과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 추진 등 방역관리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이와 관련, 송미령 장관은 “경기도는 전국 산란계 사육마릿수의 25%(21/85백만수)를 차지하는 만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가 필요하고,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 5건양주3·파주1·연천1이 모두 경기도에서 발생한 만큼 빈틈없는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나고 자칫 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가 발생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