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3일 청포대 선셋 수련원(충남 태안 소재)에서‘2025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특강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나눔 ▲지역 자연생태 기반 진로체험 ▲지역별 현안 공유 및 토의 등이다. 특히 현장의 실무자들이 직접 실천한 운영사례 발표와 분임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유대감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진로 체험의 질적 성장을 위한 공동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교육 내실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우리은행,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우.주 프로젝트(GH + 우리은행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가 본격 착수된다. ‘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와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1억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25년 이상 된 노후 아동그룹홈 73개소 대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아동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그룹홈의 약 30%에 달하는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아동 8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협의회는 “월평균 47만 원 수준의 정부 지원으로는 시설개선이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지원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와이뉴스] 이어지는 폭염 무더위쉼터에서 쉬어가세요. 정부는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쉽게 방문해 더위를 피하실 수 있도록 9월 30일까지 전국 6만 8천여 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가까운 쉼터, 이렇게 찾아보세요! ① 국민재난안전포털 (첫 화면) 안전시설정보 > 무더위쉼터 * 여기서 '생활밀착 민간시설' 버튼을 누르면 은행 등 목록도 확인할 수 있어요! ② 안전디딤돌 앱 안전시설 > 무더위쉼터> 지역 선택 또는 현재위치 조회. ③ 생활안전지도 시설 > 재난안전 > 무더위쉼터. ④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무더위쉼터' 검색.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7월 4일 부산 사하구청에서 ‘급경사지·산사태 특화 진흥시설(2025~2027년)’ 조성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관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 참여기관이 참석해 시설 조성 계획과 활용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급경사지·산사태 특화 진흥시설’은 사면 재해를 줄이기 위한 재난안전 기술과 제품을 성능시험·평가하는 기반시설로 조성된다. 국내 기업들은 진흥시설에서 기술과 제품 성능을 시험·평가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증 비용 절감은 물론, 우수 기술과 제품의 시장진출 기회가 확대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에 특화된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급경사지·산사태 특화 진흥시설이 관련 재난안전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민 안전을 지키는 첨단 재난안전 기술·제품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극단 민들레와 함께 '제17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민들레연극마을(화성시 우정읍 이화리)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농촌을 배경으로 전통, 환경, 평화를 주제로 한 생태 및 자연 예술 체험을 제공하며, 시민과 예술인들의 교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해외 작품 초청을 통해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아시아 및 북미 등 해외 문화와의 교류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 초청작 8편과 국외 초청작 2편, 방정환 프로젝트 4편, 한국동화스피치협회와 함께하는 텐트도서관, 지속가능한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존의 민들레연극마을뿐만 아니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되어 화성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8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민들레연극마을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관람은 네이버 사전예약 페이지를
[와이뉴스]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달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더블트랩 개인전 금메달,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 트랩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박종하가 133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일지가 본선 119점(대회 신기록), 결선 4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박종하·김덕훈·김수영·박진영이 339점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달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릴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와이뉴스] 양주시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이송주 신임 소장 취임 간담회’를 열고 향후 농정 방향에 대한 논의와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농업과 축산업이 균형 있게 발달한 도농복합도시로 농업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하반기 농정 운영 방침을 새롭게 정비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실질적인 정책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송주 소장은 이날 “양주시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진농업과 창조농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하반기 ▲농업 재해 예방, ▲스마트 영농 확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농업인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인성교육의 주요 정책과제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학생이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주요 전략으로는 ▲(문화조성:Culture) 개념 정립 및 공감대 제고 ▲(교육과정:Curriculum) 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운영 ▲(공동체:Community) 가정-지역-온라인 연계 통합 지원 등이 있다. 먼저, 교육1섹터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연구학교(10교) 운영 및 연구성과 일반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과서(초등 4종) 및 교재(중등 4종) 보급 ▲사회정서 역량별 인성교육 콘텐츠(30편) 개발 및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역량강화 연수(상반기 100교)를 추진한다. 교육2섹터로는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힘쓴다. 이를 위해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118교) 운영-가정 연계 인
[와이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체계적 운영과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2025년 발행된'2025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업무 길라잡이'의 주요 내용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위촉 2025 방과후 컨설턴트(업무지원단)를 강사로 초빙하여 ▲방과후 과정 운영의 법적ㆍ행정적 근거 ▲예산 집행 및 안전관리 ▲현장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이 공유됐다. 특히,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의 설명과 현장 맞춤형 지원 방향이 강조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우 교육장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유아의 돌봄과 배움을 잇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담당자들이 업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방과후 과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연수를 통해 방과후 과정의 공공성과
[와이뉴스] 안산시의회가 2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 2명을 시의원이 아닌 외부 인사로 임명하면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심사위원으로 정은철 (사)울타리넘어 이사와 권옥순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사무총장을 위촉했다. 정은철, 권옥순 위원은 각각 시민사회단체와 교육계 출신으로,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2월 17일까지다. 의회는 앞서 지난 4월 제296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인 ‘안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면서 시의원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한 심사위원회를 민간위원만으로 구성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심사위원회는 이날 위촉된 2명을 포함해 허선영 안산대학교 교수와 박준연 법무법인 다일 대표, 김태형 참좋은뉴스 편집국장, 공정옥 안산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주미희 전 시의원 등 위원 7명 전원이 민간 출신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회는 앞으로 의회의 요구가 있을 경우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과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 국가와 방문기관의 타당성, 그 기간과 경비의 적정성, 안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