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신앙 토크 희망 토크!’ 강연서 발언 늘푸른청년 주일학교 2017 가을학기 종강 행사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대표이사가 한동안 불거졌던 중국의 문재인 대통령 홀대론과 관련해 “중국은 문 대통령을 그렇게 대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박 이사는 이어 “대통령 모시고 중국에 갔다 왔었다. 중국에서 우리 대통령을 성의가 덜하게 대했다고 치자.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대하지는 않았다. 대통령이 중국에 가서 홀대를 받고 갔다 왔다면 왜 그랬겠냐. 여기(명동 부근) 줄어든 관광객, 그로 인한 상인 및 관계자들의 불황을 해소해주려는 노력으로 봐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홀대 받지도 않았다. 난징 학살이 올해 80주년인데 전 지도부가 다 간다. 혹한에서 몇 시간 행사했다 그러더라”고 부연했다. ▲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대표이사(실바노)가 앞선 12월 30일 주최한 늘푸른청년 주일학교 2017 가을학기 종강 행사 ‘신앙 토크 희망 토크!’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박 이사는 이 날 “자신과 타인을 평가하면 그들을 사랑할 시간이 줄어든다”며 삶에 유익한 강연으로 수백여 청중을 사로잡았다. 박용만 이사는 명동성당이 꼬스트홀에서 앞선 12월 30일 주최한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앞선 3일 시청 강당에서 이진찬 신임 부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 이진찬 제26대 안양시 부시장이 앞선 3일 시청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부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취임식에 참석해“제2의 안양부흥으로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안양시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60만 안양시민과 소통하며‘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합리적이면서도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 부시장은 소신과 원칙을 바탕으로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업무혁신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26대 이진찬 부시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 졸업했으며 미국 노스타코타주립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 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정국장, 안성시 부시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고양시 제1부시장, 미국 조지아대 유학을 거쳐 안양시로 발령받았다. / 이영주 기자
오산시보건소 금연홍보부스 운영 오산시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세교고등학교 축제인 청람제에 참여해 1·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금연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고 최근 밝혔다. ▲ 오산시보건소가 지난달 29일 세교고교 축제에 참여해 건강관리와 금연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부스 운영사업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흡연, 음주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리고 신체계측을 통해 건강상태를 측정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 날 폐활량 측정, 신체계측, 음주고글체험 등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금연실천 금연나무를 운영해 평생금연 결심을 다짐하게 하는 문구를 작성해 부착했다. 금연나무에 “담배세 안내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거야 ” 등 글들이 보였다. 음주예방을 위해 음주고글을 쓰고 돌담길 매트 위를 걸어보는 체험은 음주 후에 시력저하와 어지러움 증상을 간접체험을 할 수 있어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실천의 중요성에 관심을 유도했다. 오산시 보건소 왕영애 소장은 “건강관리 체험부스 활성화 운영으로
- 염태영 수원시장 존경하는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수원시는 올해 신년화두를 ‘일신연풍(日新年豊)’으로 정했습니다. ‘나날이 새롭게 해서 풍요로운 시절을 열어간다’는 뜻입니다. 수원 시정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행복입니다. 시민의 일상을 돌보고 어떠한 위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는 것이 행정의 기본 임무입니다. 4년 전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제가 시민 여러분께 수원을 안전공동체, 건강공동체, 복지 공동체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드린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125만 수원 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해 신년사를 통해 “수원시민의 정부”를 선언했습니다. 오늘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수원 시민의 정부”가 수호해야할 시민의 기본권인 ‘복지시민권’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복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과 소득양극화, 고용 절벽이라는 난제를 타개할 정부의 핵심정책이 되었습니다. 수원시가 제시하는 복지시민권은 복지 패러다임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복지는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삶의 기본 조건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차별없이 제공해야할 의무를 집니다. 먼저 노동복지권을
안산소방서 현충탑 참배로 힘찬 출발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일 오전 현충탑(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소재)에서 임국빈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시작했다. ▲ 안산소방서가 1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무술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과 호국영령의 희생 정신을 기리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현충탑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묵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서장은 “순국선열들의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이영주 기자
종교인 과세 관련 녹색당 성명서 발표 2018년부터 시행되는 종교인 과세와 관련해 녹색당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 2018년부터 시행되는 종교인 과세와 관련해 녹색당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녹색당은 “조세정의 종교라고 왜 예외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종교인 과세 제대로 하자. 2017년 12월 26일 2018년부터 실시되는 종교인 과세와 관련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소리만 크고 생색만 내는 ‘무늬만 과세’이지 실질적으로는 종교인에게 조세 특혜를 주는 실효성 없는 시행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무엇이 과세대상인 ‘소득’인지를 종교인이 자체적으로 정하게 했다. 과세 대상인 소득의 기준과 범위를 납세자가 자의로 정하는 것은 과세원칙에 근본적으로 위배된다”며 “비영리법인의 경우라도 정부당국이 과세 여부를 판단한다는 점에서 형평성에 반하는 엄청난 특혜”라고 했다. 또 “‘종교활동비’를 신고하도록 했으나 이 역시 문제의 해결방법이 아니다. 무제한 비과세인 ‘
김미라 민중당 성남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성명서 김미라 민중당 성남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성남시 무상 교복 예산 부결 관련 앞선 12월 27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 김미라 민중당 성남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성남시 무상 교복 예산 부결 관련 앞선 12월 27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성남시 고교 무상교복 예산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시의원들의 반대로 5번이나 부결된 데 이어 앞선 18일 또 다시 연기되면서 내일 여섯 번째 처리를 앞두고 있다”며 “이 같은 결과에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너무 분명해 졌다. 그들은 시민의 뜻보다 당리당략에 빠져있는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시민의 뜻을 거스르고 당리당략을 앞세우는 이면에는 기득권 정당들의 제도화된 적폐와 후진성에 기인하고 있다”며 “지방의원들의 공천권이 당협위원장에 있기 때문에 지방의원들은 당협위원장의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출마조차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성남에서 유일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인 신상진 의원(중원)에게 충성을 다 하기 위해 학부모들과 시민들에게 막말과 삿대질까지 서슴지 않는 시의원이 나온 것”이라며 “민중당 성남시지역위원회는 자유한
수원시가 2일자로 전보되는 구청장을 최근 발표했다. 권선구청에는 조인상 청장(1962년생 지방서기관) 영통구청에는 박래헌 청장(1960년생 지방서기관)이 발령된다. ▲ 2일자로 권선구청에 조인상 청장(왼쪽) 영통구청에 박래헌 청장이 발령된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한 후 청소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체육진흥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직을 맡았다. 201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도서관사업소장, 환경국장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사고로 조직 내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받고 있으며 폭 넓은 안목과 포용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청소년과장, 교통행정과장 등을 거쳐 201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푸른녹지사업소장, 박물관사업소장, 문화체육교육국장을 역임했다. 부드러운 성품에 업무 추진력을 겸비한 ‘외유내강’ 리더로 평가 받고 있다. 일반행정과 더불어 주요 사업부서를 거쳐 시정 폭넓은 안목이 강점으로 꼽힌다. / 이영주 기자
1월 2~15일 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의정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월 2~15일까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8년 1분기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학점은행제란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돼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한다.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고 싶거나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고 싶은 경우 또는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원할 경우 정해진 기간 안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 장소는 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과(☎ 031-259-1052) 의정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평생교육과(☎ 031-820-0536)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www.cb.or.kr)에 방문 접수 또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서도 학점은행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학점은행제가 학습자의 자아실현을 돕고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학교 안팎에서 땀으로 일
수시2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적정 11교 조건부 2교 통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7년 12월 26일 신설학교 설립을 위한 중앙투자심사에서 13개(조건부 2교 포함) 학교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신설학교 설립 20교를 신청했으나 앞선 12월 19~21일까지 실시한 ‘2017년 수시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11교 조건부 2교 재검토 및 부적정 7교로 결정됐다. 신설학교 설립 통과율은 2015년 31% 2016년 29%에 비해 2017년에는 64%를 보였으나 경기도는 대규모 개발로 학생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상당수 지역에 학교신설이 여전히 필요한 실정이다.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승인 관련 부대 의견은 인근지역 학교 설립 여부 재검토와 유・초 연계방안 마련이고, 재검토 결정 사유는 학교설립 시기조정, 학생 유발 수요 재검토, 학생배치 종합계획 수립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승태 학교지원과장은 “(가칭)동탄1초 등 심사결과 재검토 의견을 받은 6교에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추후 실시되는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