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백신·치료제 등 개발·생산 기업 지원을 위해 관련 기업들로부터 수렴된 주요 애로 및 질의사항과 그에 대한 답변을 모아 「백신·치료제 등 주요 질의·답변집」을 마련·배포하였다. 질의·답변집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원부자재 개발·생산 등과 관련된 총 43개의 질의사항에 대해 9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의 답변과 추진사항을 정리하여 안내하고 있다. 질의·답변집은 ①기초연구 및 전임상시험, ②임상시험, ③제품화 및 생산, ④기타 등 백신·치료제 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전(全)주기 단계별로 질의사항을 구분하여 관련 답변사항을 수록하였다. 정부는 현재 신속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국내 백신 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으로,위원회 산하에 범정부 통합(원스톱) 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애로사항해소지원센터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1:1 상담 , 찾아가는 현장 상담회, 백신기업 협의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 신속히 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와이뉴스] 고용노동부는 여름철(6월~8월)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5월 30일부터 9월 초까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의 폭염일수가 과거보다 높은 수준이며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40∼50%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16~’21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산재는 총 182명이 발생했고, 이 중 29명(15.9%)이 사망하는 등 폭염은 근로자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특히, 햇빛에 직접 노출된 상태로 작업을 많이 하는 건설업에서 온열질환 산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더위가 시작하는 6월부터 시작하여 7월과 8월에 집중해서 발생하므로 이 시기에 사업주와 근로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고용노동부는 우선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민간재해예방기관·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폭염특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열사병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열사병 예방 이행가이드’에는 폭염으로 인해 실내온도가 올라가는 작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했다. (물) 시원하고 깨끗한 물
[와이뉴스] UAE, 탄화수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 1분기 비석유 부문 교역액 1,36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올 1~3월 비석유 부문 교역액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는 또한 2019년 1분기 대비 26% 이상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었다. 중국은 1분기 UAE의 최대 교역국이었으며, 양국 간 교역액은 570억 디르함(약 155억 달러)이다. 중국에 이어 인도(126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88억 달러) 순이다. 지난 3월 UAE 대외무역부 장관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UAE의 비석유 부문 총 교역액은 16조 1천억 디르함(4조3,800억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UAE의 비석유 부문 교역액은 ‘20년 대비 27% 증가한 1조9,000억 디르함(5,172억 달러)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19년보다 11% 증가했다. UAE는 지난 2월 인도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하여, 향후 5년 내 양국의 연간 비석유 부문 교역액 1,000억 달러 달성을 추진했다. UAE는 또한 한국 및 인도네시아 등 他국가와도 CEPA 협상 중이다. 1분기
[와이뉴스] 중국 상무부는 브라질과 양국간 국경을 초월한 투자 및 경제 무역 협력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중-브 양국간의 농산물 무역발전, 저탄소 및 청정기술 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전했다. 양국은 '2022~2031년 중-브 전략 규칙'과 '2022년~2026년 중-브 시행 계획' 문서에 합의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과 브라질 경제부는 납세자의 국경을 초월한 경영에 대한 조세 확정성 제공할 것이다. 중국 해관총서와 브라질 농업부는 양국 간의 농업 무역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중국 농업농촌부와 브라질 농업부는 농약 분야의 발전을 심화할 것이다. 중국 상무부와 브라질 경제부는 양국 간의 저탄소 및 청정기술 투자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다. 중국 상무부와 브라질 경제부는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투자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국 상무부와 브라질 경제부는 양자간 투자협력 및 디지털 경제의 심도 깊은 융합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양국의 과학기술혁신부는 양국간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고, 실무 협력의 루트를 확충할 것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는 산
[와이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5.27일 오전 주한 아세안 대사단을 접견하여 우리 정부의 아세안 중시 외교 기조를 설명하고 한-아세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박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갖는 주한외교단과의 일정을 아세안 10개 회원국 대사들과 함께한 데 대해 의의를 부여하고, 우리 정부는 정치·경제안보 등 모든 면에서 아세안과의 관계를 심화·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평화·번영을 위해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아세안과의 실질적·전략적 협력을 통해 상생연대를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급변하는 국제 경제 환경에 대응하여 한-아세안간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강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고, 다수의 아세안 회원국들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며 동 분야에 있어서도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지지를 당부하였다. 아세안 대사들은 지난 5년간 신남방정책을 통해 한-아세안
[와이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5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1,500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되었다. 중수본은 강원 홍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 중에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차단을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장(1,500여두 사육)대해서는 전 두수 살처분을 실시하고 홍천군 돼지농장(15호, 41,000여두)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와 강원도 전체 시군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 발생농장 반경 500m 내에는 돼지농장이 없으며, 500m~3km내 1호(3,000여두), 3km~10km내 8호(16,500여두)가 소재 또한, 5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5월 28일 오후 6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관련 축
[와이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고위험군 신속 보호를 위한 패스트트랙 추진방안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추진상황 보고▲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고위험군 신속 보호를 위한 패스트트랙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 확산 이후에도 고연령층 등이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할 필요성이 있으며,특히 확진자 감소 및 의료체계 확충에 따라 대면진료 중심으로 고위험군 관리체계를 전환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가졌다. 이를 위해 고위험군이 1일 이내에 검사부터 진료·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받을 수 있고 신속히 입원과 연계되는 패스트트랙 원칙을 세우고, 고위험군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패스트트랙은 60세 이상 고연령층, 면역저하자, 고연령층이 주로 있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다. 60세 이상 고연령층은 전체 확진자의 약 20% 내
[와이뉴스] 5.26일 오후(뉴욕시간) 신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한 표결이 이루어졌으며, 15개 이사국 중 13개 이사국의 압도적 지지에도 불구하고 2개 상임이사국의 거부권(veto) 행사로 동 결의안이 부결되었다. 이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이 최초로 부결된 사례로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이 지속되고 있고, 핵실험 강행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에서 안보리 신규 대북제재 결의가 대다수 안보리 이사국의 찬성에도 불구하고 채택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이는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것으로서, 안보리 이사국들은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응하고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6월 3일부터 국가건강조사(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원시자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국가건강조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만성질환 등에 관한 국가 단위의 건강통계를 산출하기 위한 조사 사업으로 국가건강조사 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연구자의 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교육자료를 단계적으로 개발하여 상시 제공하고 있다. 이번'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분석 개요 과정'은 이용자가 자료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원시자료 구조, 자료 분석시 필요한 기본 개념(표본설계, 가중치 등) 등으로 구성하였다. 교육자료는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21년 개발된'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활용 SPSS 과정'과 함께 질병관리청 교육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국가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분야 연구 활성화와 건강 정책 개발의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와이뉴스]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 26일, 가로수의 건강성을 높이는 과학적 관리 방법을 논의하고, 가로수 관련 정책의 활용성을 강화하고자 전문가 워크숍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건강한 가로수를 위해 가지치기와 같은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를 제공하고 있으나, 현장 이행률이 낮아 구체적인 지침 제공을 위한 과학적인 이해와 대국민 인식 증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워크숍은 가로수 관련 다양한 연구 분야의 전문가 주제 발표 후 토론을 통하여 시민단체, 지자체, 산림청, 학계, 연구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장한나 박사의 ‘가로수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활력형 가지치기 등 실행항목별 방안과 미래 연구 방향’ ▲서울대학교 김군보 박사의 ‘도시지역에서 가로수의 건조 취약성 분석 방법 및 장비’ ▲경북대학교 김기우 교수의 ‘가로수의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나무의 내부를 사전에 진단하는 방안’ ▲강릉원주대학교 김태경 교수의 ‘도시 경관에서 가로수의 역할과 가로 녹지 조성 방안을 국외 사례와 비교하여 국내 적용 방안’ ▲서울환경연합 최진우 박사의 ‘가로수 관리에 시민 참여를 넘어 과학의 적용 방안’ 발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