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가 지원 정책 예산 75억원 확보 앞선 22일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경기도 일자리 정책 예산 41억원이 최종 확정됐다. 또 경기도 농가 지원 정책 예산 75억원도 확보됐다. 본 정책 사업들은 앞선 8일『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언론 브리핑에서 제안한 주요사업 중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5060세대 아이돌보미 활동수당 지원 등이며, 청년, 중장년, 노인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을 위한 한국당표 일자리 사업이다. ▲ 앞선 22일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경기도 일자리 정책 예산 41억원이 최종 확정됐다. 사진은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이다. 자유한국당의 경기도 일자리 정책 사업이 담긴 2018년 경기도 본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몰 2개소 조성에 도비 10억이 지원되며 30개 점포 청년창업비용으로 3억7천5백의 도비 지원이 이뤄진다. 도·시군·자부담(5:4:1) 매칭부분까지 감안했을 때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 사업에 총 32억이 지원될 전망이다. 또 5060세대 아이돌보미 활동수당 지원 사업이 확정돼 중장년·노인취
수원시가 최근 팔달구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등 주변의 떼까마귀 퇴치를 위한 조류·레이저 퇴치기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어 앞선 15일 성빈센트병원 인근에서 떼까마귀 분변시료 14점을 채취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AI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해 ‘음성’이라는 분석결과를 받았다고 했다. ▲ 수원시가 떼까마귀 조류·레이저 퇴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하늘을 검게 수놓는 까마귀떼 모습이다. ■ 조류 레이저 퇴치기 운영 2018년 1월 초 떼까마귀가 자주 출몰하는 성빈센트병원 부근(지동)과 백성병원 부근(인계동)에 ‘조류 퇴치기’를 시범 설치한다. 조류 퇴치기는 조류가 피하는 대역의 음파와 소리를 발생시켜 조류를 쫓는 기구다.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설치를 늘릴 계획이다. 또 올해 말부터 조류가 피하는 녹색 빔을 쏘는 ‘레이저 퇴치기’를 운영해 떼까마귀를 쫓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떼까마귀 퇴치 방안으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한국전력 경기지사에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때 떼까마귀 주요 출현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달라”고 협조 요청을 했다. 수원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떼까마귀는 사람을 공격하거나 위협하지 않는다”면서 “떼까마
이연태 제36대 화성동부경찰서장(총경 58세)이 앞선 27일 취임했다. ▲ 이연태 제36대 화성동부경찰서장(총경)이 앞선 27일 취임했다. 이 신임 서장은 강원도 동해 출신이며 경찰대학 행정학과를 거쳐 한양대 행정대학원 경찰행정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7년 4월 경위로 임용됐으며 2010년 7월 창녕경찰서장 2015년 7월 경찰청 국유재산 T/F 팀장 2016년 12월 서울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해왔다. / 이영주 기자
27일 SNS에 안전관리 강화 대책 밝혀 염태영 수원시장이 “광교신도시 공사현장 화재와 같은 사고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밝혔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27일 자신의 SNS에 광교 화재 같은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염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에 이같은 글을 게시하고 “제천 화재 사고 이후 다중이용시설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지만 화재 사고가 발생해 더욱 참담하다”며 화재 사고 후 마련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수원시가 세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은 4가지다. 먼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 진입을 어렵게 하는 ‘불법 주정차’를 더욱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염 시장은 “시민의 생명이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소방차가 사고현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소방도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수시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시민들이 소방차와 응급차에 양보를 체득하도록 훈련을 반복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소방본부와 연계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
▲ 앞선 25일 발생해 1명이 숨지는 등 16명의 사상자를 낸 수원 광교 아파트 공사현장 화재 사고 현장감식이 26일 수원남부경찰서,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 감식을 위해 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는 관계자들. 화재는 건물 지하 2층 공사장에서 산소 절단기로 철근을 자르다 단열재에 불티가 튀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고 3일 후인 28일 오후 현장 주변. 화재 발생 인근 건물 벽면에 검은 그을음이 보인다.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은 중부지방고용노동경기청장 명의의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중도개혁통합과 안철수 당대표 재신임 여부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26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중도개혁통합과 안철수 당 대표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 지지선언을 했다. ▲ 국민의당 경기도당이 중도개혁통합과 안철수 당대표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 지지선언을 26일 오후 진행하고 있다. 또 27~30일까지 실시되는 전 당원 투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기자회견에는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자 경기도당위원장이었던 박주원 위원장과 이승호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국민의당 경기도 각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들, 국민의당 경기도 시·도의원, 국민의당 경기도 당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호 직무대행은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 통합문제로 첨예한 갈등과 대립이 지속되면서 2016년 2월 2일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의 위기는 미래와 대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
▲ 충북 제천시 용두동 스포츠센터에서 앞선 21일 오후화재가 발생해29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을 입었다. 찾아간 26일은 사망자 발인이 완료된 상태였다. ▲ 현장 주변은 경찰과 소방 당국이 통제하고 있었으며 다수의 취재 차량과 봉사하는 시민 단체 등이 보였다. ▲ 현장 앞에 설치된 사망자 명단이다. ▲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충북 제천 체육관 전경이다. 현장에서 분향소까지 약 2.6km이며 10분 정도 소요된다. 분향소에는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 분향소가 위치한 체육관 한편에 위치된 애도 메시지들이다. ▲ 분향소 내부 모습이다. 헌화와 향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 제천 화재 현장 26일 오후현재 모습 유튜브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lVc-k4wIBAI
22일 호텔 푸르미르서 초·중·고등생 학부모 아동관계자 전문가 화성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선 22일 호텔 푸르미르(안녕동 소재)에서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 화성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선 22일 안녕동 호텔 푸르미르에서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아동관계자 및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 소개와 화성시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보고가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원탁별로 아동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주제들(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하나씩 선정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인권센터 건립, 금연가족 인증, 전통놀이 증진, 지역별 학교 교류, 아동권리정보 앱 개발 등이 제안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화성시는 시민 제안을 반영해 내달 중으로 아동 정책 4개년 추진계획서 작성 및 관련 예산서를 발간하고 2018년 상반기 중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도전할 계획이다. 채인석 시장은 “아동의 행복과 안전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중학교 진학생 81명에 손편지 책가방 선물 화성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이들을 위해 손편지를 썼다. 취약계층 아동의 맞춤형통합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11명의 사례관리사들은 편지를 통해 부모와의 이별, 악화돼 가는 가족의 건강, 나빠지는 경제생활 등을 감당해야 했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했고 앞으로 꿈을 이뤄낼 것을 응원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된 81명의 아이들은 사례관리사들의 손편지와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된 책가방을 선물 받았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뻤고 힘들 때마다 힘이 돼주셔서 감사했다”고 했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상담과 후원, 부모교육, 문화체험, 특기적성 활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나 후원 관련 문의는 화성시 드림스타트 동부센터(☎ 031-369-4857~9) 남부센터(☎ 031-369-6435~9) 서부센터(☎ 031-369-3149, 2492, 2488)로 하면된다.
봉담읍·청계동 2018년 3월 개소 내달 2일부터 각 16명 총 32명 선착순 낮 시간 동안 장애인 보호 및 재활프로그램 지원 화성시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를 앞두고 사전 이용자 모집에 나섰다. 이용신청은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이후 직원들과의 상담을 거쳐 각 16명씩 총 32명을 모집한다. 2018년 3월 2일 신규 개소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봉담읍 수영리 634-2번지)와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청계동 530번지)다. 이용대상은 화성시 동부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장애인이며 송영차량의 이용이 가능하다. 일부 원거리는 차량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43.2㎡ 규모에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등을 갖추고 사단법인 힘찬동네가 위탁운영하며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30.91㎡ 규모에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이 위탁운영을 맡았다. 두 곳 모두 낮 시간 동안 장애인 보호와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사회적응, 체험학습, 야외 활동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