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방문객 출입 제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전북 고창 육용오리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 확진으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안산갈대습지도 23일부터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방문객의 출입을 제한한다. ▲ 안산시가 23일부터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안산갈대습지 방문객 출입을 제한한다. 안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고자 안산갈대습지에 방역 및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사항도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는 포획을 일시 중단할 방침이다. 철새도래지인 대송단지 등 시화호 일원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철새도래지 출입 차단 및 방역․예찰 활동도 강화해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안산갈대습지 휴장과 관련된 사항은 안산갈대습지 홈페이지(http://wetland.iansan.net) 및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 031-481-2614)로 문의하면 된다.
관광객 문선인터넷 편의 제공 주민 통신복지 향상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관내 유일한 섬인 풍도, 육도와 구봉도 낙조전망대에 공공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 안산시가 풍도, 육도와 구봉도 낙조전망대에 공공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앞선 5월 안산시와 KT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풍도, 육도 및 낙조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무선 인터넷 편의 제공과 주민의 통신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 인터넷 시스템은 통신기반 시설이 낙후된 도서지역과 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해안가를 대상으로 TVWS 무선통신 신기술이 사용돼 한정된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4차 산업혁명 및 ICT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 인프라가 구축됐다. 마을 복지회관에 사랑의 PC를 설치해 정보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정보격차 해소 지원과 해안가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재난재해 사고 예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통신기반시설이 낙후된 도서지역에 무선인터넷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
클라우드 산업 발전 공로 인정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술개발 산업육성 및 클라우드컴퓨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자 공공부문(행정기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 수상은 안산시가 2016년 클라우드컴퓨팅 ISP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본격 클라우드컴퓨팅 업무를 추진하면서 비용절감․업무 효율화 등을 실천하고 안산시 정보시스템 서비스에서 자료의 안정적인 관리와 시민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클라우드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Private 클라우드컴퓨팅을 추진해 정보시스템 39대의 서버를 12대로 통합하고 개별전산실 5개소를 정보통신과 메인 전산실로 통합하는 등 정보자원의 효율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유지관리 및 신규 서버 도입 비용과 개별전산실의 운영비용을 줄이고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2018년에도 클라우드컴퓨팅 2단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 정보자원 통합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정보자료관리와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감정평가액 1252억원 80% 매물 내놔 성남시는 분당 도심 한복판에 있는 펀스테이션을 일반에 팔기 위해 매각 예정가를 애초 감정평가액(1252억원)의 80%인 1천2억원으로 낮춰 매물로 내놨다. ▲ 성남시가 분당 펀스테이션을 일반에 팔기 위해 1천2억원 매물로 내놨다. 사진은 분당구 수내동 펀스테이션 전경이다. 성남시는 23일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 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 펀스테이션 건물과 토지 매각에 관한 4차 공고문을 올렸다. 앞서 1차(9.8~21) 2차(9.28~10.18) 3차(10.31~11.13)에 걸쳐 진행한 펀스테이션 전자 입찰 때 응찰자가 없어 연달아 유찰된 데 따른 매각 절차다. 매각 대상은 분당구 수내동 1-1번지 시유지 6천563㎡에 지하 3층, 지하 6층, 건축 연면적 3만6천595㎡ 규모로 2014년 5월 준공된 대형 건물이다. 2017년 12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건물 용도는 교육연구·아동 관련 시설에서 주상복합,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로 변경된 상태다. 오는 12월 6일까지 14일간 온비드를 통해 응찰이 진행된다.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금액을 입찰한 매수 희망자가
청소년·청년배당 도시재생 등 중점 올해보다 12.8%↑ 성남시는 청소년·청년배당, 무상교복, 도시재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둔 2조9천618억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1월 2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018년도 예산안은 올해 2조6천251억원보다 33천67억원(12.8%) 늘었다. 일반회계는 2조253억원, 특별회계는 9천365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37.9%인 7천681억원을 배정했다. 사회복지 예산이 쓰일 사업은 청년배당 109억원, 은행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 54억원,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부지매입비 50억원,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부지 매입비 42억원 등이다. 교육 분야는 929억원 예산을 편성했다. 청소년배당 176억원,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비 156억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110억원, 중·고등학생 무상교복 지원비 50억원 등을 투입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분야에는 842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시흥동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 성남글로벌ICT융합플래닛 건립비 190억원,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건립비 109억원 등이 포함됐다.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인 어르신 소일거리는 38억원,
1교시 결시율 10.51% 오전 9시 30분 현재 잠정 집계 경기도 수험생 16만 1천 222명 1교시 지원자는 16만 550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북 포항지역의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됐지만 23일 현재 경기도내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오전 10시경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오전 도내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서 안정적으로 수능이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295개 시험장의 1교시 결시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10.51%로 잠정 집계됐다. 도내 전체 수험생은 16만 1천 222명(남자 8만 3천 403명 여자 7만 7천 819명), 1교시 지원자는 16만 550명이고 결시자는 1만 6천 878명이다. 작년 1교시 결시율은 8.74%였다.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211명이며 121개 시험실에서 응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험장별 경찰관 2명 외에도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장별 소방공무원 2명을 추가 배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수능 연기에 따라 앞선 16일 ‘수능 연기 및 지진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등 학생 안전관리, 문답지
▲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21~22일까지 1박 2일 간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우측 일곱 번째)가 싱가포르 현지시각 21일 오후 싱가포르 산업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IE Singapore(국제기업청) 경제협력 MOU체결식에서 조정아 경기도 국제협력관과 탄순킴 IE Singapore 부사장의 체결식을 함께 하고 코포쿤 싱가포르 산업통산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일 오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오른쪽)가 강형욱 애견훈련사,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과 반려견 안전관련대책 토론회를 하고 있다.
▲ 21일 오후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군 장병 위문공연'에서 수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군 장병들이 위문공연을 즐기고 있다.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을 맞아 앞선 13~17일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267개소를 단속한 결과 40개소를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들은 다른 지방 배추를 괴산 절임배추로 파는 등 김장재료 원산지를 속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