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일반시민 등 50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남시 인구정책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절벽 상황에서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성남시의 인구 변동의 특징과 과제 및 인구정책 방향 등을 살펴보고 인구 감소의 문제와 극복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의회 김해숙 문화복지위원장이 진행하며 이희선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출산정책, 청년 주거(주택), 결혼, 육아 문제 등 인구정책을 토론한다. 토론자로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정종삼 김윤정 의원 및 김도희 성남시어린이집총연합회장이 참여한다.
시의회 차원 출산장려책 강구 약속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 의원들이 21일 오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제16회 성남 여성 포럼’에 참석했다. ▲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1일 오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제16회 성남 여성 포럼’에 참석했다. 의원들은 "시의회 차원의 출산장려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남성 육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은 김재희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 사례발표가 이어졌으며 남성 육아 휴직을 활성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야 하고 기업별 컨설팅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유석 의장과 시의원들은 남성 육아 활성화 방안 등의 논의에 관심을 표하며 “우리 의회에서도 심화되는 저출산에 대한 위기감을 가지고 있으며 시의회 차원의 출산장려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연다.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다.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연다.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지휘봉을 잡아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치마로사의 ‘오보에 협주곡’, 바흐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 레스피기의 ‘옛 춤곡’, 아리아 제3번 중 ‘파사칼리아’ 등을 연주한다. 금난새 지휘자가 한 곡 한 곡 연주 내용의 맥을 짚어주는 해설을 곁들여 청소년들을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오보이스트 안중연 씨와 피아노 영재 배용준 학생(11)이 협연한다.
성남 골목길 범죄예방 디자인 입어 ‘안전마을’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134번길 일대 골목길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CPTED)을 입어 ‘안전마을’로 탈바꿈했다. ▲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일대 야간조명 개선 모습이다. 성남시는 최근 10개월간 8천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남동 성남여고 후문 쪽 주택가를 대상으로 ‘안전 마을길 디자인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곳을 지나 귀가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밤길을 밝히기 위해 가로등부터 교체했다. 골목길에서 성남동 제1공영주차장(노외)을 연결하는 구간에 있는 5개 가로등의 나트륨 램프를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내는 LED 램프로 바꿔 달았다. 노외주차장과 계단이 연결되는 입구에는 볼라드를 설치하고 바닥에는 보행 안전구역임을 표시했다. 3곳의 낡은 계단은 주민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계단 높낮이를 고르게 개·보수하고 손잡이를 설치했다. 마을 진입로는 갤러리로 조성했다. 주택가 벽면 등 3곳에는 비상벨과 생활안전지도를 설치했다. 동네 슈퍼 2곳은 안전지킴이 집으로 지정해 위급 상황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골목길이 갈라지는 3곳 지점에는 반사경을 설치했다. 반사경은 보행자의 뒤에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어 심리
‘끝나지 않은 전쟁 최순실 국정농단 천 일의 추적기’ 전국 북토크쇼 순회 중 경기권 11개 도시에서 잇따라 개최 □ 안민석 의원 경기권 북토크쇼 개요 - 수원 11월 16일(목) 저녁 7시 /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내 경기홀 - 군포 11월 17일(금) 저녁 7시 / 에스톤하우스 - 안성 11월 20일(월) 저녁 7시 / 한경대 산학협력관 - 안양 11월 21일(화) 저녁 7시 /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식품관 2층) - 구리 남양주 11월 24일(금) 저녁 7시 / 미정 - 고양 11월 28일(화) 저녁 7시 / 고양시청 문예회관 - 부천 11월 29일(수) 저녁 7시 / 미정 - 파주 12월 13일(수) 저녁 7시 / 미정 - 오산 12월 16일(토) 오후 4시 / 미정 안민석 국회의원의 전국 순회 북토크쇼가 연말을 맞아 경기권 11개 도시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 안민석 의원의 전국 순회 북토크쇼가 연말을 맞아 경기권 11개 도시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안 의원은 전국을 순회하는 북토크쇼를 앞선 5월 31일 울산을 시작으로 6개월 간 약 40여개의 도시를 돌며 이어갔다. 오는 12월 16일 오산에서의 마지막 북 토크쇼까지 남은 한 달 동안 경기도 내 도
야당 중진의원 아들 성범죄전담 판사 ‘충격’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분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현직 판사가 약식 기소됐다. A판사는 현역 국회의원 아들이며 성범죄전담 판사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홍종희)는 15일 A판사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A판사는 앞선 7월 17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주위에 있던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역무원에 의해 혜화역에서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휴대전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오작동으로 사진이 찍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판사는 경찰 조사 당시 경찰 측에 “휴대전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저절로 작동해 찍힌 것 같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A판사의 휴대폰에서 피해여성의 신체 일부분이 찍힌 사진이 세 장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A판사는 검찰 측의 추가조사에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 연기 요청서’를 제출해 추가 조사에 응하지 않았으며 일신의 이유를 들어 연가를 몇 차례 다녀오면서도 법원으로 출근해 민사항소 사건을 맡아
15일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서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박차 임진각 통합마스터플랜 차질 없는 추진 경기도의회 박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15일 경기관광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박용수 의원이 15일 경기관광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강조했다. 박 의원은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임진각통합마스터플랜 구축, DMZ 생태․안보관광 프로그램 확대, 숙박관광 활성화, 벽초지수목원, 통일동산, 맛고을, 헤이리예술마을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용수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설립목적은 경기도의 균형적인 관광활성화에 있는데 경기남부지역에 치우치고 있다”며 “통일동산, 임진각, DMZ 등 경기북부지역의 관광인프라를 활용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부여해달라”고 했다. 또 “숙박관광이 활성화돼야 관광을 통한 소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되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숙박시설 확보를 위한 방안마련과 관련인프라 구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용수 의원은 “자연생태가 뛰어난 벽초지 수목원, 통일동산, 맛고을, 문화지구로 지정된
교육부 “대입 전형 일정 전체 조정” 수능 고사장 지정 학교 그대로 휴교 경기도교육청 수능 연기 조치 발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경북 포항의 규모 5.4 지진으로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을 1주일 연기해 11월 23일 시행하기로 했다고 15일 밤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수능 고사장으로 지정된 학교는 그대로 휴교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수능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 경북 포항 지진으로 2018학년도 수능시험이 1주일 연기된 23일 시행된다. 15일 밤 김상곤 교육부장관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교육부는 수능 시행 연기에 따른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 시행할 예정이다. 집중적인 시험장 학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학교 외 대체시험장을 확보하며 학생 이동계획 등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학 및 대교협과의 협의를 거쳐 대입 전형일정 조정을 통해 대입전형이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포항 지역 시험장 총 14교 전수점검 결과 포항고, 포항여고, 대동고, 유성여고 등 시험장의 건물에 균열이 발생했고 예비시험장(포항중앙고)에도 일부 균열이 발생하는 등 그 외 학교도 각종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며 “이후에도 여러
포항시민 "1분쯤 흔들림 감지 돼" 경북 포항시 북쪽 7km 부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km 부근(위도 36.10, 경도 129.37)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기상청이 15일 오후 2시 29분경 포항시 북구 북쪽 7km 부근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상청 트위터 갈무리. 포항시민은 "(지진으로) 1분쯤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이영주 기자
15일 민중당 성남시위원회 성명 발표 민중당 성남시위원회가 15일 성남시의회에서 주거이전비 대법원 승소와 관련해 “지급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라”며 LH와 성남시를 향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 민중당 성남시위원회가 15일 성남시의회에서 주거이전비 대법원 승소와 관련해 “지급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라”며 LH와 성남시를 향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앞선 10월 26일 대법원은 성남시 2단계 재개발구역 세입자들의 주거이전비 청구 소송에서 ‘LH는 정비계획에 관한 공람공고일 당시 해당정비구역 안에서 3개월 이상을 거주한 세입자에게 주거이전비와 이사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2007년 4월 12일 재개발 사업에서 보상 기준이 되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 시행규칙 54조 2항이 개정되어 해당 자격자는 임대아파트와 주거이전비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둘 다 받을 수 있었다”며 “그럼에도 재개발 1단계구역인 중3구역과 단대구역에서 LH는 ‘주거이전비 포기각서’까지 쓰게 하면서 한 가지만 선택하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 “2009년 대법원은 임대아파트와 주거이전비 둘 다 보상받을 수 있으며 주거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