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분당구미중학교(학교장 박금순)에서 성남 여자 농구 명맥을 잇고 건강한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농구부 창단식을 열었다. 성남 지역 중학교 여자 농구부 운영 중단으로 명맥이 끊길 위기였으나, 이번 분당구미중의 창단을 통해 성남수정초, 분당경영고로 이어지는 여자 농구 인재 육성 체계를 복원했다. 창단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농구협회 이종석 회장과 지역 체육계 인사, 도교육청 체육 장학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농구부 출범을 축하했다. 분당구미중학교 농구부는 향후 정기 훈련과 각종 대회 참가로 학생 선수들의 체력․협동심․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코치 지도와 체계적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연계 스포츠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분당구미중 농구부는 재학생들의 자긍심이자 애교심을 키우는 소중한 터전이 될 것”이라면서, “운동부가 학교의 차별화된 브랜드가 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성공으로 이어질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은 학생
[와이뉴스]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9월 1일자 임용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대상으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및 역량강화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광주하남교육의 새 가족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다지고, 교단에 설 수 있도록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임명장 수여를 넘어, 신규교사의 입직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발령 전 신규교사 역량강화 멘토링'도 함께 진행됐다. 광주하남 멘토지원단 소속 선배 교사들은 현장에 함께 참석해 멘토로 연결된 신규교사들과 발령 준비 사항과 교직 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며 첫 교직생활을 함께 준비했다. '신규교사 역량강화 멘토링'은 앞으로 1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수업 지도 ▲학급 경영 ▲학부모 상담 ▲행정 업무 실무 등 실질적인 교직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멘토 선생님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는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2일부터 경기예술교육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예술 전문기관 연계 소통을 위한 ‘2025 경기예술교육 정책 아카이브’를 운영한다. ‘경기학교예술교육 정책 아카이브’는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주관, 경기문화재단 협력으로 추진하며, 25개 교육지원청, 문화재단 소속 9개 직속기관과 기초문화재단 등 도내 60여 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운영 사항은 ▲ 수준 높은 예술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예술교육전문기관 네트워크 구축 ▲ 인적‧물적 지역예술자원의 상호 매칭 활성화 ▲국내외・미래 예술교육 정책 분석‧개발로 경기예술교육 고도화 등이다. 도교육청은 22일 1차 정책 아카이브 협의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4차례 협의회를 개최하며 이후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도내 31개 모든 시군의 문화예술 전문기관을 발굴해, 참여 범위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예술교육과 예술공유학교의 도약을 모색하고, 지역 예술 자원과 협력적 연계를 강화하여 예술교육의 지속성과 실행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3일부터 한 달 동안 도내 일원에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체육이 곧 미래다’라는 비전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쟁을 넘어 협력하는 스포츠문화 조성과 교육구성원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일반학생이 주도하는 학교 스포츠 행사이며 희망하는 종목에 팀 단위로 참여해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5팀 735명이 늘어 총 18개 종목 880개 팀 11,09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특히 여학생 참여가 크게 늘었다. 모든 경기에서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참가 학생들이 낭독하며, 경기 중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존경(리스펙트) 캠페인을 펼쳐 존중․배려․정직․규칙 준수 등 스포츠 인성을 실현한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1회용품 사용 자제, 개인 텀블러 사용, 전자현수막 활용,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에코 캠페인을 독려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기량 발휘와 스포츠 인성 함양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늘(22일)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사서 1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 조리사 6명, 조리실무사 14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 1명, 시설미화원 2명으로 모두 7개 직종 26명으로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이 포함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오랜 세월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빛을 내며 학생들과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가 우리 교육의 든든한 초석이 됐다. 이번 표창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고, 정년퇴직 후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모두가 보람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 14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급여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학 중 비근로자 임금 일할계산 ▲교육활동에 따른 임금 지급 방법 ▲휴가·병가·육아기 근로시간 단축·휴업 등 복무 상황별 임금 산정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이 급여업무 전반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경험 많은 담당자들 역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오늘 연수는 단순한 업무 교육을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배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급여업무 담당자 한 분 한 분의 성장이 곧 안정적인 노무관리와 따뜻한 교육행정을 만드는 힘이 된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매경미디어그룹과 서울 퇴계로 사옥에서 ‘청소년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의 경제 사고력과 금융 문해력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생활 중심의 경제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 수도권 특성화고 교장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소년 대상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생・교직원 대상 경제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경제교육 행사(공유학교, 캠프, 특강 등) 협력 추진 등이다. 임 교육감은 “경제 문해력은 학생들이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생활 역량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가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학생들의 삶에 꼭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언론·미디어 매체와 협력을 확대
[와이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대상에서 학교와 유치원이 제외 가능하다는 법제처의 공식 답변을 받았다면서 “관련 조례안도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같이 전하며 학교 현장을 고려한 법제처의 해석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이 지난해 8월 언급한 ‘학생 안전에 대한 조금의 우려도 없어질 때까지 학교, 유치원 내 전기차충전기 설치는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실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근 법제처는 해당 사안에 관한 경기도교육청의 법령 해석 요청에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조례로 일부 교육시설을 설치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회신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생활하는 공간으로, 차량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전기 화재, 감전, 고온 노출 등 잠재적 위험 요소로부터 학생을 보호해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충전 구역 근처를 무심코 오갈 수 있는 상
[와이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8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캠페인 노래(Take My Hand(내 손을 잡아요))’를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교원·학부모·학교의 미담사례를 발굴하고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한 달(5.1.~5.31.)간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았고, 그 결과 총 1,281건(학생 186건, 학부모 78건, 교원 660건, 학교 357건)의 미담사례가 접수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총 100편으로 분야별로 학생 10명, 교원 50명, 학부모 10명, 학교 30교가 선정됐고, 학교 30교에는 '함께학교' 현판을 별도로 증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백혈병 투병 졸업생을 지원한 학부모회, 자폐성 학생을 격려하고 성장하도록 이끈 선생님 등 분야별 수상자들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자들의 미담사례와 함께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케이팝 그룹 피프티피프티와 협업하여 '함께학교'
[와이뉴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월 21일, 대학기초연구소(G-LAMP) 사업의 2025년도 신규 지원 대학의 예비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대학기초연구소 지원 사업은 기초과학 분야의 거대 융복합 연구를 지원하고, 대학의 연구소 관리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다. 2023년 8개를 시작으로 2024년 6개 대학이 지정됐고, 올해 6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그간 본 사업은 대학의 연구 역량 제고를 위한 학내 연구조직의 합리화 및 관리 체계 확립, 개별 연구소 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 신진 연구자의 연구 활동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왔다.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대학은 총 5년(3년+2년) 동안 매년 평균 5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고, ➀대학 내 연구소 관리‧지원 강화, ➁기초과학 분야의 거대 융복합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 내 연구소 관리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지원 예산의 20% 이상을 연구소 관리 체계 확립에 편성‧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구 분야도 자연과학 외 ‘공학’ 등의 분야까지 확장하여 신진 연구 인력이 학과 간
[와이뉴스] 교육부는 8월 21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본격 시작되는 9월에 대비하여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사회적 타살로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교육부‧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현장실습 안전환경 조성을 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안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공동 현장실습 지침(매뉴얼)을 마련하고, 모든 직업계고에 학교전담 노무사를 배치(2018년부터 도입, 2025년 기준 1,077명)하여 안전한 기업 현장임을 사전에 실사한 뒤 실습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는 안전과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학교는 현장실습생에 대한 주기적 순회 지도를, 전담노무사는 실습기업 점검·지도(코칭)와 학생 면담을 실시하고, 2024년부터 도입된 인공지능(AI) 점검(모니터링) 시스템을 보완하여 실습생에 대한 위험징후가 통보될 경우 학교가 현장실습시스템에 조치 결과를 입력·저장해야 마감되도록 현장실습에 대한 학교의 관리체계도 강화해 왔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참여 8개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참여학교 및 유관기관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배식되지 않고 남은 급식)을 위생적으로 수거·운반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것으로, ▲식량 자원 낭비 절감 ▲학생 나눔 교육 ▲탄소 배출 저감 ▲지역사회 자원 선순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상반기, 관내 유관기관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안전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그 결과, 수원 지역 8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식품 위생 기준과 운영 매뉴얼에 따라 잔식 수거·포장·운송 절차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급식에서 남는 식품을 단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유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공동체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를 바란다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1일, 직원 및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양곡·생필품 배급훈련'을 위한 배급소를 운영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교육지원청이 보유한 비상대비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양곡 및 생필품을 신속·체계적으로 배급할 수 있는 내부시스템 점검을 위한 훈련이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 안정 지원을 책임지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과 민원인 등은 배급 절차에 따라 실제로 물자를 수령해보며 위기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배급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현장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교육지원청은 내부 배급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가 아니라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학생을 포함한 주민들의 생활을 지켜내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라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4일간 실시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