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소유진과 노민우가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꼈다. 어제(2일) 방송된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9, 10회에서는 송진우(송진우 분)와 오유진(소유진 분)이 부부 싸움을 한 가운데 그녀가 배우 차빈(노민우 분)과의 은밀한 만남을 가지며, 서로에게 설렘을 느꼈다. 어제 방송된 9회에서 과거 유진은 진우의 울대를 보고 반했지만, 현재 진우의 목젖이 보이지 않자 실망했다. 이에 유진은 슈퍼스타 차빈의 목젖을 보며 대리만족하는 웃픈 상황이 그려졌다. 차빈의 신작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에 간 유진은 마스크로 무장한 채 극장 반응을 살피러 온 차빈과 나란히 앉았다. 영화가 지루해 관객들이 모두 떠났고, 유진은 스크린 속 차빈에게 몰입해 눈물을 흘렸다. 이에 차빈은 그녀에게 직접 손수건을 건네며 설렘을 유발했다. 영화관을 나온 유진은 차빈의 영화를 험담하는 관객에게 분노를 드러냈고, 차빈은 자신을 좋아하는 유진에게 "차빈 좋아해요? 만나게 해줄까요?"라고 물으며 이내 마스크를 벗는 반전으로 그녀를 놀라게
[와이뉴스] ‘협상의 기술’ 배우들이 ‘휴식의 기술’을 발휘하고 있는 순간이 포착됐다. 후반부를 향해 돌진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이제훈(윤주노 역), 김대명(오순영 역), 성동일(송재식 역), 장현성(하태수 역), 오만석(이동준 역)부터 안현호(곽민정 역), 차강윤(최진수 역)까지 배우들의 숨은 1mm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한 것. 먼저 윤주노 역의 이제훈은 극 중 서늘하고 이지적인 모습과 180도 다른 귀여운 K-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번 치열하게 대립하는 산인 그룹 회장 송재식 역의 성동일과 정답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적대관계인 이인자 하태수 역을 맡은 장현성과는 손을 꼭 붙잡고 미소짓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이어 M&A팀 변호사 오순영 역으로 분한 김대명은 이제훈과 진지한 얼굴로 모니터링에 여념이 없다. 뿐만 아니라 안판석 감독의 이야기에 몰입한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함이 전해진다. 이와 반대로 같은 팀 멤버인 안현
[와이뉴스] 배우 최불암, 고두심, 이선희, 정해인이 방송 10주년을 맞은 ‘동행’을 향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오는 5일 토요일 저녁 6시 방송되는 KBS 1TV 휴먼다큐멘터리 ‘동행’ 500회 특집에서는 최불암, 고두심, 정해인 등 유명 인사들의 축하 인사 릴레이가 펼쳐진다. 지난 2015년 1월 3일 ‘삼부자의 희망 뻥튀기’ 사연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KBS 1TV 휴먼다큐멘터리 ‘동행’은 10년간 480여 가정의 사연을 조명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었다. 앞서 2023년 어린이날 특집 방송에 출연한 최불암은 “‘동행’이 벌써 500회가 됐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같이 감동하고, 함께 에워싸준 그 뜻을 현장에서 대단히 크게 느꼈습니다. 아무리 많이 도와줘도 가슴이 아프고 눈이 시린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500회를 맞게 해준 시청자, 후원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고두심은 “‘동행’을 통해서 출연하시는 가족분들, 그 곁에서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이웃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느낍니다”라며 “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
[와이뉴스]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가득한 밥장사 도전기를 예고했다. 오는 4월 8일(화)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 류수영, 파브리와 함께 한식 신대륙 개척기에 나선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첫 방송을 앞두고 유쾌함은 물론 진정성까지 담긴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다년간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요리 실력을 쌓은 황광희는 “그동안의 요리 프로그램들과는 다른 점들이 많았다. 요리할 수 있는 고정적인 장소, 일정한 요리를 할 수 있는 기상 조건도 아니었다. 장사를 처음 해보며 어려움도 많이 겪고,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 주신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느꼈다”고 밝혔다.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으로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카디스에서 즐길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손님의 말에 감동했던 장사 마지막 날”을 언급했다. 또한 셰프를 맡은 류수영과 파브
[와이뉴스] 이은지가 봉식당의 육각형 인재로 전무후무한 활약을 펼친다. 오는 4월 19일(토) 저녁 7시 10분 첫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에서 3차 티저 영상 ‘만능 알바 봉은지 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봉식당에서 일하는 이은지가 애환(?)이 담긴 뮤지컬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레스토랑은 열렸는데 손님이 하나도 없네”, “알바는 너무 힘들어. 알바 끝내고 스노클링 가고 싶어”라며 속마음을 뮤지컬로 표현하는 모습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밤이 되면 비트에 몸을 맡기는 이은지의 무아지경 댄스 타임이 펼쳐진다. 이은지가 춤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을 목격한 팽식당 아르바이트생 유승호는 “마케팅이 너무 강력하잖아”라고 놀란다. 특히 사장 이봉원과 이은지의 모습이 색다른 케미스트리 맛집의 오픈을 예감케 한다. 이은지는 봉사장 맞춤형 응원으로 활력을 더하고, 봉사장의 마음을 꿰뚫는 주방 보조로도 열일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는 것. 이에 봉사장이 “은! 정말 고마워!”라고 말
[와이뉴스] 창업, 현실의 벽으로 막막한 순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해 드려요. 청년전용 창업자금이 여러분의 도전에 힘을 실어드려요. ■ 지원 대상 · 사업 개시일로부터 3년 미만 ■ 지원 내용 · 연 2.5% 금리(고정) ·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지원 ■ 문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055-751-9836
[와이뉴스] 산불 피해, 빠른 지원 위해 빠른 신고 필요 ■ 접수 방법 거주지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 신고 산불 예방수칙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모두가 함께 지켜주세요. · 산림 내 라이터 등 소지 및 흡연 금지 · 영농부산물·쓰레기 등 불법소각 금지 · 출입 제한된 구간 출입 금지 - 허용된 구간에서만 취사·야영 가능 - 산불경보 있을 땐 입산 자제
[와이뉴스] 양평군은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봄을 맞아 4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누리봄축제는 체험·마켓부스 운영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 첫날은 어린이 벚꽃 나들이, 마술쇼, 숲 체험 등을 진행하며, 둘째 날에는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은 양평읍주민자치센터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은 양평생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벚꽃길 걷기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읍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46번째를 맞은 읍민의 날을 축하한다. 벚꽃길 걷기는 양평생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출발하며, 반환점인 창대리 꽃동산에서 볼풀공을 수령해 주무대로 돌아오면 된다. 벚꽃길을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양평읍체육회 민순봉 회장은 “이번 축제가 양평읍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준비를 했다”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한 봄날처럼 활기찬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3일, 작년 12월 23일에 발표한 ‘안무저작권 안내서’의 영문본을 제작해 전 세계에 배포한다. 케이-팝의 전 세계적 성공과 함께 케이-안무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체부는 케이-안무저작권 보호에 대한 국제적인 이해를 높이고 안무저작권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선도하기 위해 ‘안무저작권 안내서’ 영문본을 제작했다. 이 안내서는 안무저작권의 이해와 활용, 안무저작자 구분, 저작권 등록 절차, 저작권 침해와 구제 방법, 구체적인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체부는 이번 영문본을 국제기구 회의와 국제 행사 등을 통해 적극 배포하고 정책을 알릴 계획이다. 우선 4월 7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저작권상설위원회(SCCR)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안무저작권 안내서’ 발간을 소개하고, 미국, 중국, 브라질 등 주요국과의 면담을 통해 안내서의 주요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해외 창작자와 업계 관계자 누구든지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문화홍보서비스의 영문 누리집에서 영문 안내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4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친화적으로 공공디자인을 구현한 우수사업과 연구 총 15점을 선정한다. 올해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상 분야를 개편했다. ‘공공디자인 기여’ 분야를 신설해 주로 공공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한 민간기업을 별도로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유관 분야 학회장상을 신설해 공공디자인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대상의 위상을 높인다. 공공디자인 사업 실행의 주요 주체인 지자체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담당자 3명을 선정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연구 부문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대통령상 1점(상금 2천만 원), ▴문체부 장관상 4점(상금 1천만 원), ▴빅터 마골린상 1점(연구지원금 2천 달러), ▴공진원장상 5점(상금 3백만 원), ▴학회장
[와이뉴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국가등록문화유산 ‘한글점자 '훈맹정음' 제작 및 보급 유물’ 중 《맹사일지》와 《일지》에 대한 보존처리를 완료했다. 《맹사일지》와 《일지》는 수기 기록과 함께 여러 관련 자료를 모아 놓은 책이다. 훈맹정음 제작을 위한 기계의 차용증과 사용 방법, 인쇄 업체의 소책자(팸플릿), 맹인협회를 조직하고 회원을 모집하는 공고문의 친필 초안, 그 당시 한글 정책과 관련한 신문기사 등 다양한 기록을 자료 모음(스크랩)의 형태로 엮었다. 기록물들은 낱장의 종이를 여러 장 겹쳐서 접착제로 붙이거나 일부 낱장은 끼워진 상태로 남아있어, 찢김과 접힘 등과 함께 접착에 사용된 테이프, 금속심 등에 의한 손상이 확인됐다. 특히 《맹사일지》는 ‘ㄷ자형의 금속구’를 위·아래에 각각 배치하고, 두 금속구를 연결하는 금속심을 끼워 내지를 고정시키는 독특한 방식이다. 이렇게 장정(책을 매어 꾸밈)된 기록물이 시간이 흐르면서 표지가 약화되어 위·아래 금속구와 분리된 상태였다. 한편, 《일지》는 끈으로 표지와 본문을 고정한 형식으로, 손상이 심한 책등을 직물로 보수해 놓은 상태였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도서관주간에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화성시립도서관 30개소(공공도서관 20개소, 작은도서관 10개소)에서 130여 개의 공연, 전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식 주제와 관련된 도서 큐레이션(사서가 주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는 전시) ▲두 배로 대출 주간(회원 1인당 최대 14권까지 대출) ▲연체일만큼 정지됐던 대출 패널티 해제 ▲2024년도 연속간행물 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도서관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로는 ▲남양도서관(도서관에서 꿈을 키워요) ▲병점도서관 (과학실험 도서관에 묻다) ▲다원이음터도서관(진로 뮤지컬 공연, 꿈꾸는 도서관) ▲목동이음터도서관(꿈을 키우는 독서교육)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너는 어떤 씨앗이니, 나의 식물 심기) ▲팔탄작은도서관(질문 씨앗 키우기) 등이 운영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오늘도서관가봄’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권역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권역별 콘서트는 시민들이 수준 높은 대중문화 공연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인기 가수들의 무대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권역별 콘서트는 지난 3월 21일 동탄 여울공원(동탄권)에서 열린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 봉담2생태체육공원(북부권) ▲8월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서부권) ▲9월 향남읍 도원체육공원(남부권)에서 개최된다. 또한, 권역별 콘서트와 함께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준비돼 있어,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권에서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인 동탄호수공원과 도시공원을 배경으로 ▲화성특례시 출범 특별한 콘서트 ▲화성 루나빛축제 ▲화성 재즈페스티벌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숲 아트스타쉽’ 전시 등 감성적인 공연과 예술이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