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를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6일 개회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해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내 감정관들을 격려하고 해외 귀빈들을 환영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아시아 법과학 네트워크(AFSN)와 아시아-태평양 법의학기관 연합(APMLA)의 정기 총회이자 대규모 국제 학술 교류의 장으로, 2014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대한민국에서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다.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몽골, 브루나이 등 아시아 주요국의 법과학 기관장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 1,400여 명의 법과학·법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과학수사의 수준을 높이고, 아시아 법과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경찰청, 대검찰청, 해양경찰청 등 법과학 유관기관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총회 기간 동안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70년간 이룬
[와이뉴스] 화순군은 화순군청 복싱팀 임애지 선수가 지난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5 월드 복싱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4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임애지 선수는 8강전에서 브라질의 타티아나 헤지나 지 지수스 샤가스 선수를 상대로 5대0 판정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대만의 황샤워원 선수에 패하여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임애지 선수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 한국 여자 복싱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임애지 선수가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성과는 임애지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과 땀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화순군청 복싱팀이 한국 복싱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동산중·고등학교에서 제6회 동구청장배 야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0개팀이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오는 28일까지 송도 LNG 경기장에서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다듬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우리 동구에서도 야구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순천시가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오는 27일 오후2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K리그 2부, 14팀 중 5위인 전남드래곤즈와 리그 3위인 부천FC1995팀 대결로 K리그 팬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다. 또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순천 홈경기인 만큼 시민들에게 프로축구의 생동감을 제공하고, 지역 축구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남드래곤즈와 부천FC1995의 경기를 통해 지역사회와 구단이 함께하는 축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아울러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확대를 통해 순천이 남해안 남중권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은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미취학아동 1,000원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및 NOL(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와이뉴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감독 남병욱) 김성식 선수가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북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에서 열렸다. 김성식 선수는 총 1시간 53분 13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서울시청 박광준 선수와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경기 내내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지만 특유의 집중력과 끈기를 발휘해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올해 경주시청에 입단한 김 선수는 꾸준한 훈련으로 기량을 끌어올려 왔으며, 이번 우승으로 성장세를 입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성식 선수의 투혼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 투어‘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세계 여자 골프 랭킹 3위 리디아 고, 최근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MP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 등 스타 플레이어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리디아 고, 이민지는 나란히 후원사 대회 첫 우승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7만명의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 상금은 15억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2억 7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갤러리플라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무료 아이스크림,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휴식과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급식 대가’이미영 조리사가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여 특별한 경험
[와이뉴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스마트도시 플랫폼의 실시간 이벤트 모니터링 및 통합 관리(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가 ITU-T SG20에서 국제 표준으로 9월 15일 제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외산 장비의 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방범·방재, 교육 등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여 다양한 도시상황을 관리하는 기술인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은 108개의 지자체에 보급했고, 해외수출 기반 마련 및 확산을 위해 약 3년 동안 SG20 회원국들과 협력해 표준 요구사항을 보완한 끝에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은 도시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갖춘 도시 관리를 위한 플랫폼으로 시간 및 위치기반의 실시간 상황 정보 처리 기능을 통해 도시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인다. 아울러, GIS 기반의 단일 아이콘 형태로 상황 정보를 시각화하여, 재난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담당자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윤종빈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국제표준 제정은 전 세계 도시 간 상호 호환성을 향상시켜 국내
[와이뉴스] 계룡시는 9월 17일 계룡대 CC에서 ‘제2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체육회와 계룡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계룡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골프를 통해 시민 화합 및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5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릴 예정이며, 참가 선수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를 시작해 승패를 넘어 즐거운 한때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승패를 떠나 골프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과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임실군청 사격팀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명실상부 전국 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특히, 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황성은, 이시윤, 백정현 선수로 구성된 임실군청팀은 총점 1,744점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금빛 성적을 거뒀다. 또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세 선수는 1,709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추가하며, 두 종목에서 모두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전에서도 눈부신 활약이 이어졌다.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이시윤 선수가 금메달, 25m 권총 개인전에서는 황성은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며 단체전뿐 아니라 개인 기량에서도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심 민 군수는“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임실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문경시는 지난 1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임원 300여 명을 환영하기 위한 공식 환영연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환영연은 지역 판소리 꿈나무 채지산 학생의 ‘흥부가’ 공연으로 막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감동을 선사한 데 이어, 공식 행사 후 퓨전국악팀의 다채로운 무대와 지역 특산품이 곁들여진 만찬이 마련돼 아시아 25개국 선수단 등 참여자들은 기념사진을 찍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공동조직위원장)은 “이번 환영연이 단순한 만찬을 넘어 국제 스포츠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문경을 아시아 스포츠의 중심지로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됐으며, 선수단과 문경 시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25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5대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민지, 세계 랭킹 3위 리디아 고, 전년도 챔피언 마다솜 등 총 108명의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선수 사인회와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및 푸드존이 운영되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화제를 모은 ‘급식 대가’ 이미영 조리사가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쿠폰 소지자에게는 무더위를 달랠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되며 어린이 관람객이 ‘스내그(SNAG)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키즈존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 공간이 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 지역에서 재배되는 파파야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소비가 가능한 가공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파야는 채소 파파야와 과일 파파야로 나뉘며, 특히 채소 파파야는 생과로 먹기 어렵고 유통망이 부족해 폐기되는 경우가 있다. 아직 국내에 파파야 생과 소비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만큼, 가공을 통한 대량 소비처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파파야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과육은 수분과 과당, 포도당이 풍부해 음료·젤리 등 대량 소비형 가공품에 적합하고, 껍질은 식이섬유·칼슘·마그네슘 등 무기성분이 풍부해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농업기술원은 단순한 기능성 검증을 넘어, 실질적인 대량 소비 기반 마련을 목표로 파파야를 활용한 숙취해소제, 발효음료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형태로 보급하고, 안정적인 소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여옥 박사는 “파파야는 기능성과 대량 소비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유망 소재”라며, “과육과 껍질 모두 가공 원료로 활용한 가공품 개발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
[와이뉴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사이클연맹이 후원한 ‘2025 공주백제 그란폰도’ 대회가 지난 주말 백제체육관 일원에서 전국 라이더 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비경쟁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그란폰도(135km), ▲메디오폰도(79km) 등 두 개 코스로 운영됐다. 그란폰도 코스는 백제체육관을 출발해 청양 동강리, 공주 사곡면 운암리, 유구읍 동해리를 거쳐 우성면 보흥리를 지나 다시 백제체육관으로 돌아오는 구간이다. 메디오폰도는 그란폰도 코스에서 신풍면 입동 교차로에서 분기해 백제체육관으로 이어지는 코스였다. 특히 1,500년 역사를 품은 백제 고도에서 가을의 정취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을 달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주 공산성을 형상화한 완주 메달과 공주시 마크가 새겨진 양말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도로 안전 점검과 노면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경찰·소방서·공주시모범운전자회·공주시자율방범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