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임채호(안양시3) 조광희(안양5) 송순택(안양6)의원(왼쪽부터) 등이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1인 시위가 3일째를 맞아 열기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채호(안양시3), 조광희(안양5), 송순택(안양6) 의원 등은 2일 임시국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 의사당 정문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나갔다.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한 의원들은 ‘국민과의 약속이다. 6월 개헌 발의하라”,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개헌, 시민의 힘을 바꿉시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국회가 이번 국회 임시회의 안에 지방분권 개헌안을 발의하라고 촉구했다. 국회 앞을 지나가는 시민들도 1인 시위에 참여한 의원들을 향해 파이팅을 외치는 등 지방분권 개헌안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임채호 의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행정단위인 기초자치단체에 입법, 조직, 예산 등의 자율권이 주어질 때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 국회가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일 시청 1층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민간개발사업 지구 관계자 13개 지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민간도시개발사업 시 무분별하게 벌채돼 버려지는 수목 헌수를 통해 기 조성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A 지구 관계자는 “사업 진행에 지장이 없으면 헌수 가능하다. 보상이 완료된 후 수목 굴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세워서 할 수 없고 그때그때 굴취를 해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사업진행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자분들과 시기 조율해서 수목 굴취․이식하도록 하고 개발사업에 따른 공원․녹지 등 조성 시 큰 나무를 식재해 줄 것과 다층식재해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민간도시개발사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 최대한 많은 수목을 확보해 활용할 계획이며 생활권 주변으로 우선 식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일 평택대 제2피어선빌딩에서 민·관·학·기업 간의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은 평택시와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평택대, 기업 간 공동체 상생 정신에 입각해 상호협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대학 및 알뜰나눔장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거버넌스·파트너링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발전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평택시의 지속가능발전과 지역사회 공헌 목적 달성에의 공동 참여 △알뜰나눔장터 사업의 성공적 공동추진, 상호 협력관계 조성 등이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평택대-기업체 간 업무 협약을 통해 평택시가 당면한 도시 환경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동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공재광 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청정도시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반자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 서부권 우선 도입 화성시보건소가 2월부터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 심야약국이란 심야시간에도 전문약사의 복약지도가 있는 의약품 조제 및 판매가 가능해 의약품 부작용 및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약국이다. 화성시는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한 서부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남양읍 소재 약국을 우선 신청받아 지원하기로 했다. 공공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신제일약국(남양읍 남양시장로 79 ☎031-356-7304)은 12월까지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효과분석을 거쳐 지속적인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이기창) 국제범죄수사4대는 7년간 80억 원을 들여 개발한 반도체 제조 부품 설비도면 등을 빼돌려 일본계 법인 을사에서 동종 제품을 만든 피해회사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 등 2명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 경기남부경찰청 국제범죄수사4대는 80억원 가량의 반도체 제작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피해회사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 등 2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이 이직한 일본계 법인 을사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기소의견 송치했다. 일본계 법인 을사는 2016년 6월 국내에 공장을 설립하면서 5년간 자치단체 보조금 50억 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피해회사는 2013년 1월에 7년간 8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제조 부품인 실리콘 카바이드 링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 회사 전 협력업체 설계팀장 A씨는 이 회사의 실리콘 카바이드 링 제조설비 설계도면을 외장하드에 저장해 을사로 이직하면서 가지고 갔다. 이직한 을사에서도 피해회사와 동일한 실리콘 카바이드 링 제조설비를 설계하면서 유출한 피해회사 도면을 사용했으며 을사에서 피해회사와 동일 설비를 제작하는 데 있어 A씨가 빼돌린
“경기 교육 자존심 회복하고 대한민국 교육 기초와 방향을 새롭게 다듬겠다” 정진후 정의당 국회의원이 31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민선 4기 경기도교육감 출마선언을 했다. ▲ 정진후 정의당 국회의원이 31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출마선언을 했다. 정 의원은 “불행하게도 오늘 우리의 ‘학교’는 미래 교육을 위해 가장 먼저 변해야 할 대상으로 지적받은 지 오래”라며 “우리의 ‘학교’가 온존하는 낡은 사고와 관행을 타파하고 시대의 요구에 제대로 부응할 수 있도록 거듭나는 것이 민선 4기 경기 교육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가정에서의 아이 자존감이 학교 교육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도록 해야 하며 자존감이 아이들의 ‘꿈’을 만드는 동력이고 미래 자산”이라며 “아이들이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똑같이 존중받고 알찬 ‘꿈’을 만들어 내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올해 수원 장안구·권선구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가 만들어진다. 2016년 5월 영통구보건소에 ‘수원시치매지원센터’를 개소한 수원시는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2020년까지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 장안구보건소에는 올해 3월, 권선구보건소에는 12월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 수원시가 2020년까지 장안 권선 팔달구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2월 건립을 시작해 2020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장안구·권선구보건소는 증축·리모델링으로 치매안심센터 설치 공간을 마련하고 팔달구보건소는 보건소 인근에 지상 2층 규모 센터를 신축한다. 2016년 문을 연 수원시치매지원센터는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관리사업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증 치매 환자 인지프로그램, 인공지능 로봇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구에 치매안심센터가 설립되면 더 많은 치매 환자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특형대 인프라 구축 등 시책 적극 참여 수원남부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생수)는 2017년에는 2016년에 비해 강 ․ 절도 등 4대 범죄 발생건수 6.8% 감소, 검거건수 3.8% 증가해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 수원남부경찰서가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치안수요가 많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됐던 인계동 유흥가 일대와 외국인 밀집지역에 현장 경찰력을 강화하고 치안환경을 개선하는 등 안정된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수원남부서는 2017년도 총 8회에 걸쳐 250명을 투입해 수배자 등 88건 81명을 검거했다. 또 4대 범죄 검거는 2015년 4천285명에서 2016년 4천258명, 2017년 4천41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수원남부서는 “수원권 치안 안정화를 위해 경기남부청에서 운영 중인 ‘특별형사대’의 지원을 받아 수원 인계동 유흥가 밀집지역과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투입해 현장 치안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21일 새벽 3시 35분경 수원 영통구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침입 후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 현금 12만
성남시는 건조한 날씨에 사소한 부주의 산불 발생을 막으려고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 ▲ 성남시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 성남시는 산불 발생 취약시기인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본청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본청 공원과와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를 상황실로 각각 운영한다.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해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지역별 산불감시원 90명과 전문예방진화대 20명이 검단산, 불곡산, 청계산, 응달산 등의 주요 등산로와 영장·황송·정자공원 주변에 분산 배치된다. 산림 내 흡연이나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화기·인화 물질 소지자 계도 등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산불감시시설인 감시탑 11곳, 감시초소 63곳, 감시카메라 9대, 태양광 무인 방송기기 55대도 가동해 산림상태를 상시 관찰한다. 1천20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민간헬기 1대와 불갈퀴,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 장비 30종, 3003점도
이달주 태안초교장 경기도교육감 공식 출마선언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한 보수진영 인사가 이달주 교장을 비롯해 임해규 전 국회의원 등 2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보수진영 교육감 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한 현직 교장이 정치인 출신 후보들과는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굳혔다. ▲ 이달주 태안초등학교장은 앞선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치인 출신 후보들과는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달주 태안초등학교장은 앞선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치인 출신 후보들과는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교장은 “10여년 간 경기교육은 정치 이념화된 교육의 장으로 변질돼 왔다”며 “또 다시 그 과정을 되풀이 할 수 없기에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현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가족들이 만들어가는 교육기관”이라며 “민선 교육감 출범 이후 학교 현장은 정치 이념화된 후퇴 교육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는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 진출을 위한 필요 교육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