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경험 있지만 유망한 창업아이템 가진 재창업 희망자 대상 재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창업 전용공간 제공 등 8월 3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융기원 10층 베이스캠프서 사업설명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재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실패 경험은 있지만 유망한 창업아이템으로 재창업에 도전하는 꿈있는 창업가를 찾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성공적인 재창업 지원을 위한 2018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 25명을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모집이다.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은 재기를 꿈꾸는 창업가를 발굴해 실패원인 분석부터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까지 재창업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한 재창업 희망 예비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을 통해 BM 고도화 및 시제품제작비, 마케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선정 평가결과에 따라 기업당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더불어 70시간의 재창업 교육도 병행된다. 실패 원인 분석 및 사업계획 고도화 중심
주민공람, 관련 부서 최종보고회 후 2018년 1월부터 시행 성남시가 10년간 595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풍수해 줄이기에 나선다. 성남시는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 최소화 경감할 수 있는 현실적 대책을 담은 풍수해 저감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종합 계획은 141.72㎢에 이르는 성남지역 재해 유형을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등 7개로 분류하고 풍수해 위험지구 41개소를 선정했다. 풍수해 위험지구 중 22개소는 545억원을 투입하는 시설물 보강·신설 등의 구조적 저감 대책을, 19개소는 50억원을 투입하는 예·경보 시설 설치 등의 비구조적 저감 대책을 마련했다. 재해 유형별로 하천 재해 지구로 분류한 수정구 금토동 336일대는 149억원을 투입해 둑 쌓기(축제), 보축 설치, 교량 3개 재설치 등을 할 계획이다. 하천 재해 지구인 태평동 탄천 일대와 상적동, 시흥동, 금토동, 분당구 운중동 일대 등 5개소는 1억 2천500만원을 투입해 대피 계획도를 작성하고 예·경보시설을 설치한다. 내수 재해 지구로 분류한 분당구 궁내동과 삼평동은 각각 14억원씩을 투입해 우수관거를 새로 설치하거나 확장한다. 사면 재해 지구인 수정구 단대동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안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안산 마미케어 프로젝트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산부인과(우성여성병원)에서 다섯째 아이가 탄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27일 분만병원을 방문해 다섯째아 출산가정에 축하카드와 용품을 전달했다. 다섯째아로 사랑스런 딸을 출산하는 기쁨을 얻은 김모 씨에게는 안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 1천만원이 지급되고 셋째 이상의 다자녀가정에 지원(만5세까지)되는 양육비 월 3만원과 다자녀 행복플러스카드 혜택(관내 공공시설 사용료․수강료 감면) 등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안산시는 저출산 인식개선 일환으로 소중한 아이의 출생을 가족 외에도 사회 전체가 축하해주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사전 동의자에 한해 출산축하용품을 관내 분만가능병원 8개소를 대상으로 출산 즉시 병원을 방문해서 전달하고 있다. 올해 4월 개정조례를 시행하고 2018년 1월 1일 출산가정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아까지 확대(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이상 1천만원) 지원하는
가평 8개소 연천 6개소 남양주 2개소 포천 2개소 등 18개소 배치 185명 대원 참여 인명구조 및 각종 사고예방 활동 추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북부 지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본격 발대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앞선 11일 오전 가평군 상면 소재 산장국민관광지에서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꾸려지는 민관협력 시스템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자율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자 2004년부터 추진해온 정책이다. 올해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가평 8개소 연천 6개소 남양주 2개소 포천 2개소 등 경기북부 지역 물놀이 명소 총 18개소에 배치돼 운영된다. 이번 시민수상구조대에는 경기북부지역 소방공무원 및 민간 자원봉사자(수난구조자격자, 의용소방대원 등) 185명이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 등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유사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수변안전을 위한 홍보 및 안전계도 활동, 수변 안전순찰 및 미아 찾기, 생활안전 교육 등의 활
경기도 인사과 중심으로 개선안 마련해 직원 의견 수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논란이 된 직원 명찰 패용과 관련해 도민을 최우선에 두고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앞선 11일 “주권자인 국민에게 친절하고 책임 있게 자신을 알리는 것은 공무원의 의무다. 민원인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릴 방법을 논의해서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김남준 경기도 언론비서관은 “이 지사가 밝힌 핵심은 두 가지다. 도민의 관점에서 행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과 일방적 지시가 아니라 토론을 거쳐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주관부서인 인사과를 중심으로 개선안을 마련하고 직원 토론 등 의견 수렴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경기도는 앞선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명과 이름이 적힌 명찰을 패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기존 공무원증과 중복된다는 문제제기가 있어 이를 보류한 바 있다.
464점 매각 2억 4천898만원 세금 징수 경기도가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가방과 명품시계, 귀금속을 공개매각해 2억 4천898만 1천939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경기도는 앞선 11일 오전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체납자압류 명품 공개 매각을 실시한 결과 공매 대상 505점 가운데 464점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매에서 최고가 낙찰을 기록한 압류물품은 롤렉스시계로 1천360만원(감정가 1천50만원)에 낙찰 됐다. 뒤를 이어 ‘88올림픽 금잔’이 689만원(감정가 540만원)에 낙찰가를 기록했다. 300여 평 규모 전시실에 마련된 공매장에는 2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남성들은 주로 명품시계나 양주·골프채에, 여성들은 명품가방과 다이아몬드 등 귀금속류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압류 물품의 매각 대금은 체납세액으로 충당하고 유찰된 압류 물품 26점은 공매를 다시 실시해 매각할 예정이다. 나머지 15점은 세금을 납부해 공매가 취소됐다. 경기도는 2017년에도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531점을 매각해 2억4천6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오태석 경기도 세원관리과장은 &ldq
본회의 법안 투표율 99.8% 1위 생활정치·민생정치 실천 위한 의정활동 전념 다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앞선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의 ‘제20대 국회 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에게 헌정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철민 의원은 877개 법안 가운데 875건의 투표에 참여에 법안 투표율 99.8%로 1위를 차지했고 본회의 출석률 98.9%, 대표발의 법안 57개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수상이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생활정치 민생정치 실천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2018 대한민국 한식문화대상,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민국 의정대상 등에 선정돼 초선 의원임에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이영주 기자
김명연 의원 “90곳 공공의료기관 중 완전시행 단 한 곳도 없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공공의료기관들조차 정부가 인력을 배정해주지 않아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갑)에 따르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공공의료기관 90곳 가운데 완전도입이 된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으며 아예 제공을 하지도 못하는 기관도 15%인 14곳에 달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병원 내 감염을 예방하고 국민들이 불필요한 간병료를 지출하지 않도록 보호자 등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이 간병을 하는 제도를 일컫는다. 현행 「의료법」 제4조의2 4항에 의하면 「공공의료기관 중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 등 90개의 공공의료기관들은 법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이에 수반되는 예산과 인력은 정부로부터 지원받아야 한다. 총 90개의 의료기관 중 간호&m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자유한국당 안산단원을)은 앞선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주택 부동산 국민청원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함진규 정책위의장,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주택 부동산 정책 관련 건의 발언을 신청한 국민 9명의 청원과 질의 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박순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 정부가 부동산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역작용이 되지 않고 순작용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엄마의 마음으로 꼼꼼히 국민의 목소리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 이영주 기자
녹색당이 앞선 23일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녹색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평생을 노동운동과 진보정치에 헌신한 고 노회찬 의원이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했다. 큰 충격과 슬픔을 그 어떤 말로도 다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 진보정치가 이만큼 뿌리내리고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으며 노동자의 기본권과 약자의 인권이 증진하는 데에 그의 공로를 누구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했다. 또 "귀한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이어가는 것이 정치를 업으로 하는 모든 이의 사명이라 여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조의를 전한다"고 했다. /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