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평택 안성 이천시 등 경기 남부권 소재 중소기업 대상 총49개 과제 모집 전문가 컨설팅부터 협업(2천만 원)‧융합(3천만 원)과제 등 지원 ‘2018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기 남부권 소재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3일 ‘2018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 모집기간을 오는 29일까지 연장하고 참가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은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가진 기업을 매칭해 새로운 제품개발과 기술융합을 통한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경기 남부권 4개 시(용인 평택 안성 이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단 단독 신청은 불가하며 예비창업자,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협업체를 구성해 신청해야한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이천시와 협력해 ‘협업매칭(30과제)’과 &lsq
5월 9일~30일 2018 고등학교 탐방 프로그램 부천지역 중3 학생 7천341명 고교 탐방 적성 진로 중심 진학 관련 정보 제공 선후배 만남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숙)은 앞선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천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8 고등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3 학생들이 희망하는 고교에 방문해 교과중점학교 교육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교를 탐색하고 새로운 꿈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부천 관내 중학교 3학년 7천341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반고 23교 특성화고 4교가 공동 참여해 진로·진학과 직업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흥미 진로 적성에 맞는 최적의 학교를 탐방할 수 있도록 사전 조사로 수요를 파악하고 탐방 날짜도 고교별 학사 일정을 고려해 조정했다. 고교 탐방 프로그램은 △학교 소개, 교육과정 안내, 특색프로그램, 교육과정 특성화 관련 내용 소개, 고등학교 생활 안내 △선·후배 간 만남의 시간, 동아리 활동 및 교과중점
△ 화성동부서 청문감사관실 행정관 박현숙 우리 속담에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말이 있다. 강자들의 싸움에 약자들이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 속담으로 약자의 인권은 예전에도 힘을 잃고 유린 당한지 오래됐다. 그럼 지금은 어떠한가. 본인을 고래라 착각하는 자들로 인해 약자의 인권을 아무렇지도 않게 짓밟고 있지는 않은가. 아직도 사회적 약자들을 괴롭히며 그들의 인권은 무시해도 된다는 비합리적 생각으로 약자들이 살아가기 힘든 사회가 되어 버린 건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우리 아들은 키가 작다. 덩치가 큰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기도 하고 작은 폭행조차 감수해야 하는 게 늘 고민 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키가 큰 아이가 자꾸 건드려서 괴롭다”며 엄마가 경찰서를 다니니 대신 싸워주면 안 되겠냐고 부탁을 했다. 한 번도 놀림 받아 힘들어 한 적이 없던 아들이었기에 걱정도 됐지만 이런 일로 어른이 굳이 나서야 하나 고민 끝에 ‘별일 없겠지’생각하고 아들 말을 무시해 버렸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 복도에서 누군가가 아들을 밀어 머리를 다쳤다는 연락을 받았다. 물론 가해자는 아들이 얘
△ 안산시가 앞선 3일 서울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개최된 제13회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도시 숲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최관 안산시 환경에너지교통국장(사진 오른쪽)이 김중위대한민국환경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환경피해 감소대책 6개 항목 세부 이행방안 마련 연현마을 환경개선 방안 마련 위해 안양시 연구용역 착수 주민들 해당 공장 오염물질로 발병 주장하는 진단서 300여부 제출 경기도와 안양시는 앞선 2일 안양 아스콘공장으로부터 환경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결의문 이행방안을 주민과 협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과 경기도, 안양시가 연현마을의 환경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선 3월 20일 채택한 결의문에 이은 후속조치다. 장경순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이날 연현마을을 방문해 앞선 4월 18일 도지사의 결의문 이행방안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연현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도 차원의 행정적․환경적 조치가 지속될 것임을 약속했다. 결의문 이행방안에는 △제일산업개발(주)의 재생아스콘 생산시설 폐쇄(이송라인 절단)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의결과 반기 1회 측정 △도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가스상물질 및 악취 저감시설(RTO) 추가 설치 △아스콘 상차시설 3면 밀폐 및 출입구 에어커튼 설치 예정 △주말 공휴일 야간(22시~06시)시 조업중단토록 업체 통보 완료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항을 세부적으로 담았다. 안양시는 연구용역비를 추경예산에 반영해 연현마을 피해조사 및 아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앞선 2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제 1 회의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금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 장학생 두 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지원 프로그램’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아주대 국제대학원이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의 유능한 인재를 유치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지한 글로벌 리더 육성 및 국제교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우호적 공감대를 형성해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실시하는 장학사업이다. 선발 장학생들은 약 2년의 석사과정 수료기간 동안 등록금 전액, 국제학사 기숙사비 전액과 정착지원금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수원시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반둥시 출신 아드하잔 아크바(Adhadjan Akbar)와 중국 지난시 출신 리우 춘예(Liu Chunye)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만호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임재익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노만호 센터장은 “해당 장학프로그램이 매년 해외 다양한 도시로부터 관심과 지원이 많아져 우수한 학생을 수원시와 아주대학교에 유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rdqu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에 위치한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이 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범죄피해자를 위한 힐링 장소로 활용된다. 민순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과 임병숙 가평경찰서장은 앞선 9일 오후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바르고 건강한 사회 공동체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협약내용은 △경찰공무원 산림치유서비스의 제공과 심리치유 △잣향기푸른숲 관련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심리치유 등 지원 등이다. 경기도는 과중한 업무스트레스나 범죄 피해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일선 경찰관과 범죄피해자들의 심리 치료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우선 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사의 지도로 명상, 트래킹 등을 하며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으로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가 생길 경우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민순기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잣나무 숲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 단위 아동학대 예방 공감대 확산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선 1월부터 시작한 아동학대 예방 우리 아이 캠페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를 둔 학부모 및 가수,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캠페인은 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해를 입고 있는 아이들 주변 어른들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학대는 다른 범죄와 달리 피해자인 아동의 신고를 기대하기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다. 2016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 전국 아동학대 의심 건수 2만 5천878건 중 아동 본인 신고는 2천322로 8.9%였다. 캠페인은 노란색 바탕에 포돌이가 그려져 있고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남의 아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입니다” “아동학대 신고는 112”라는 메시지가 적힌 노란 배지 또는 스티커 등을 아이들의 가방, 의복 등에 달거나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초기에는 주로 유치원, 어
안산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안산시 상인대학’이 다섯 번째 신입생을 맞이했다. 안산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앞선 10일 오후 안산에 위치한 인바이오텍㈜ 3층 교육장에서 ‘제5기 안산시 상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상인대학은 지역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강소 소상공인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2016년부터 운영중에 있다. 이번 제5기 상인대학에는 안산 사동 상점가 상인 55명이 참여하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총 46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점포 경영기법과 운영전략은 물론 상권 분석 및 실전 마케팅 사례연구 등을 통해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의식 전환과 자신감 회복,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국내 우수 시장 및 선진 상점가를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실전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탐방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안산시와 경과원은 교육과정 종료 후에도 교육 참여 상인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 지원 등 점포 활성화를 위한 사후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안산시 상인대학은 2016년 제1기 운영
도내 15개 지자체 방문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 역할 등 소개 총괄사업관리자 지정 시 해당사업 원활한 진행 위한 각종 지원 경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앞선 4월초부터 한달 간 도내 지자체 15곳 및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공기업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고 앞선 1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우선 경기도 31개 기초 지자체 중 도심 노후도가 높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성남, 수원 등 15개 지자체를 방문했다. 공사는 현재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맞춤형 주민설명회 개최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부천시 등 4개 사업지구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한 바 있다. 공사가 주민조합과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시행 시에는 설계 및 시공사 선정관리 등 가로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각종 지원을 시행하게 된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도민의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활성화에 앞장서겠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