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없도록 예방·진압대책 마련” 당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수원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화재현장을 찾아 화재 예방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수원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화재는 25일 오후 2시 46분경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발생해 오후 5시 23분 완전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소방관을 비롯해 14명이 다쳤다. 오후 5시경 화재현장을 찾은 남 지사는 이재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으로부터 화재진압 관련 보고를 받고 현장 소방관을 격려했다. 경기도는 26일 오전 9시 30분 남경필 지사 주재로 도정 점검회의를 열고 화재 예방과 진압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제천 화재참사가 일어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다시 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잃게 돼 안타깝다. 소방관 두 분이 부상을 당했다고 하는데 화재 진압과정에서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경기도에는 목욕탕 찜질방 요양원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이 산재해 있다. 연말연시로 사람들이 모이는 경우가 많을 텐데 화재로 한 명의 사상자도 나오지 않도록 예방과 진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 앞선 22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기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우회(畿友會) 12월례회가 열렸다.
▲ 앞선 22일 오후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에서 경기도 보육유공자 시상식이 열렸다.
가장 높은 오산시 8.9% 수준 도내 대피소 총 1천488개소 앞선 11월 포항에서 5.4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사상 최대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건축물의 내진비율은 건축물수로는 4.6%, 면적으로는 36%에 해당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인 57.1%가 공동주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은 15일 발표한 ‘지진에 대비한 경기도 내진대책과 정책개선’ 보고서를 통해 경기도 시추조사자료 5만 2천658공을 검토해 지진취약부지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 인접한 지역들이 지진 발생 시 상대적으로 지반운동이 크게 증폭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 종합적인 정밀구역화 및 취약지역의 집중적 내진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부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공시설물 총 5천402건의 경우 병원건축물의 59.3%, 일반건축물의 51.1%가 내진설계 됐으며 일반건축물 중 업무시설 33.0%가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공공건축물 중 내진설계 적용대상이 아닌 3층 미만의 건축물이 전체의 35.3%를 차지하고 있어 3층 미만 건축물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도별 조사결과 주거시설의 내진설계비율은 56.27%(공동주택 11.27% 단독주택 45.0%)였으며 구
12월25일 1월1일 전후 4일간 두 차례 전통시장 등 기동순찰 강화 대규모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5일 전후와 2018년 1월 1일 전후로 각 4일간 두 번에 걸쳐 실시되며 인력과 장비 등 소방력을 총동원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 앞선 22일 열린 긴급 소방관서장 회의가 열렸다. 재난안전본부는 동 기간동안 대규모 행사장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 기동순찰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 제야행사가 열리는 수원 화성행궁과 부천 마루광장 등 연말연시 대규모 행사장 11개소에 소방대원 37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을 전진 배치해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AI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지역에 차질 없는 급수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은 앞선 22일 긴급 소방관서장 영상회의를 열고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며 “자체적으로 대응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주요 화재취약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농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확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 경기도 농산물우수관리 담당공무원 워크숍 모습이다. 2006년 국내 도입된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산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올해 GAP 인증 확산을 위해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 시설보완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2017년 11월말 기준 1만 2천317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면적 1만 7천64㏊로 이는 경상북도에 이은 두 번째다. 경기도는 앞으로 2020년까지 경기도 내 재배면적의 20% 수준인 3만3천ha까지 GAP 인증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앞선 11월 도내 시․군 GAP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하는 GAP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해 담당 공무원의 GAP 이해도를 높였으며 연말까지 GAP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앞선 22일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 가지가지홀에서 수원 청년들과 수원지역 기업 관계자가 함께하는 ‘수원청년 또 다른 시작 × 잡다(JOB多)한 밤’ 행사를 열었다. ▲ 수원청년 또 다른 시작 × 잡다한 밤’ 행사 참가자들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올해 청년지원센터의 청년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한 팀·단체와 여러 수원청년들,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 현직 근무자들이 참석해 청년지원사업의 바람직한 방향 의견을 나눴다. 또 일자리·문화예술·복지·교육 각 분야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과 기업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청년들은 취업 후 감당하게 될 직무와 조직생활 전반 정보를 듣고 기업 관계자들은 요즘 청년들의 생각과 비전을 알아보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올해 청년지원센터가 진행한 ‘청년활동·공간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구인구직 미스매칭(불일치) 해소를 위한 ‘수원JOBS 사업’의 활동성과도 발표됐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1월부터 통행 불편 건설사업장에 배치 수원시가 앞선 23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큰 배움터에서 보행안전도우미 99명을 대상으로 세부운영지침을 교육했다. 수원시는 2018년 1월부터 건설사업장에 ‘보행안전 도우미’를 배치하기로 했다. ‘보행안전도우미’ 제도는 보도공사로 통행에 불편을 주는 건설사업 현장에 임시 통행로(인도)를 설치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앞선 9월 보행안전도우미를 선발해 교육하고 99명에게 수료증 이수증을 교부했다. 보행안전도우미는 하루 8시간 근무하며 ‘건설공사 시중노임단가 공사부문 보통인부 임금’을 건설사업자로부터 받게 된다. 세부운영지침 교육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보행안전도우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원시는 보행안전도우미 준수사항, 복장 규정 등을 설명했다. 보행안전도우미는 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임시 보행로의 안전펜스·보행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또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임시보행로 보행을 돕는다. 도우미는 안전모와 안전화 조끼 등을 착용하고 교육 이수증을 가슴에 달아야 한다. 보행안전도우미는 임시
WTA 2008년부터 개발도상국 15개국 30개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WTA)가 라오스 비엔티엔시에 공중화장실을 건립하고 현지시각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 왼쪽부터 유철수 심상호 수원시의원, 라오스 정부·비엔티엔시 관계자가 준공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비엔티엔시 공중화장실’ 건립은 수원시와 WTA가 ODA(공적개발원조) 형태로 진행하는 ‘개발도상국 화장실 건립 지원 사업’의 하나다. 화장실은 비엔티엔 ‘탓루앙 금빛사원’ 입구에 있다. 비엔티엔 공중화장실은 90㎡ 넓이에 남녀 화장실, 장애인용 화장실을 갖췄다. 남자 화장실에는 대변기 4개 소변기 3개 세면대 2개가 있고 여자 화장실에는 대변기 6개와 세면대 2개가 있다. 화장실은 앞선 8월 공사를 시작해 6개월 만에 완공했고 건축비는 4천만 원이 들었다. 탓루앙 금빛사원이 있는 라오스 전통가옥촌은 하루 평균 200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비엔티엔의 대표 관광지이지만 공중화장실이 한 곳뿐이었다. 임시로 간이화장실을 설치했으나 이용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준공식에는 수원시의회 심상호 유철수 의원을 비롯해 라오스 정부·비엔티엔시 관계자, 현지 주민 등이 참석했다. 심상호 시의원은 “대한
시온기독교센터 106기 1.7반 연합 수료식 24일 정오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 6홀 “종교와 정치에는 2단 3단이 있을 수 있지만 진리와 성교(聖敎)에는 없다” 외빈의 축사에 3천300여 수료생이 우렁찬 “아멘!” 소리와 함께 긴 박수 갈채를 보냈다. 신천지 증거장막성전 시온기독교센터 106기 1반 요한지파와 7반 시몬지파 연합 수료식이 24일 정오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렸다. 이 날 수료식에서 총 3천520명의 성도들이 수료를 했으며 요한지파 2천279명(해외 285명) 시몬지파 1천241명(해외 5명)이 약 8개월의 교육 과정을 마친 기념을 했다. 개근상은 요한지파 1천528명 시몬지파 1천18명이 수상했다. ▲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료식은 △요한지파 어린이 예술단 특별 공연 △시몬지파 미디어 퍼포먼스 △영광 찬송 △예배 찬양 △수료증 수여 △봉헌 및 축복 기도 △감사 찬송 등으로 이뤄졌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과정은 초등 중등 고등으로 나뉘며 성경을 읽고 바르게 전함을 목표로 수개월 동안 경서 교육을 받고 논술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최근 5년 간 연 평균 2만여 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설명한다. 신천지 예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