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월 28일 오후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한-인도 관계와 실질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캐나다 G7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회담(6.17.)과 대통령 특사단 인도 방문(7.16.-7.18.)을 통해서도 전한 바 있는 한-인도 양자 관계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조 장관은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호혜적인 실질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주인도대사를 역임하면서 이미 개인적 친분을 쌓은 바 있는 조 장관의 외교장관 취임을 축하하며, 수립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높이 강화하고, 높은 잠재력을 지닌 한-인도간 전략적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양 장관은 한-인도 전략적 협력의 지평을 적극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양국 외교장관 간 긴밀히 소통해가기로 했다.
[와이뉴스]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7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도네시아 뉴스페이스(New Space)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민·관 우주 유관기관 간 교류와 협력 강화 및 우리 우주기업 소개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국 측 13개 우주기업과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 11개 및 민간 기업·협회 등을 포함하여 총 30여 개 기관,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인도네시아 내 위성 활용 수요가 높은 다양한 정부기관들이 대거 참석함으로써, 한국과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 외교부, 우주항공청과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은 양국의 우주 정책과 거버넌스를 소개하고, 양국 정책 간 시너지 가능성과 민간 기업 참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국 기업들은 위성 개발·활용, 발사체, 우주탐사, 우주의학, 부품·소재 등 각자의 특화 영역과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아이디어를 소개했으며, 인도네시아 측 위성 및 ICT 기업들도 자국의 상업 우주산업 현황 및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에 대해 적극 발표했다. 또한,
[와이뉴스]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KPGT)와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부회장 김민)가 ‘KPGA 투어챔피언십’을 5년간 개최하는 협약을 맺었다. 28일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김민 부회장, 김준 대표이사와 KPGT 김원섭 대표이사, 이준우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KPGA 투어챔피언십’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펼쳐진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이번 시즌에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라는 대회명으로 열린다.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김민 부회장은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 KPGA 투어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준비해 놓을 것”이라며 “제주도민들을 포함한 전국의 골프 팬 분들께서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게 최고의 관람 환경도 구축해 놓을 것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KPGA 투어챔피언십
[와이뉴스] KBO는 ‘2025 제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오늘(28일)부터 8월 7일(목)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어린이들의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하는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1차 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2차 캠프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충북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며, 1차 캠프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100가족이 참여한다. 2차 캠프에서도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 런앤스로우 챌린지,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및 가족 티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 티셔츠와 모자, 그리고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KBO는 응원 구단별로 사연을 검토해 10가족씩 총 100가족을 선정, 개별 연락을 통해 결과를 안내할 예정
[와이뉴스] 지난해 대표팀 브랜드화를 목표로 시작된 K-BASEBALL SERIES가 2년 연속 개최된다. KBO와 체코야구협회(회장 피터 디트리치)가 오는 11월 8일(토)과 9일(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대표팀 평가전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본 평가전은 11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소집되어 훈련을 시작하는 대표팀이 치르는 첫 공식 경기가 될 전망이다. 7월 28일(월) 오전 KBO 스튜디오에서 열린 KBO-체코야구협회 평가전 개최 협약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가 참석해 처음으로 열리는 양국 간 평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해 11월 쿠바와의 평가전으로 첫발을 내딛은 K-BASEBALL SERIES의 일환으로 2025년에도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 및 경험 축적을 위해 유치한 프로젝트다. KBO는 2023년 발표했던 한국 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에 따라 KBO 선수들이 해외 선수들을 상대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고 있다. 체코는 WBSC 세계랭킹 15위에 올라있는 유럽 야구의 강호로, 유럽 국가 중에서는
[와이뉴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28일 오후 3시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대학부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체육회는 전갑수 체육회장과 검도 등 대학부 우수선수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광주를 대표하는 대학부 우수선수 육상 등 13개 종목 93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수여자는 양궁 대통령기 대회 2연패 오예진(광주여대 4), 검도 상비군 조도현(조선대 4), 역도 정광고 출신 황수민(한국체대 4)을 비롯한 종목별 전국대회 입상선수들로, 개인별 경기력과 대회 성적에 따라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 대표선수로서 경쟁력 있는 체육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업과 운동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성장해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광주를 빛내주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와이뉴스] 충북도는 28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이장우대전, 최민호세종, 김영환충북, 김태흠충남)가 독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7월 27일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하고, 차기 대회 개최지로서 충청권의 의지를 전 세계에 공식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폐회식은 12일간의 대회(7.16.~7.27.)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각국 대표단과 대회 조직위, 언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식행사와 문화공연에 이어, 충청권의 차기 대회 소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강창희 U대회 조직위원장이 ‘유니버시아드’의 의미와 2027 대회의 비전을 담은 공식 연설을 통하여 전 세계에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상영된 홍보 영상에서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충청의 도시 이미지와 대회의 준비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마지막으로 선보인 충청 문화공연은 판소리·전자음악·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폐회식 참석은 충청권의 역량을 전 세계에
[와이뉴스] 서귀포시에서는 지역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생활체육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스포츠클럽은 서귀포시생활체육문화센터와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개소에서 특화, 지역자율형 등 4개 프로그램, 총 21개 종목을 운영중에 있으며, '25년 7월 기준 총 1,166여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1개 종목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은 서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자는 서귀포시 스포츠클럽(☎064-738-5330~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스포츠클럽이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민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 제천시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27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피드 로드 경기에서는 전략과 체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레이스가 이어졌으며, 아티스틱 종목에서는 아름다운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값진 메달 소식도 전해졌다. 먼저 아티스틱 부문에서는 여자 유스 인라인 프리 종목에 출전한 이혜빈(정신여중) 선수가 쇼트 프로그램(25.62점)과 롱 프로그램(35.05점) 합산 총점 60.67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롱 프로그램에서는 감점 없이 연기를 마치며 1위에 잠시 올랐으나, 마지막 순서로 출전한 대만 선수의 고득점 연기로 최종 2위에 자리했다. 여자 주니어 인라인 프리 종목에서는 두 명의 한국 선수가 함께 시상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전지수(한광고) 선수는 롱 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 26.28점, 예술 점수 23.39점으로 총 48.67점을 기록하며 쇼트 프로그램과 합산해 총점 72.51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박
[와이뉴스]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3회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순창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한 국내대회로, 120개팀 1,000여명이 참가했다. 추문수 선수는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수원시청 후네미즈 하야토를 4:3으로 이겨 금메달 획득, 개인복식 강혜준과 이민석, 혼합복식에서는 임민호와 김예슬(NH농협은행) 선수가 호흡을 맞춰 각각 동메달,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도자의 훌륭한 가르침과 꾸준히 훈련하는 선수들의 값진 결과로 이번 대회에서도 입상하여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오는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옥천군에서 열리는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대회와 2025 전국 종별선수권대회,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순창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실업 추계연맹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심곡 파출소' 코너에 등장했다. '귀신' 서성경은 "제가 사실 가수로 데뷔한다. 요즘 저승보이즈가 유행한다고 해서 저는 '저승돌'로 데뷔하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친구들을 데려왔다"며 스테이씨를 불렀다. 스테이씨가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석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멤버들은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환한 미소로 인사한 뒤 서성경 특유의 톤으로 웃음소리를 따라 했다. 장난기 넘치는 스테이씨의 귀신 흉내가 관객들을 빵 터트린 가운데, 시은은 서성경의 말투로 "이번에 신곡이 나오는데 귀신 보면 대박 난다길래 '심곡 파출소'에 나왔다"며 센스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이어 스테이씨는 신곡 'I WANT IT' 무대 일부를 선보였다. 앞서 보였던 장난기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스테이씨의 반전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스테이씨는 다음 스케줄로 '
[와이뉴스] ‘화려한 날들’을 연출한 김형석 감독이 연출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김형석 감독은 “매 작품 첫방을 앞두고 늘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라고 운을 뗀 뒤 "소 작가님의 대본은 깊이가 있어서 읽을수록 새로운 의미를 발견한다. 그 깊이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제 연출의 목표.”라며 소현경 작가와의 두 번째 작업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김 감독은 연출 포인트로 ‘공감’과 ‘위로’를 꼽았다. “‘화려한 날들’은 가족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 각 캐릭터가 저마다의 입장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 서로 어우러지는 따뜻한 이야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소개하며, “작품에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실을 대표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와이뉴스]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김선재 캐릭터로 악역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다. 오창석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에서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악행을 저지르는 김선재 역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선재는 민경채(윤아정 분)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는 문태경(서하준 분)을 견제했다. 선재의 집요한 노력에도 마음을 주지 않았던 경채가 태경에게 쉽게 마음을 여는 것 같아 위협을 느꼈기 때문. 사장실을 자주 오가는 태경에게 선재는 시비를 거는가 하면 법무팀(선재가 속한 팀)을 무시하지 말라고 신경질을 냈다. 그런가 하면 경채의 지시를 받은 선재가 정루시아(장신영 분)의 뒤를 밟는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 행방이 묘연했던 민두식(전노민 분) 회장이 루시아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한 선재는 혼란에 빠졌다. 이 사실을 곧바로 경채에게 보고한 그는 “이미 두 사람 꽤 깊어 보였습니다”라며 날카로운 통찰력을 드러냈다. 오창석의 악역 연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