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나경원 前 국회 외통위원장 겸 前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022.5.23일 오후 스위스 다보스에 도착,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다보스 포럼은 “전환점의 역사 : 정부 정책과 기업 전략”이라는주제로 총 300여개의 공개·비공개 세션을 통해 진행되며, 30여 명의정상을 포함, 약 2,5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포럼 첫 날인 5.23.(월) 나경원 특사는 존 F.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변화 특사와 보르게 브렌데 WEF 수석이사의 공동 주재하에 진행된 “선도그룹연합(First Movers Coalition, FMC) 지도자 모임” 세션에 참석하였다. 동 세션에서 각국 정부와 기업 지도자들은 2021.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계기 미국과 WEF가 공동 출범시킨 FMC 이니셔티브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각국의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정책들을 소개하였다. 나 특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기술이 글로벌 공공재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을 공유하고, FMC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에 대한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온라인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부당한 광고를 한 게시물 264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차단과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언론에 제품 홍보를 많이 하거나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 총 577건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치료 효능‧효과,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등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면역기능, 장 건강, 배변활동, 피부건강, 피로(혈행) 개선’ 등을 광고한 게시물이다.(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에서 전달받은 기사형 광고 심의 정보 분석 결과, 다소비 제품에서 주로 적발되는 광고 위주로 선정) 주요 위반 사례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222건(84.1%)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16건(6.1%) ▲일반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0건(3.8%)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9건(3.4%)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사전에 자율
[와이뉴스]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작동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이 오는 7월 발표될 EU의 새로운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Euro 7') 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EU 집행위는 작년 'Fit for 55' 전략의 일환으로 대기, 토양 및 수질 등에 대한 '오염제로 액션플랜(Zero Pollution Action Plan)'을 제안, 그 가운데 대기오염 방지의 일환으로 강화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Euro 7')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자동차 대기오염 규제는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에 집중되었으나, Euro 7에 브레이크 패드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규제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브레이크 패드 미세먼지는 내연기과 전기자동차 모두 발생하지만, 전기자동차의 전반적인 차량 무게 증가로 미세먼지 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EU는 호라이즌 유럽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에 수백만 유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 업체 Tallano가 개발한 브레이크 패드 미세먼지 흡수 기술을 통해 약 90%의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U 집행위 조사에 따르면, 브레이
[와이뉴스] UAE는 2020년 12억 디르함(약 3억2,6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는 등 세계 차(茶) 시장의 허브 UAE는 중국ㆍ스리랑카ㆍ케냐ㆍ인도에 이은 세계 5대 차(茶) 수출국으로, 2021년 154개국을 대상으로 수출 2021년 기준, UAE의 차(茶) 교역액은 18억5,900만 디르함(약 5억 달러)이다. 수출액은 9억6,800만 AED (약 2억6,000만 $), 재수출액은 1억2,800만 AED (약 3,400만 $), 수입액은 7억6,300만 AED (약 2억 $)이다. 올해 1분기에는 교역액 5억9,600만 디르함(약 1억6,000만 달러) 기록 했다. 수출액은 3억1,000만 AED (약 8,500만 $),재수출액은 5,100만 AED (약 1,300만 $),수입액은 2억 2,400만 AED (약 6,100만 $)다. 2019년 기준, UAE의 연간 차(茶) 가계 지출액은 약 2억9,000만 디르함(약 8,000만 달러)에 달한다. (출 처 : UAE국영통신 WAM)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의 2022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11조 6,000억 VND(5억 달러)다. 이는 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된 2020년 이후 최고 매출이다. 그러나 베트남항공의 1분기 총 손실액은 약 4조 5,000억 VND(1억 9,420만 달러)로 9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제품 및 서비스 매출의 손실은 1조 6,000억 VND(6,910만 달러)다. 순손실액은 약 2조 6,200억 VND(1억 1,310만 달러)다. 특히 연료 부문에서 예산 추정치에 비해 약 4,650억 VND(2,010만 달러)이 추가로 지출했다. 연료 가격은 전체 운송비의 30%를 차지한다. 베트남 국내선 시장의 빠른 회복세에도 불과하고 코로나19의 영향을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베트남항공의 국제선 시장은 여전히 저조한 회복세를 보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연료 가격이 급등한 것이 원인이다. 베트남항공은 올해 말까지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유동성 확보와 구조조정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 밝혔다. [출처:https:/
[와이뉴스] 지난 5월 19일, 스리랑카 정부는 7,800만 달러의 스리랑카 국채 이자에 대한 채무불이행을 발표하고, 1948년 건국 이후 처음으로 국가부도를 의미하는 `디폴트'를 선언했다. 스리랑카는 이에 앞서 4월 초, IMF 구제금융 전까지 510억 달러 규모의 대외부채 상환을 미루겠다고 일시적 디폴트를 선언한 바 있으며, 유예기간에도 상환하지 못해 이번에 최종부도를 발표했다. 장기화한 코로나 19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외화벌이의 핵심사업인 관광업이 긴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이 국가부도의 주요 원인이다. 이와 함께 인프라 건설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적극 참여하였다가 對중국 부채가 전체의 최대 20%가량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부분도 악재로 작용했다.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채무 재조정 전까지는 대외채무 상환이 어려울 것이라며,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 것을 경고했다. 만성적인 외국환 문제로 인해 상승하던 인플레이션 현상은 4월 29.8%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식자재들의 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46% 이상 급등했다. 평가절하를 거듭하고 있는 스리랑카 통화는 5월 19일 미국 1달러
[와이뉴스] 인도의 드론 스타트업 Garuda Aerospace社는 Ocgrow Ventures이 주도하여 여러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참여한 가운데 3천만 달러가량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Ocgrow Ventures의 해리쉬 CEO는 향후 몇 년 안에 투자금액을 초과하는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성장에 대해 기대했다. Garuda Aerospace는 인도 정부의 지원 하에 올해 2월 첸나이에 드론 생산시설을 설립하였으며, 내년에는 적어도 50,000대 이상의 드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同사는 이미 말레이시아, 파나마, UAE 등 여러 나라에서 8,000대 이상의 대량주문을 확약받았다. Garuda는 최근 음식배달 플랫폼인 Swiggy와 협력하여 벵갈루루, 델리 NCR 지역에서 드론을 이용하여 식료품을 배달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드론을 이용한 농업의 현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도 정부는 드론 및 드론부품 PLI에 12억 루피(약 200억 원)를 배정하는 등 적극적인 드론 산업 육성정책으로 2030년까지 인도를 글로벌 드론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8억 루피에 불과한 인도의
[와이뉴스] 캐나다 정부는 중국 장비에 대한 안보 우려땜에 중국 화웨이와 ZTE 같은 통신장비 제조사의 5G 기기 사용을 금지키로 했다고 발표랬다. 이로써 미국과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기밀정보 공유 동맹 ‘파이스 아이스(Five Eyes)’ 회원국 5개국이 모두 5G 사업에서 중국 장비를 배제하게 된다. 캐나다 화웨이 사무 부총재인 Alykhan Velshi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화웨이가 그들이 말하는 국가안보에 대해 어떠한 위협을 가했는지”에 대한 해석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은 캐나다측의 이런 조치는 캐나다의 국제 이미지 하락을 초래할수도 있다면서 중국측은 동 사건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할 것이고 또한 중국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s://view.inews.qq.com/a/20220521A04BTV00)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미래 녹색산업을 이끌 신생기업(그린벤처 및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투자 유치설명회(Green IR Day, 이하 투자유치설명회)'를 분기마다 개최한다. 투자유치설명회는 환경산업연구단지(인천 서구 소재) 입주기업 및 녹색산업 지원사업 참여업체가 벤처캐피탈 등 민간투자사를 상대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민간투자사는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 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산업 신생기업이 효과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모의 투자설명회, 사전 발표 교육 등을 지원한다. 민간투자사는 사업계획을 설명하려는 녹색산업 신생기업에게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을 제시하는 사후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5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벤처투자 스타트업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 130개 사 중에서 보유 기술의 유망성 등을 검토하여 선발된 ㈜에이트테크 등 4개 사가 환경산업투자펀드 운영사를 상대로 사업계획을 설명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촉진하
[와이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월 23일 오후 3시, 국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4기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은 4기까지 총 212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 개발, 양치 노래 영상 제작,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카드뉴스 및 온라인 동영상제작,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국민 구강건강 향상 및 구강질환 예방에 기여해 왔다. ‘4기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은 연세대학교 등 전국 12개 대학교에서 15개 팀(7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구강건강 국민 인식개선과 예방중심 구강 건강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4기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구강건강 응원단 활동수칙 선언, 팀 소개, 팀별 활동 계획 발표,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4기 구강건강 응원단은 전 국민 대상 구강건강관리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카드뉴스와 온라인 동영상 제작·배포, 기념품(굿즈) 제작, 지역 주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