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ISO 26000 도입 후 공사 내 각종 제도 글로벌 수준 업그레이드 경기도시공사는 우기 등 자연재난을 대비해 건설현장 38곳에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금번 현장점검을 전문성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우기취약시설 사전정비 실태 △호우대비 침사지 및 임시저류지 등 배수시설 설치상태 △절·성토구간 사면 안정 여부 등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은 시정명령·추적관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사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2012년 공기업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을 도입하는 등 전사적으로 안전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3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중대재해 무사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경기도시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도입해 안전분야에서는 △근로자 안전 활동 현황조사 △근로자 안전 성과지표 개발 및 목표 수립 등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2017년 ISO 260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에서는 앞선 1일 자체「청렴의 날」행사 일환으로 신입직원 등 6명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에 위치한 ‘오리 이원익 선생 유적지(충현박물관)’를 찾아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오리 이원익 선생 유적지’는 조선 중기의 청백리이자 명신으로 조정은 물론 만백성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던 오리 이원익(1547~1634) 선생과 그 직계후손들의 유적과 유물이 보존된 유적지다. 직원들은 유적지를 관람하고 문화해설사로부터 그의 청렴정신 특강을 들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영의정을 지낸 대신이 빗물이 새는 초가집에서 지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청백리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앞선 2월부터 매월 1일을「청렴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퀴즈풀이’, ‘부서별 자체 청렴교육 및 청렴시책 발굴 토의’, ‘반부패‧청렴수범사례 게시’, ‘청렴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윤리감사팀 담당자는 “직원들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차세대융합기술원이 재난정보통신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5일 오후 재난안전본부 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과 정택동 차세대융합기술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간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협약 내용은 △재난․재해의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인력 및 기술․지식정보 교류 △재난정보통신 분야 융합기술 개발(소방헬멜에 탈부착 가능한 핸즈프리 무선송수신 모듈의 개발)등 공동연구 발굴 기획 및 추진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술개발 관련 자문회의, 세미나 등 공동개최 및 상호교류 △기타 양 기관 대표자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재난안전기술의 개발 등이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체계 강화 및 현장대원 안전 확보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
△ 앞선 3일 새벽 화성시 송산면 단독주택 화재에서 소실된 온수보일러실 모습이다. 건물주는 재빠른 119신고와 비치한 소화기를 사용해 대형 화재를 막았다.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앞선 3일 새벽 2시 45분경 화성시 송산면 공룡로길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119신고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화재피해를 저감했다고 5일 밝혔다. 화재는 보일러실에서 발생했으며 건물주 박씨는 ‘빵, 빵’ 터지는 소리에 잠에서 깨 집주변을 둘러보던 중 보일러실 부근에서 소량의 연기와 화염을 목격 후 119신고를 하고 보관 중이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진압을 시도해 초기진압에 성공했다. 이날 불로 온수보일러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3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모두 잠든 새벽 시간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건물주의 재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서승현 서장은 “소화기를 이용한 현명한 대처로 자칫 주택 전체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막아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m
국내 8개 해외 4개국 등 12개 극단 참여 참여형 콘텐츠 오는 5일 사전예매 티켓 공식 오픈 최대 40% 할인 (사)경기인형극진흥회는 경기도, 수원시, 경기문화재단 등의 후원을 받아 오는 7월 5-22일까지 총 18일 동안 `2018 경기인형극제 In Suwon`을 개최한다. 이번 경기인형극제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소공연장, 경기문화재단 다산홀, 경기상상캠퍼스 M3 멀티벙커/코워킹스페이스 등 수원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달 개관한 경기상상캠퍼스 복합문화공간 ‘M3’에서는 경기인형극제의 가장 많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인형극제에는 국내 8개 극단, 해외 4개국(러시아·불가리아·대만·독일) 극단 등 모두 12개 극단이 참여한다. 테이블 인형극·오브제 이미지극·복합그림자 인형극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6월 5-29일까지 오픈되는 사전예매기간을 통해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본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객들이 무대 위 올려지는 공연을
△ 평화와 통일로 가는 ‘평양 가는 기차표를 다오’ 행사 열차가 앞선 3일 13시 03분 서울역에서 출발해 임진강역을 거쳐 도라산역에 도착했다. 사진은 도라산역에서 북으로 가는 철도 모습이다. 여기서부터는 더 이상 북쪽으로 갈 수 없다. ‘평양 가는 기차표를 다오’ 행사 도라산역 작은 문화제 가수 안치환 노래패 우리나라 박원순 서울시장 등 많은 시민 서울역서 배웅 서울역에서 “평양 가는 기차표를 다오”라고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남북 관계에 따사로운 봄기운이 감돌면서 평화와 통일로 가는 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등 많은 시민과 승무원들은 서울역에서 손을 흔들며 행사 참가자인 열차 안의 승객들을 배웅하기도 했다. ‘평양 가는 기차표를 다오’ 행사는 서울역에서 도라산역까지 기차를 타고 다녀오는 것으로 앞선 3일 개최됐다. 평소 해당 기차는 서울서 인천 가는 새마을호 7448호 열차이며 비상시를 대비해 차내 구급약을 상비했다. 기차는 임진강역에서 참가자 신원확인을 위해 잠시 정차 후 도라산역에서 멈췄다. 거기서부터는 더 이상 북쪽으로 갈 수
△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가 앞선 5월 31일 오후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우주산업, 창업가로서의 성공 과정을 강연하고 있다. 국내 최초 우주인 고산 대표 강연 우주산업, 창업가로서의 성공 과정 1만 8천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사나이가 있다.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고산 대표다. 고산 대표는 서울대학교 수학과에 이어 인지과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 공공정책 석사 과정, 삼성 연구원까지 그야말로 눈부신 스펙의 사나이다.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 K-Global 300에 선정돼 수상했으며 2017년 11월부터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업경제혁신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고산 대표가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가 앞선 5월 31일 오후 개최한 ‘4차 산업 혁명과 메이커스’ 테크앤토크(Tech&Talk) 콘서트에서 우주산업과 우주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우주인 연구인에서 벤처기업, 사회적 창업가로 변모하기까지의 과정들을 차분하게 풀어냈다. 현재 고산 대표는 에이팀 벤처스 대표이며 전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이자 3D 프린터 제조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고산 대표는 “창업은 자신의 가치와 신념을 세상에 투영시켜보는
△ 곽상욱 염태영 서철모(왼쪽부터) 오산 수원 화성시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들이 앞선 5월 28일 오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이른바 ‘산수화(오산 수원 화성)’ 상생협력발전 공동 선언을 했다. 오산 수원 화성시 더민주 시장 후보 공동기자회견 오산 수원 화성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곽상욱 염태영 서철모 오산 수원 화성시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들이 앞선 5월 28일 오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이른바 ‘산수화(오산 수원 화성)’ 상생협력발전 공동 선언을 했다. 세 후보는 “민선 7기 출범 즉시 산수화 상생발전 협력 기구를 구성해 경기도 혁신 발전의 핵심 권역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의 실현은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국가 대개조의 핵심 과제인 만큼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드는 초석을 놓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자치와 지방분권 강화를 통한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드는 일은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공유하는 지방정부들이 연대와 협력의 정신에 기반한 상
불법 대포차 및 고질 체납차량 정리에 나선다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가 2018년 두 번째 압류차량 공개매각을 한다. 이번 공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총 49대의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 불법운행차량(속칭 대포차) 등이 포함됐다. 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대포차,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연체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을 강제점유 후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다. 상록구는 2017년 137대의 압류차량을 매각해 1억을 상회하는 체납 지방세를 정리하고 2억 4천만 원 가량의 각종 미납채권을 정리했으며 폐업법인 불법운행차량 문제 등 차량으로 파생되는 각종 사회문제도 해소하며 안산시 지방자치행정의 견실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위탁업체를 이용해 점유 자동차를 처분하는 타 기초자치단체와 달리 안산시는 공매 전 과정을 자체운영하고 있다. 체납자들의 반발 등 각종 난제가 산적하지만 행정비용의 최소화와 지방세 체납액 정리의 극대화를 위해 모든 과정을 구청 직원들이 직접 집행해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을 환기함은 물론 타 시·군에도 체납세정의 모범사례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공매는 인터넷 안산시차량공매시스
오산시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블록버스터급 사전 제작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스달 연대기’의 오픈세트장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앞서 오산시와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은 앞선 4월 13일 드라마 세트장 건립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고대도시, ‘아스달’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권력 투쟁과 사랑 성장을 담은 판타지 사극으로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게 된 태곳적 이야기를 통해 국가의 역할에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송중기와 김지원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하는 드라마인 만큼 흥행이 예상된다. 인기 드라마세트장을 보유하고 있는 타 지자체의 사례를 보더라도 지역에 미치는 순기능이 크므로 성공적인 촬영과 지역홍보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