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신뢰성과 민간 전문성 바탕 도내 쇠퇴지역 활성화 도모 경기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안양지역의 노후‧불량주택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대림산업콘소시엄과 공동시행한다고 앞선 1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해당 지차체인 안양시는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컨소시엄을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공동시행자로 지정변경하고 10일 고시했다. 공사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올해 3월 사업제안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대림산업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공사는 효율적 사업진행을 위해 냉천지구 토지등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법적 동의를 얻어 앞선 4월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 변경 신청했다. 공사는 이번 공동시행자 지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설계, 각종 심의‧인증, 영향평가 등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2020년 이주를 시작해 2021년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사회적 책임 실현관점에서 도내 노후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양냉천사업이 향후 도시재생의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
질적 성장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 의견 수렴 경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앞선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시민단체, 기업고객, 전문가그룹, 주민 등으로 구성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GICO 상생협력위원회는 외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공사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외부위원 14명,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앞으로 사회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매분기 1회 상생협력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들은 공사의 중장기 사회책임 경영전략을 보고 받은 후 다양한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차후 회의부터는 향후 의미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구체적 핵심 의제를 중심 논의하기로 했다. 공사는 2017년 11월 사회적 책임 경영의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도입하고 공사 경영 각부문을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공사 각 부문에 사회책임성과를 관리하도록 했으며 앞선 4월에는 기업고객과 사회책임서약을 한 바 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사회적 가치실현 관점에서 공사 각부문 업무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앞으로 상생협력위원회를 통해 공사의 사회책임 경영을 더
△ 금강펜테리움 IX타워 투시도 ‘금강펜테리움 IX타워’ 5월 분양 지하 2층~지상 38층 연면적 28만여㎡ 기업 관심 집중 전망 세계적 건축 디자인그룹 Perkins Eastman사 차별된 설계 재산세 취득세 법인세 감면 등 세제 혜택 입주기업 장기저리융자 금강주택이 5월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 14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급 지식산업센터인 ‘금강펜테리움 IX타워’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기숙사 1개동이며 대지면적 5만 1천801㎡ 연면적 28만 7천343㎡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풍부한 기업 배후수요와 편리한 교통여건을 두루 갖춘 동탄2신도시 내에 들어서는데다 지식산업센터 중에는 국내 최대 규모급으로 지어져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한다. ‘금강펜테리움 IX타워’가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만 6천㎡에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광교테크노밸리(26만9천㎡)의 5.7배, 판교테크노밸리(66만1천㎡)의 2.3배 이상 규모다. 그
△ 이양우 원장(좌측)과 최용국 대표가 앞선 2일 소상공인 활성화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원커피신문(대표 최용국 이하 공원커피)은 소상공인경영개발원(원장 이양우)과 앞선 2일 오후 송파구 드림코워킹스페이스에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사의 상호 보유역량을 활용해 포화상태인 커피시장에 커피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현재 운영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매장 운영관리 매뉴얼을 개발 및 지원해 소상공인 커피전문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커피전문점 매장운영관리 매뉴얼 공동 개발 △소상공인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한 외식업 빅데이터 확보 및 분석 △커피전문점 창업 및 경영교육의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공동개최 △건강하고 올바른 커피문화 캠페인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홍보 등 소상공인 교육 및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의견 수렴해 소상공인 지원 업무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커피전문점은 노동집약적 업종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어 소상공인 창업이 크게 늘고 있는 업종으로 지난해 국세청이 발표
동명대와 경성대, 부경대 등 부산 남구 지역 3개 대학이 청년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손잡았다고 최근 밝혔다. 3개 대학은 앞선 4월 30일 오전 부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1층에서 신동석 동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 최태운 경성대 대학일자리센터장, 서용철 부경대 대학일자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은 각 대학의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협업체계 구축과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은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홍보 및 참가자 모집을 비롯해 △진로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 및 각종 프로그램 정보 공유 △대학일자리센터사업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의 공동 주최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은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너스랩과 NCIA(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2018 융합콘텐츠 기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프로그램’이 앞선 4월 24-27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최로 해외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 3박 4일 일정으로 텐센트 인큐베이터, 칭화대 인큐베이터, 폭풍그룹, 테크코드 등을 견학했다. 또 ‘GMIC 2018 베이징’ 전시회를 참관해 중국 IT 및 콘텐츠 기업의 트랜드, 스타트업 생태계를 파악했다. 탐방 1일차인 4월 24일, 텐센트 인큐베이터와 칭화대학교 인큐베이터 견학에서는 기관 소개, 입주조건 및 입주기업 현황에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칭화대학교 인큐베이터는 1999년에 설립돼 누적 5천여 개 인큐베이팅 실적, 이 중에서 상장기업이 35개, M&A된 기업이 40개, 총 투자유치액 4조원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었다. 중국 내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기위해 어떤 조건을 갖춰야하는지, 얼마의 비용이 소요되는지, 한국에서 중국으로 진출한 스타트업 현황 등 중국 진출 시 궁금증을 해결해준 시간이었다. 탐방 2일차인 4월 25일에는 해외 6개, 중국 내 14개 등 20여개 센터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산재장해인이 직업훈련을 통해 더 좋은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산재 직업훈련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훈련생의 장해 정도, 취업 성공 여부 등에 따라 훈련기관에 훈련 비용 외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그동안 공단은 산재 장해 14등급 중 경증 장해자를 제외한 장해 12급 이상의 산재노동자에게 무료로 직업훈련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나 장해 정도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훈련비용을 지급해 훈련기관의 참여율이 낮아 훈련 선발 인원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였다. 훈련생 수는 2015년 2천294명에서 2016년 2천206명, 2017년 1천694명으로 감소 추세였다. 산재 직업훈련의 활성화를 위해 훈련생의 장해 정도, 취업 성공 여부,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훈련비용에 추가로 인센티브를 훈련기관에 지급하기로 했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양질의 훈련기관이 산재 직업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많은 산재장해인이 직업 훈련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에 복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우리나라 갯벌을 이용해 소금을 얻는 ‘제염(製鹽)’을 국가무형문화재 제134호로, 주생활의 기본이 되는 ‘온돌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5호로 최근 지정했다. 우리나라 제염은 고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이어져 온 전통적인 자염법(煮鹽法)과 1907년 도입돼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온 천일제염법(天日製鹽法)이 있다. 소금산지가 없었던 우리나라는 바닷가에서 갯벌, 바닷물, 햇볕, 바람 등 자연환경을 이용해 두 가지 방식으로 소금을 만들었다. ‘제염’은 세계적으로 독특하게 ‘갯벌’을 이용해 소금을 생산한다는 점, 음식의 저장과 발효에 영향을 주는 소금이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 우리나라 갯벌의 생태 학술연구에 이바지한다는 점, 고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동·서·남해안 모든 지역에서 소금이 생산돼 우리나라의 어촌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연구 대상이라는 점 등이 높이 평가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됐다는 설명이다. ‘온돌문화’는 한국의 총체적인 주거문화로 바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 드론공원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현대해상화재와 업무 협력을 통해 드론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광나루 한강공원에 위치한 한강 드론공원은 드넓은 한강과 도시가 어우러진 모습을 공중에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2016년 6월 개장 이후 방문자가 연간 1만2천명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드론공원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드론 추락 등 관련 안전사고도 동반돼 이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으나 현재 국내 드론보험은 한국항공모형협회 회원이나 개인사업자가 아닌 경우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없어 취미로 드론 조종하는 일반시민은 보험 가입이 곤란했다. 서울시는 현대해상화재와 업무협력을 통해 앞으로 1년간 한강 드론공원 이용자들이 드론 보험에 가입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도록 영업배상책임 보험 제도를 도입했다. 배상책임보험은 한강공원에서 드론을 이용하다가 드론으로 발생되는 제3자의 사람 또는 사물의 손해비용을 대신 배상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대해상화재와 보험료를 1일 1인당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소속 19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이 ‘출입국·외국인청’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오는 10일 변경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을 60년 만에 개편한다. 비교적 기관 규모가 크고 업무량이 많은 인천공항·서울·부산·인천·수원·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6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출입국·외국인청’으로, 서울남부·김해·대구·대전·여수·양주·울산·김포·광주·창원·전주·춘천·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13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각각 변경한다. 행정안전부와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