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양감면 시작해 6월 말까지 26개 읍·면·동 찾아가 2017년 주민참여예산제 25억원 심의 49개 사업 올해부터 반영 화성시가 앞선 21일 양감면 이장단 25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에 나섰다. 이번 예산학교는 오는 6월 말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8명이 직접 26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원들은 반복적인 교육시연으로 전문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화성시 예산 구성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방법 △주민제안사업 편성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청소년 대상 참여예산학교도 운영된다. 화성시가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예산 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다. 2017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74회 1천2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의결 금액은 25억 원에 달했다. 화성시는 그중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남양도호부 콘텐츠 개발사업 등 49개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접수 중인 화성시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6
오는 31일까지 화성시 혁신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 창업자(팀) 모집 창업공간 사업모델 개발비 멘토링 교육 사후지원까지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오는 31일까지 ‘2018년도 화성시 혁신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창업자(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설립 1년 미만 법인으로 올해 안에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초기사업자이다. 총 5팀을 선정하며 △사업비 최대 5백만원 △창업공간 및 기본적인 사무집기 △전문멘토 컨설팅 △교육 △지역사회 내 민간자원 연계 △사후지원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로 이메일(80599909@hanmail.net) 접수하면 된다. 박미랑 사회적공동체과장은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이들을 집중 육성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또는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hsse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금학천 등 파손부위 보수·쓰레기 수거 용인시 처인구는 앞선 16~17일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토사와 슬러지가 쌓인 경안천·금학천·양지천·대대천 등 주요 하천의 산책로를 정비하고 널린 쓰레기를 수거했다. 처인구는 이들 하천 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에서 앞선 18일부터 21일까지 물청소를 해 토사와 슬러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파손 부위를 보수했다. 또 21일에는 60여명의 직원들이 경안천과 금학천에 나가 물청소가 불가능한 수풀 등에서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지저분해진 산책로를 최대한 신속하게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하천 산책로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
2018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 개막 오는 25-27일 경기상상캠퍼스서 37개 작품 상연 수준 높은 국내외 연극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수원연극축제’가 5월 25~27일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연극축제에는 국내·해외초 청작, 생활연극인·대학생·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시민프린지’ 작품 등 37개 작품이 89회에 걸쳐 상연된다. 22회를 맞는 수원연극축제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 거리극·서커스·공중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 공연 올해 연극축제는 대형무대, 개·폐막식 등 ‘행사’하면 떠오르는 의례적인 행사를 지양한다. 대신 숲과 나무, 잔디밭이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사색의 동산, 청년1981 숲속, 어울마당 등 상상캠퍼스 곳곳에서 열린다. 무대 위 공연뿐 아니라 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해외 초청작은 여섯 작품
지역 어르신 “자식 대신 매번 찾아줘 감사”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지부장 박정재)는 오후 세류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 도시락(핑크보자기)을 앞선 21일 전달했다. 매달 진행되고 있는 핑크보자기는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과 건강관리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날 5명의 홀몸어르신께 삼계탕 및 반찬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소외계층으로 지역 주민과 봉사자들의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무궁화 코사지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 7명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마음으로 가슴에 달았다. 세류동에 사는 한 수혜자는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해 서운했는데 이렇게 봉사자들이 와서 음식과 꽃을 전해주니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박정재 지부장은 “몇 년 전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계획해서 진행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그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국내 중소기업 100개사 참가 현지 바이어 3천여 개 사와 수출 상담 13억 인구, 세계 3위의 구매력의 경제대국인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8 G-FAIR(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뭄바이’가 앞서 현지시각 16일 오전 인도 뭄바이 사하라 스타 호텔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 김성은 주 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장무현 뭄바이 한인회장 등 국내 관계자를 비롯해 디팩 바산트 케사르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개발부 장관, 찬드라칸트 살룬케 인도중소기업연합회장 등 뭄바이 주정부 및 경제계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G-FAIR 뭄바이’는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뭄바이)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10년 간 국내기업 총 667개사가 참가해 1만 7천437개사의 바이어들과 2만 5천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8천560건 774백 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올해 행사에는 경기도 기업 88개사를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해 △전기·전자 △산업·건축 △생활·주방용품 △뷰티
10월 31일까지 여성리더 역량 강화 위한 교육 프로그램 수원시는 앞선 16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제15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이성엽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 등이 참석해 올해 여성지도자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할 교육생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제15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19주 동안(매주 수요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생 80여 명이 참여할 올해 교육과정은 △여성리더의 소통의 기술 △미래의 여성인재 △변화와 성장의 ‘코칭 리더십’ △역사를 통해 본 여성리더 △성공하는 사람의 스피치 전략 △여성 리더의 조건 등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최운실 아주대 교육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기업체 대표, 전문의,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한다. 교육 일정, 강사 등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ll.ajou.ac.kr)에서 볼 수 있다. 신화균 수원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시설관리부 마리나관리팀는 전곡항마리나에 시설 이용고객의 안전한 수상레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 마리나시설 최초로「전곡항마리나 실시간 해양 기상정보 시스템(이하 기상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상정보 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화성도시공사 고객참여 예산제도를 통한 시설 이용고객의 제안 사업이었으나 기상정보 표출 방법 및 기상정보 데이터 부족 등 기술적 한계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던 중 수상레저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바일 기상정보 어플리케이션「물때와 날씨」제작사인 ㈜에이티컬쳐스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곡항마리나 특성에 맞는 기상정보 시스템 개발 상용화를 추진했다. 기상정보 시스템은 물때 날씨 해양기상 해상안전 마리나시설 안내정 주변행사 관광 정보의 서비스를 각각 제공하며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필요 정보를 검색 가능하다. 기상정보는 기상청 및 국립해양조사원 관련 기상정보 공공개방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창훈 마리나관리팀장은 “기상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시설 이용자가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
△ 성은숙 화성동부서 청문감사관 경위 범죄피해자 보호를 경찰의 임무로 명시하는 경찰법 및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이 앞선 3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경찰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2015년 경찰은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 경찰서에 피해자전담경찰관을 배치해 강력범죄 현장 정리 및 신변보호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으나 법적 근거가 미약해 예산과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이 있다 보니 범죄피해자 보호보다는 가해자의 검거와 처벌에 주력해 왔다. 이번 개정을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기관으로서 적극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고 인력과 예산운용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올 한해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은 작년보다 1억 2천400만원이 증액된 11억 9천500만원으로 이는 심리 전문 요원 확대, 스마트워치 고도화 사업 예산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경찰법 및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에 이어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를 법무부에서 국무총리 산하로 이관하는 범죄피해자보호법도 개정 추진 중이다. 범죄 피해자 보호가 경찰의 기본 임무로 개정된 만큼 피해자를 가장 처음 만나는 지역경찰, 형사(수사)
경기남부청 화물차량 운수대표 등 174명 형사입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 교통범죄수사팀은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용자동차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돼 있는 속도제한장치를 불법 해체한 업자와 해체된 차량을 운전하게 한 운수업체 대표 및 운전자 등 17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앞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업용 차량 1만 대당 사망자수(6.2명)가 비사업용(1.3명) 차량대비 4배 이상(2016년 기준)으로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2년 8월 16일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승합차량은 최고 속도 110Km/h 3.5t 초과 화물차량은 90Km/h를 초과운행 하지 못하도록 최고속도제한장치 장착이 의무화 돼 있다. 전세ㆍ관광버스, 대형 화물차 운전자 및 소유자들은 행락철 등 성수기 때 운행시간을 단축해 영업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고제한속도장치를 해체하여 불법운행 하는 등 불법해체 행위가 이어져 왔다. 경찰은 앞선 3월 5일 ~ 5월 27일까지 12주간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 사업용자동차 속도제한장치 해체 행위 등 사업용자동차 불법 행위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해왔다. 2016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1천만원에 구입한 속도제한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