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터 축하공연 사회적경제 표어 포스터 공모전 7일 민관 합동 사회적 경제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가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주간을 맞아 오는 6-7일 이틀 간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야외광장에서 2018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장Go, 행복Go, 가즈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페스티벌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나눔장터, 기념식, 축하공연, 활동사진 전시 등을 준비했다. 6일 오후부터 열리는 나눔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30개 업체가 참여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7일 오후에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유공자 표창,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 시상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협약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사단법인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화성시문화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발안신협이 참여하며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촉진 및 판로 확보 △사업 발굴 및 운영 △각종 행사 시 인적·물적 자원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립무용단이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평화, 그리고 봄>을 공연한다. 이는 앞선 4월 27일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반도에 또 다시 평화의 바람이 불어온 것을 맞아 기획된 것이다.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은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며 화해의 장소가 됐다. 역사상 처음으로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남한의 땅을 밟았고 상상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남북 정상은 서로의 손을 맞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나들기도 했다. 경기도립무용단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의 이번 공연은 남북 평화의 시작을 알리며 모듬북으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이후 80여 분의 뜨겁고 경쾌한 레퍼토리들이 이어진다. 한민족이 한반도에 정착해 농업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진행된 농악무를 공연될 예정이다. 경기도립무용단은 “문화예술의 긍정적 힘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자 한다. 경기도립무용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고 교감하는 것이야말로 소통과 화해를 위한 길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 이영주 기자
렉스턴 스포츠 연이은 월 최대판매 실적 갱신, 주력모델 선전 내수 업계 3위 유지 렉스턴 스포츠 판매성장세 주도, 적체물량 해소 위한 공급확대로 판매증가세 지속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6월 내수 9684대, 수출 2894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257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에서 티볼리, 렉스턴 브랜드 등 주력모델들의 선전과 수출 회복세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내수 월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에 그쳤다. 무엇보다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가 지난달 역대 월 최대 판매실적을 또 다시 갱신한 데 힘입어 두 달 연속 9000대가 넘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주간연속 2교대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에 따라 처음으로 4000대를 돌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7.7%, 전년 누계대비로도 67.3%의 증가세를 보이며 내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그 동안 티볼리와 G4 렉스턴이 소형과 대형 SUV 시장을 이끌었듯 현재 렉스턴 스포츠는 변화를 요구하는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과 반전을 가져오고 있으며 주력모델들이 선전하면서 쌍용자동차는 내수 판매 업계 3위를 유지했다. 또 지난 1분기
“미래 시대 세대 위한 희망의 교육 만들 것”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일 광명 운산고를 찾아 ‘경기도교육감 당선자와 함께하는 미래세대 당선증 수여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이 수여한 당선증을 받은 후 학생들과 교육정책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소통 콘서트는 관례적 취임 행사가 아닌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첫 번째 자리로 운산고 2, 3학년 학생 130여명과 교직원, 문병선 인수위원회 위원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했다. 운산고 총학생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교육감 당선증 교부 및 선서, 당선자 소감, 경기도교육감에 바란다, 학생 및 교육감 소감 발표로 진행됐다. 당선증 교부는 이번 모의투표를 제안한 2학년 학생에 의해 이뤄졌으며 당선증에는 ‘당선인이 임기 동안 공약을 실천해 경기교육을 혁신할 것을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겼다. 이 교육감은 학생회가 수여하는 당선증을 받고 취임 선서를 한 후“여러분이 주신 귀한 임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4년간 미래 세대와 미래 시대를 위한 희망의 교육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rdqu
수원시 청소년 미래정책 발굴 목표 학계 및 지역사회 다양한 의견 수렴,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에 적극 대응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흥수)은 민선7기 수원시의 청소년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회 ‘청소년비전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6일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학계와 시민, 관련단체가 참가해 대내외 청소년 정책 환경의 변화와 수원시의 미래 청소년 정책 의견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서는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도희 사무총장이 ‘지역 청소년활동 중심기관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역할’을, 협성대학교 교양교직학부 권현용 교수가 ‘청소년교육‧복지‧보호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관련 각각 발표를 맡는다. 이어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최순종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각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든학교 체험학습연구소 김혁진 연구위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재범 센터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창욱 선임연구위원, 인생나자 작업장 사회적협동조합 김지수
△ 제11대 수원시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양진하 의원(왼쪽)과 자유한국당 이재선이 앞선 6월 26-27일 의원총회에서 대표로 확정됐다. 수원시의회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앞선 6월 26, 27일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대표단을 확정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은 기존보다 3명 늘어난 37명으로 더불어민주당 25명 자유한국당 10명 정의당 1명 민중당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교섭단체로 활동 중에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에는 양진하 의원(매탄1․2․3․4동)이, 부대표에는 조석환(광교1․2동) 의원이 선출됐고 대변인과 총무는 이병숙(비례대표) 최찬민(행궁․인계․지․우만1․2동) 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또 자유한국당의 대표로는 이재선(매탄1․2․3․4동) 의원이, 부대표와 대변인에는 한원찬(행궁․인계․지․우만1․2동), 박태원(평․호매실동)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수원시의회는 7월부터 시작되는 제11대 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있어 이들 교섭단체가
아름다운 하모니와 열정으로 즐거움 선사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여성합창단이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앞선 6월 2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했다. 2016년 12월에 창단한 동탄중앙이음터 여성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을 어머니들로 이뤄진 합창단으로 마을의 각종 행사는 물론 병원, 동탄역 등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여성합창단이 주는 섬세함으로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사했다. 각각의 목소리가 모여 서로를 배려하고 목소리를 낮추며 아름다운 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달했다. 또 단원들이 준비한 합창곡뿐 아니라 특별출연과 타악기 연주자, 댄서 등의 찬조 출연으로 더욱 더 풍성한 공연이 됐다. 조난심 센터장은 “오늘 정기공연을 계기로 이음터 여성합창단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이음터에서는 여성합창단이 우리 마을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연주회는 매해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여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에게 하절기 티셔츠 선물에 나섰다. 드림스타트는 경제적 또는 부모의 관심 부족 등의 이유로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이나 작아진 옷을 입어야 했던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2-13일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티셔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여름용 티셔츠는 앞선 6월 7일 신동탄 재크와 콩나물 유치원으로부터 후원받은 것으로 유치원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직접 자신의 장난감과 옷 등을 판매해 벌어들인 44만원 상당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아이들의 후원금이 지역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전달돼 가슴이 뭉클하다. 화성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만 0-12세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를 만13세에서 만18세 청소년까지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중학생 대상 소규모 과외식 교육프로그램인 ‘희망공부방’과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진기’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
채 시장 “8년 동안 시민, 공직자와 함께 새로운 역사 쓰게 돼 매우 행복” 앞선 6월 29일 시청 대강당서 500여 공무원 참석 채인석 화성시장이 앞선 6월 29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500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민선5·6기 8년 임기를 마무리했다. 채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73만 시민들의 참여와 1천900여 공직자들의 헌신으로 화성시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었다. 8년의 시간 동안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메가시티를 뛰어넘어 사람의 가치가 실현되는 화성시의 미래는 공직자들이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는 것이다. 지방자치경쟁력 1위 도시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난 8년간 청렴하 바지런 지속발전가능한 행정을 목표로 청바지를 입고 화성시 전역을 살폈던 채 시장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돼 직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는 후평이다. 퇴임식에 앞서 채 시장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도시안전센터 등 시청 내 42개 부서를 방문해 일일이 직원들과 악수를 나눴다. 채 시장은 2010년과 2014년 화성시장에 당선돼 ‘사람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앞선 6월 30일 파주 통일 전망대로 한 부모 가족 70여 명과 ‘통일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평소 함께 여가를 보내기 어려운 한 부모가족을 위해 가족관계개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도라산역 등을 탐방하며 남북 평화 분위기 속에 통일 관련 의견을 나눴다. 또 부모들을 위해 ‘자녀양육 긍정정서 및 스트레스 관리’교육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집단 예술놀이프로그램으로 추억을 쌓았다. 참가 학부모는 “최근 이슈가 되면서 한 번쯤 와보고 싶었던 통일전망대를 아이와 오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