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11월 14일 오후, 청주시 하나병원을 방문하여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받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힘써주신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경란 청장은 최근 60세 이상 고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률이 낮아 이를 독려하기 위해 접종에 참여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방문으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백경란 청장은 “기존의 감염 경험 또는 초기 유행한 바이러스로 만든 단가백신 접종 이후 면역이 감소하는 시기가 되어서, 이번 겨울을 안전하게 나기에 면역은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하며,이미 시작된 겨울철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18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연령층, 요양병원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거주・이용자는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반드시 참여해주시기를 당부했다. 현재 대상자 대비 60세 이상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접종대상자 대비 11.6%(확진자 제외 대상자 대비 12.7%)이며 감염 취약시설의 접종률도 9.0% 수준으로, 건강취약계층
[와이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과학적 분석기법으로 찾는 ‘폐사체 발생 예측지도’를 11월 15일부터 전국 국립공원 수색활동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폐사체 발생 예측지도’는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국립공원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과 박영철 강원대학교 교수팀이 합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폐사체 발생 예측지도’는 그간 국내 발생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생좌표(1,399개)와 각 좌표별 환경변수(10개)를 기계학습(머신러닝)으로 분석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예측지도 상 발생 가능성은 1~4등급으로 구분되며, 1등급은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음을 의미하고 숫자가 높아질수록 발생 가능성은 낮아진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6월부터 설악산 등 산악형 17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예측지도를 활용한 수색활동을 시범 추진하여 8개 국립공원(지리, 설악, 속리, 덕유, 오대, 주왕, 월악, 소백)에서 총 49건(양성 11건)의 폐사체를 찾아 제거했다. 이 중 32건이 예측지도 1~2등급 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체 공원면적 대비 22%에 불과한 1~2등급에서 총 폐사체의
[와이뉴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겨울철 유행 대비 중증면역저하자의 보호를 위해, 11.14일부터 ‘이부실드’ 투약대상자를 확대한다. 이부실드 투약 대상은 현재는 혈액암, 장기이식,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 중 중증면역저하자이나, 감염병관리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고형암, HIV, 류마티스 환자와 질환에 관계없이,항암화학요법제, B세포 고갈치료 등 심각한 면역저하치료를 받는 중인 환자들도 투약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이부실드 투약을 신청할 수 있는 면역저하 치료 기간도 기존 2~4개월에서 6개월~1년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부실드 용량은 300mg이나, “변이주 유행 시에는 600mg으로 투약할 수 있다”라는 식약처 긴급사용승인(6.30.)과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투약용량을 600mg으로 증량한 미국의 사례 및 위원회 심의 등을 토대로 투약 용량을 600mg으로 증량했다. 기존 300mg 투약자는 투약일로부터 3개월 이하 경과한 경우 300mg 추가 투약, 3개월을 초과한 경우 600mg을 추가 투약할 수 있다. 투약 대상 확대 및 용량 증량 등 변경된 사항이 적용된 사전예약은 지난 11월 9일부터 실시 중에 있고,
[와이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질병관리청에서 분리하여 관리 중인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를 ’22년 11월 14일부터 민간 연구기관 및 산업체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코로나19, 원숭이두창 등의 해외 감염병들이 국내에 유입된 것처럼,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고위험병원체 유래 감염병들은 언제든지 국내 확산이 가능한 상황이며,신종 감염병의 대부분은 고위험병원체이므로 감염병 대응 대비 및 보건의료 산업 촉진을 위해 국내에서 분리된 고위험병원체자원에 대한 분양 및 연구 활성화가 필요하다. 그동안 질병관리청에서 분리 및 보관하는 고위험병원체는 외부 유출 시 국민의 생명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병원체가 존재하므로, 국민 안전 및 생물보안 관점에서 극히 제한적으로 분양해 왔다. 이번에 민간에 분양을 개시하는 고위험병원체자원은 국내에서 분리되어 특성이 확인된 병원체이지만 제4위험군 및 생물테러병원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들 고위험병원체자원을 분양받을 수 있는 피분양기관은 안전‧보안관리 시설을 갖춘 기관으로써 용도, 수량 등 병원체 사용 목적 등 연구계획이 타당해야 하며, 연구 참여 인력이 적절함을 입증해야 한
[와이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충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8,6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은 농장주가 오리 폐사 증가로 충주시에 신고했고,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충북 전체 가금농장 및 해당 계열업체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1월 12일 21시부터 11월 13일 21시까지 24시간 동안, “① 충청북도 전체 가금류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 농업회사법인㈜주원산오리(발생농장 계열사) 전국 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8개 반 16명)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내 외부인
[와이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수행하는 금연상담사를 위한 금연상담지침서 '금연상담의 실제와 활용'을 발간했다. 이번 금연상담지침서는 금연상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금연상담사의 상담 역량을 높이고, 흡연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금연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또한, 지침서 발간은 금연상담전화 사업의 상담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토대로 하여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사업 서비스 질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다. '금연상담의 실제와 활용'은 금연상담사가 체계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상담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검증된 금연 콘텐츠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대상자별(남성 흡연자, 여성 흡연자, 청소년 흡연자 등) 맞춤형 금연상담을 위한 구체적인 상담 예시를 제공한다. 또한, 금연 실천 유지를 위한 다양한 행동 요법과 50여 종의 시청각 자료, 근거 기반의 금연 관련 정보, 10여 건의 설문 평가도구, 금연상식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수록해, 금연상담 현장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금연상담지침서는 전국 보건소 및 지역금연지원센터 등 300여 개 기관에 책자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며, 금연길라잡이 및 금연두드림누
[와이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칼리드 알-팔레(Khalid A. Al-Falih)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면담은 10일부터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투자부 장관의 요청에 따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최근 사우디방문성과를 공유하고, 양국간 인프라․스마트 시티 분야 투자 확대및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지난 4월부터 9일까지 민간기업들과 함께‘원팀 코리아’로사우디를 방문하여, 주요 발주처 및 정부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우리기업 수주기반을 강화하고, 한-사우디 ‘모빌리티 혁신 로드쇼’를 공동 개최하여 양국 기업간 네크워크의 장을 마련하였다”라고 밝혔다. 특히 원 장관은 “사우디 교통물류부와 함께 리야드에서 개최한 로드쇼에서는 한국 기업 41개사와 사우디 기업 64개사가 참여하여인프라를 비롯하여 IT,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네트워크 토대를 구축하였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방문에서는 우리기업들이 가진 다양한 기술과 경쟁력을 홍보하여 양국간 신뢰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
[와이뉴스] 베트남은 유엔(UN)이 실시한 온라인서비스지수 평가에서 193개 국가 중 전년대비 5계단 상승한 76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MIC)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전 정부부처에서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결정문, 프로그램, 액션플랜 등을 발행했다. 현재까지 레벨4에서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공공서비스 비율은 97.3%다. 서류 발급 공공온라인 서비스 비율은 전년대비 2배인 67.8%를 기록했다. 온라인 처리율은 전년대비 14.6% 증가한 43.2%를 기록했다. 베트남 국가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50개 이상의 디지털기술 플랫폼을 출시 했다. 정보통신부는 완전한 온라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제공했다. 온라인 서비스 제공부문 선두부처는 베트남 상공부(MoIT), 교육훈련부(MoET), 정보통신부(MIC) 등 3개 부처가 온라인 공공서비스 제공 비율에서 각각 100%, 100%, 97.7%로 선두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롱안(Long An), 하이즈엉(Hai Duong), 띠엔장(Tien Giang), 호아빈(Hoa Binh),
[와이뉴스] 최근 쯔옌리서치(智?咨?)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8월 중국 전기장판 수입액 63.4만달러에 달한다. 그 중 대베트남 수입액은 36.3만달러로 가장 많으며 대미국, 대한국 수입은 각각 9.2만달러, 8.6만달러로 2, 3위를 차지했다. 수입 평균 수입단가는 21.5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7.9% 하락했다. 또한, 1-월 중국 전기장판 수입액 2.7억달러에 달한다. 그 중 대미국 수출액은 1.5억달러로 가장 많으며 대호주, 대일본 수출은 각각 1,950만달러, 1,697만달러로 2, 3위를 차지했다. 수입 평균 수출단가는 16.5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0.6% 상승했다. [출처: 쯔옌리서치]
[와이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금농장 10호 중 6호, 야생조류 12건 중 2건이 미호강 유역 내 시군에서 집중 발생 되는 등 지역적 위험도가 높아진 것을 고려하여, 미호강 유역 시군(음성, 진천, 청주, 세종)에 대해서는 ‘500m 내 가금(家禽) 전체 축종 및 500m∼1km 육계 외 가금 전체 축종 추가 살처분’으로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다. 그 외 지역은 종전 범위를 유지하며, 이번에 조정된 범위는 2022년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이와 같은 조치는 겨울철 철새 도래 마릿수 증가, 과거보다 빠른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검출) 상황, 발생 축종과 병원체 유형, 특히 미호강 주변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적 위험도가 높아진 상황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평가한 결과이며, 중수본은 중앙가축방역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예방적 살처분 범위 조정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