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은성을 방문했다. 안은엽 대표가 이끄는 농업회사법인 은성은 2011년에 설립되어 수십년의 엽채류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재배한 원료를 가지고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생산함으로써 신선도와 품질을 향상시켰고, 최근에는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으로 납품을 확대하여 눈에 띄는 매출 성장까지 도모하여 매해 발전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현재는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해 최신 전처리 시설을 구축하고 사업을 확장시켜 제품의 경쟁력을 갖추었다. 이충우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농업회사법인으로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대한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회사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참석하여 관내 기업인의 성장을 응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 대부남동에 위치한 ‘한사위2지구’를 내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하고, 지적 재조사 측량을 거쳐 경계를 확정한 뒤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한사위2지구는 올해 사업지구였던 한사위1지구와 인접한 단원구 대부남동 1143번지 일원(151필지/129,865㎡)이다. 단원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적 재조사 측량비를 포함한 국고보조금 4천백여만 원을 전액 확보했다. 단원구는 이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를 돕고, 토지소유자 총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세부 업무처리 절차를 거쳐 사업지구를 최종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지적 재조사는 구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사적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시흥ABC평생학습타운 일대에서 열린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 기간 중, ‘이주배경 아동 주거권리 옹호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보장과 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주배경 아동 주거권 인식조사’가 실시돼,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주거복지 인식 수준과 참여 의식을 확인했으며, 그 결과는 향후 시흥시의 주거복지 정책 수립과 개선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 참여 프로그램인 ‘세계 가옥 살고 싶은 집 그리기’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집을 살펴보며 자신이 살고 싶은 집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다양한 문화와 주거 형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와이뉴스] 시흥시 정왕2동에서 새로운 바른 공동체가 힘차게 출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정왕2동 위원회는 위원장으로 김연희 씨를 선출하며, 지난 10월 27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출범식과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신현수 자문위원의 색소폰 연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막을 올렸으며, 식전 공연이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의미 있는 출범의 장을 열었다. 취임사에서 김연희 위원장은 “바르게 산다는 것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진심을 다하고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정왕2동을 가장 따뜻한 마을로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작은 선행이 정왕2동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이 변화가 시흥시를 빛내는 자랑이 될 것”이라며 “진실ㆍ질서ㆍ화합’의 정신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덕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왕2동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김연희 위원장의 따뜻한 리더십 아래 빛나는 봉사와 실천이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말
[와이뉴스]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8일 식당 ‘명가’의 후원으로 갈비탕과 신선한 겉절이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성동의 대표 복지사업인 ‘이웃애(愛) 나눔찬 계절음식ㆍ밑반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하반기에는 갈비탕과 겉절이를 제공하며 총 100가구에 따뜻한 식사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명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가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식사를 전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 계층에게 건강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와이뉴스] 시흥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야로 페스티벌-다시, 대야로’가 오는 11월 1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야동활성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예전의 북적이던 ‘대야로’의 기억을 되살려 시민과 함께 즐기는 복고 감성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추억의 오락실 게임 ‘철권대회’ ▲Y2K 레트로 패션으로 대야로를 행진하는 ‘Y2K 퍼레이드’ ▲시흥 최대 규모의 ‘시맘수 플리마켓’ ▲ 피크닉 영화제 ▲무대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이 중 추억의 오락실 게임인 ‘철권대회’는 모집 단계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축제 현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철권왕을 선발한다. ‘Y2K 퍼레이드’는 복고풍 패션을 입고 대야로를 행진하는 것으로 4개의 거점에서는 전문 배우들과 함께하는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시흥 최대 규모의 ‘시맘수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와이뉴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시흥시가 협력하는 ‘서울대학교 음악 멘토-멘티 특별 연주회’가 10월 30일 오후 7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로비(시흥시 서울대학로 173)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생 멘토와 시흥시 음악멘토링 멘티가 함께 꾸미는 실내악 무대로, 서울대가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교육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음악 멘토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대는 본교의 문화예술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역량을 공유하고자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 또한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시는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고품격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와 시흥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
[와이뉴스] 성남시는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천사들의 날갯짓’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2007년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으로만 구성돼 창단된 단체로, 성남시 등의 후원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 선보이는 무대 공연은 한국무용 ‘파랑새의 꿈’과 ‘부채춤’, 현대무용 ‘함께의 울림’, 발레 ‘코펠리아 프렐류드 마주르카’, 성악 이중창 ‘바람의 빛깔’, 창작무용 ‘진풍정’ 등 6개의 작품이다. 필로스 성남 예술단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무용단이 협연한다. 장애인의 예술성과 창의성,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경계를 허물어 사회통합을 이루는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정자유스센터와 장애청소년활동지원 사업 △대안학교, 분당서울대병원 환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평등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라면서 “장애인
[와이뉴스] 가축 방역 현장의 핵심 인력인 가축방역사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며, 가축 방역 공백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축방역사 1인당 담당 농가 평균이 500호를 돌파해, 1인 평균 526호를 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담당 농가 수는 △경북(578호), △충북(573호), △경남(572호), △충남(553호), △전남(540호) 순으로 많았다. 가축방역사는 방역 현장에서의 긴급 대응부터 평시 예찰·점검까지, 축산 질병 예방과 차단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채용인원은 줄고, 퇴사자는 많아져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 가축방역사 채용인원은 2025년 8월 기준 29명으로 2024년 62명이었던 것에 비해 약 53% 감소했다. 이 중 실제 최종 선발된 인원은 19명에 불과했다. 퇴사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5년간 가축방역사 퇴사 인원은 173명에 달했으며, 2020년 18명에서 2023년 47명으로 약 2.6배 증가했다. &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이 지역의 소비·고용·상권 순환을 통한 ‘실천 중심의 안성경제 10대 운동’을 제안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경제 자립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최 의원은 “지역경제는 중앙정부가 아닌 현장에서 움직인다”며 “안성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실천 중심의 경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시민의 행동이 지역을 살린다’는 인식 아래, 지역 내 생산·소비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10대 실행 과제로 구성됐다. 첫째, ‘우리 지역상품 먼저 사고 먼저 쓰기’를 통해 안성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로컬푸드를 우선적으로 소비하도록 권장한다. 둘째, ‘안성 기업·업체 물품 지속 계약·구매’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이 지역업체와의 거래를 장기화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셋째, ‘지역 인력·장비 우선 사용’으로 공사, 축제, 용역 사업 등에 지역 인재가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 최 의원은 특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 의원은 “대형마트보다 우리 가게에서 소비할 때 안성의 돈이 안성에 남는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문화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캠페인을 제안하며, “한 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