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혜의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송년회 23일 늦은 오후 오산 세교 카페 베이 몇 살까지 살고 싶은가. 미래학자들은 현대 사회가 100세 시대를 넘어서 140~150세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고장 난 장기(臟器)들을 인공으로 교체하고 기나긴 인생을 지속하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 내다본다. 1인 1배우자 시대는 가고 20~30년마다 새로운 결혼이 이어지는 색다른 결혼관을 내놓는 이도 있다. 이렇게 긴 세월 동안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물리적 풍요로움이 전부인가. 정신적으로 채워야 할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이 필요한가. 많은 이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 송년회에서 최인혜박사와 이정아 어린이가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송년회>가 22일 늦은 오후 오산 세교 카페 베이에서 최인혜 국제관계학박사(전 오산시의원) 주최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명철 오산시의원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협위원장 청송 이정석 시인 강유경 가수 등과 지인 수십여 명이 참석했다. ▲ 최인혜 박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시대가 머지않아 올 것이다. 인문학적인 사람이 아니면 살아날 수 없는 시대에서 시인 음악가 사진가
특허청(청장 성윤모)이 19일 청장 주재로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채용비리 근절대책을 발표하면서 관련 제도개선을 내년 1월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 특허청(청장 성윤모)이 19일 채용비리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제도개선을 내년 1월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회의 참석기관은 특허전략개발원, 발명진흥회, 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 지식재산연구원, 지식재산보호원 등이다. 근절대책의 주요내용은 △비리채용자는 합격 또는 임용을 취소하고 5년간 응시자격 제한 △이러한 사항 채용공고문에 명시다. 또 △채용비리 임직원은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징계 근거 마련 △채용 관련 내부결재 서류는 영구보존토록 관련 규정 개정 등이다. 기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결과 채용비리가 확인된 기관은 경영평가에서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정부지침과 정합성 제고를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내부 규정 124개 조항을 내년 1월말까지 정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선 10월 31일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산하기관장 긴급회의 개최 이후 각 기관에서 수립한 채용비리 근절 실천계획 발표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관장의 채용비리 근절 서약서 서명도 진행했다. 성윤모 특허청장
안양종합운동장 눈썰매장 23일 개장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일)은 23일부터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부지에 눈썰매장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앞선 21일 밝혔다. ▲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부지에 눈썰매장이 23일부터 운영한다. 「겨울 눈 ․ 얼음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눈썰매장은 80m 길이의 성인용 튜브썰매, 40m 길이의 어린이용 튜브썰매, 얼음썰매 등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빙어낚시 체험관에서는 직접 잡은 빙어를 즉석에서 튀겨 먹을 수 있으며 얼음팽이치기, 활쏘기, 밤 ․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부스도 마련돼 있어 이용 고객들에게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연령 구분 없이 1만 원이며 안양시민은 40% 할인된 6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8년 2월 18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재난예방과에 근무하는 남현우 소방위가 제16회 대한민국안전인증대상의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 웹툰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앞선 14일 밝혔다. ▲ 안산소방서 재난예방과 남현우 소방위가 제16회 대한민국안전인증대상의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 웹툰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2002년부터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앞장선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안전분야 상이다. 남현우 소방위는 199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노력했으며 화재ㆍ구조 등 소방공무원 본연의 업무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의를 보였다. 또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데 주력해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콘텐츠 분야 웹툰 부문의 최고상 ‘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가정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전을 풍자해 현대적 감각으로 안전정책을 홍보한 것이 특징이다. 남현우 소방위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며 각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비하는 문
홀몸어르신 합동 고희 미수 희수연 성료 장애인 새터민 사할린 등 위기어르신 선별 온정 행사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장내에 신명나는 아리랑 가락이 흘러나오자 어르신들은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기분이 매우 좋다. 춤이 절로 나온다”며 당신의 고희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 국제알버트슈바이처재단 한국대표부가 앞선 20일 경기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홀몸어르신 열 분을 모시고 합동 고희 미수 희수연을 개최했다. 국제알버트슈바이처재단 한국대표부는 앞선 20일 경기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홀몸어르신 열 분을 모시고 합동 고희 미수 희수연을 개최했다. 행사는 △어르신께 잔올림 △국악 및 민요 공연 △초청가수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어르신 단독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행사에 참여한 기관장, 단체장, 청소년들이 어르신께 절을 올리고 있다. 어르신 가운데에는 장애인 탈북자 사할린 강제이주자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는 후평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홀몸 어르신들의 자녀를 대신해 기관장, 단체장, 청소년들의 합동 잔올림 순서였다. 이 때 눈물을 적시는 어르신들도 계셨다. 임미정 여사(제종길 안산시장 부인)는 “따뜻하고 행복해야 할
와이뉴스 전체 접속 수 100만 건 돌파 기념 사은 이벤트 2018년 1월 20일까지 접수 초중고 학생부 및 일반부 시행 기사 감상록을 작성하고 주유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세상 모든 궁금한’ 와이뉴스가 앞선 7월 전체 누적 접속 수 1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100만 건을 넘어섬에 따라 독자 사은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 세상 모든 궁금한 와이뉴스가 전체 누적 접속 수 100만 건 돌파 기념 독자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와이뉴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사를 읽고 관련 비평 혹은 감상을 적어 보내면 되며 분량은 2천 자 내외(A4 용지 한 장 분량)로 섹션 선택은 자유다. 기간은 2018년 1월 20일(자정)까지며 응모된 원고는 반환되지 않는다. 응모 자격은 지구촌에서 숨 쉬고 있는 존재에 한하며 영문 버전도 가능하다. 응모는 전자우편으로만 접수하며 이메일 주소는 whynews1@naver.com이다. 당선작은 2018년 1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응모 시 기재한 번호로 개별 통지도 진행한다. 일반부 대상에 주유상품권(혹은 문화상품권), 학생부 대상에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대상 작품은 추후
4개 경기도립도서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독서교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소속 경기도립도서관 4곳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제96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도서관 4곳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제96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발견하고 바른 독서 태도로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총 17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각 도서관과 학습관에서 특색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별 3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할 수 있도록 △타임머신 타고 상상여행 △상상력이 자라나는 독서교실 △모두 함께 즐기는 스포츠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겨울 독서교실 △세계 음식 문화 여행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지역별 운영 일정, 프로그램, 참가신청 방법, 참가대상, 각 도서관 연락처 등은 12월 21일부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평생교육과 자료실이나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
온실가스 배출 감축 위해 가구당 최대 500만원 용인시는 올해 지은 지 15년이 넘은 노후주택 15가구에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15년 이상 된 노후주택 소유주가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시설을 설치할 경우 공사비의 5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 용인시는 지은 지 15년이 넘은 노후주택 15가구에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한다. 사진은 노후주택 보수 전과 후 모습이다. 이는 노후주택의 난방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에 따른 것이다. 대상은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660㎡이하 상가주택 등이 창호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외벽 단열시공, 보일러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다. 용인시는 이 사업에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는 올해보다 20% 늘어난 6천 만원의 예산으로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문의는 용인시 건축과 건축관리팀(☎ 031-324-2399)으로 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현재 대상 노후주택이 4만 3천986가구에 달함에 따라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돕고 온실가스를 감축시킬
인근지역 재선충병 발생 따라 긴급 대책회의 수원시가 이달 초 인근 화성시 봉담읍 잣나무 조림지 일원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수원시는 19일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재선충병 관내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 수원시가 내년 2월까지 관내 공원, 완충녹지, 산림 등 소나무와 잣나무에 재선충병 예방 접종을 마치기로 했다. 재선충병은 소나무·잣나무·해송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재선충이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가 말라죽는 병이다. 솔수염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등을 매개충(媒介蟲)으로 전파된다. 회의에서 수원시는 재선충병 매개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전인 내년 2월까지 관내 공원, 완충녹지, 산림 등 소나무와 잣나무에 재선충병 예방 접종을 마치기로 했다. 예방 접종 효과는 2년가량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리콥터를 이용해 관내 소나무류 가운데 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병충해예찰단 활동을 강화해 관내 소나무류의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꼼꼼히 살피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확산을 막으려면 감염된 나무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원시 관내에 피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앞선 20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화성지역 언론연대 박봉석 대표(KNS뉴스)등 관계자를 만났다.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앞선 20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화성지역 언론인들의 뜻이 담긴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화성지역 언론인들의 뜻이 담긴 공로패를 수상했다. 정기열 의장은 화성지역언론연대 6개 회원사 대표에게'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화합'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해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화성지역 언론연대 박봉석 대표는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정 의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들의 복지 증진과 31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밝혔다. 정기열 의장은 “화성지역 언론인들의 뜻을 가슴에 새겨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도의회와 도민 모두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kn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