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정희영) 외사계는 6.25전쟁 68주년을 하루 앞둔 앞선 24일 화성의 전통문화를 주도하는 화성문화원(고정석 원장)과 태국, 필리핀 등 참전국적 체류 외국인 30명과 서울 국립현충원,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6.25 전쟁에는 전투지원국 16개국을 포함한 63개국이 참전한 가운데 이번 방문은 국내 체류 참전국적 외국인들이 한국 전쟁을 이해하고 참전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대표자 헌화, 경찰묘역 방문, 용산 전쟁기념관 방문 등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 외사요원을 희망하는 화성서부 남양과 봉담 파출소에 근무 중인 여경 실습생 2명도 동참했으며 능숙한 어학실력과 매너, 외국인들에게 다가가는 적극성이 돋보였다는 후평이다. 태국인 참자자(쏨끼얏 42세)는 “태국은 한국 전쟁 전투 지원국으로 68년전 어려웠던 한국을 도왔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한국과 태국은 피를 나눈 형제로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와 양국관계 우호증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희영 서장은 “6.25 68주년을 맞아 참전국과 참전국적 체류 외국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참전국들은 68년 전에는 우리나라를
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오는 25-2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7대 화성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17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014년 7월 1일 제13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개원한 제7대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활동을 모두 마치게 된다. △ 화성시의회가 오는 25-2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7대 화성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17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고 이어서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가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14건, ‘화성시 전통공예전시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화성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규칙 2건 등 총 18건을 심의 후 의결할 예정이다. 김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4년간 화성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동안 화성시의회 발전을
교육부 발표 1단계 가결과 따라 자율개선대학 분류 정원감축 권고 없이 일반재정 지원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가능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교육부 주관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를 통과하며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 한신대학교 오산 캠퍼스 모습이다. ‘자율개선대학’은 2018년 8월 최종으로 선정된다. 선정 시 입학정원 자율조정 권한을 가지게 돼 입학정원을 감축하지 않으며 2019년부터 일반 재정(최소 30~90억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모든 국책사업 신청이 가능하고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등의 혜택을 계속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진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하는 평가로 일반대학(187개)과 전문대학(136개) 총 32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단 평가결과는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유형Ⅰ, Ⅱ)으로 구분된다. / 이영주 기자
수원고등학교(학교장 김병철) 학생들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캄보디아 수원마을 수원 중·고등학교’에 폐식용유를 활용한 무선 LED 램프 ‘LUMIR K(루미르K)’를 전달하는 『캄보디아 수원마을 학생 기부프로그램』 명칭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을 밝혀주세요』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캄보디아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은 수원시와 순수 민간단체 (사)행복캄(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 이사장 홍순목), 수원 시민들이 2007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마을로 2016년 11월 시민들의 성금으로 ‘프놈끄라옴 수원 중·고등학교’가 설립된 바 있다. △ 수원고등학교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캄보디아 수원마을 수원 중·고등학교’에 폐식용유를 활용한 무선 LED 램프 ‘LUMIR K(루미르K)’를 전달한다.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수원고등학교와 같은 이름의 ‘프놈끄라옴 수원 중·고등학교’가 설립됐다는 소식을 접한 수원고등학교 학생들은 지구 다른 편에 있는 또 다른 수원 중&mid
언론 법률 소방 경찰 소상공인 다문화여성 청소년 부문 세상 모든 궁금한 와이뉴스가 앞선 5월 29일 창간 1주년을 맞아 2018 제1회 무궁화 대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언론 법률 소방 경찰 소상공인 다문화여성 청소년 부문 각 1명으로 관계 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언론 부문 수상자는 손남호 용인인터넷신문 대표이사로 손 대표이사는 수십 년 간 언론사를 경영해오며 전 용인시경전철사업 감사원 감사청구자 시민대표, 현 용인시 건강관리공단 자문위원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손남호 대표이사는 “주위의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이 시대 리더의 기본임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새기게 됐다. 앞으로 더욱 넓은 시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법률 부문 수상자는 정승민 변호사로 정 변호사는 서울고교 수석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주로 민사 분야에서 부동산, 상속 관련 사안을 맡고 있다. 정승민 변호사는 “초심과 열정을 잃지 않고 의뢰인과 소통하면서 사건을 진행해 나가겠다. 법조인으로서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유지하겠
예비 창업자 및 창업한 지 5년 이내 창업자 대상 콘테스트 진행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6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2018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농식품 분야의 아이디어,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이내 창업자(개인 법인 단체 등)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1차 지역 예선과 2차 전국본선을 거쳐 3차 결선을 통해 최종 10팀을 선정한다. 대상(대통령상) 1팀을 선정해 상금 1억원을 지급하며 최우수상(국무총리상 1팀) 3천만원 우수상(장관상 3점) 각 1천만원 입선작(주관기관장상 5팀)에 각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기타 창업콘테스트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 미래인재실과 실용화재단 벤처창업지원팀,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가 ‘공공기관 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비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투표를 ‘민주주의 서울’에서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이 직접 서울시 정책을 제안-투표-결정하는 온라인 시민 제안 창구다. 이곳에선 시민들이 오프라인으로 제안한 정책들도 안건으로 올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공기관 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비치’는 그동안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사안으로 국내외에 관련 사례가 있다. 2016년 일부 저소득층 십대여성이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언론보도 이후 생리대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고 같은 해 뉴욕에서는 공립학교 800여개에 무료 탐폰자판기를 설치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시행해오고 있다. 2018년 3월에는 레스토랑, 정부기관 등에 여성용품을 무료 비치하는 법안이 뉴욕 주의회에 상정됐고 호주 시드니에서도 공공기관 생리대 무료제공 법안이 발의됐으며(2016년) 스코틀랜드에도 학교와 대학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하고 있다(2017년). 국내에서는 대학생들이 영등포역(코레일)에 노숙인을 위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경고그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 및 문구(안) 12개를 최종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행정예고(예고기간 2018년 5월 14일-6월 4일) 동안 제출된 국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변경 없이 행정예고안을 최종안으로 확정했다. 행정예고 기간 동안 시민단체·전문가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찬성의견 143건 담배 제조사·판매자 및 흡연자단체 등으로부터 반대의견 8건 총 151건의 의견이 제출됐다. 찬성 의견은 행정예고된 궐련 및 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 및 문구(안)을 적극 지지하는 한편 경고그림 면적 확대와 민무늬 포장 등 추가적인 금연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다수 제출됐다. 반대 의견은 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의 혐오도를 완화하거나 액상형 전자담배와 동일한 경고그림을 부착, 담배의 질병 발생 또는 사망 위험증가도를 나타낸 수치 삭제 등이었다. 경고그림위원회는 행정예고 기간 중에 제출된 의견과 앞선 7일 발표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궐련형 전자담배 성분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고그림 및 문구를 최종 확정했다. 먼저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고그림은
△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오른쪽)이 감사관실 업무보고에 앞서 최동희 항만지원과장(왼쪽)과 붉은불개미 방제 논의를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이 19일 공보관실로부터 ‘민선 7기 시민출범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업무 인수에 나선 가운데 평택항에서 발견된 붉은불개미 관심을 당부했다. 앞선 18일 오전 평택항 동부두 9번 선석 컨테이너 야적장 바닥 틈새에서 붉은불개미 20여 마리가 발견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어벽을 설치하고 약제 살포, 컨테이너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정 당선인은 업무보고 첫날 공보관실과 신성장전략국, 평택도시공사 등 5개 국·실의 보고를 받는 사이에 최동희 항만지원과장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청취하고 “시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와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동희 평택시 항만지원과장은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농업진흥청, 대학교수, 검역본부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전문가 조사단의 정밀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관련 기관과 협조해 붉은불개미 개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붉은불개미는 세계자
건치인 44명 시상 치아 사랑 체험관 운영 등 성남시는 제73회 구강 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해 구강 건강에 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오는 6월 22일 오전 9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장애인·취약 아동 치과 진료에 재능을 기부해온 구강 보건 사업 유공자 3명과 구강 건강관리 생활에 앞장선 어린이집 등 우수기관 3곳이 성남시장 권한 대행 명의의 감사패 공로패를 각각 받는다. 건치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건치인 44명 시상식도 열린다. 충치나 빠진 치아 없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6명과 충치가 하나도 없는 유아·초등학생·특수학교 학생 33명 군인 5명이 성남시치과의사회장 표창과 부상을 받는다. 구강 생활실천 그림·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14명의 어린이도 시상한다. 시청 로비에는 5개 부스의 치아 사랑 체험관을 설치·운영한다. 체험관을 오면 지역주민 누구나 구강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쓰던 칫솔을 가져오면 새것으로 바꿔 주는 ‘헌 칫솔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