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 저축에 20만원 적립 일하는 빈곤층 자산형성 지원 성남시는 올해 323명을 목표로 오는 8월 16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3차 가입자를 모집한다. 앞선 1~2차 모집으로 현재 220명이 가입한 상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빈곤층의 자립을 향한 꿈을 키워주는 자산형성 지원 통장이다. 근로 활동을 하면서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월 10만원을 적립해 줘 매달 20만원씩 쌓인다. 약정 기간인 3년 만기 후엔 720만원과 이자 발생 분을 받을 수 있다. 정부 매칭금이 포함된 만기금은 주택 구매나 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 창업·운영자금 등 자립·자활 용도에 한정해 쓸 수 있다. 통장 가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현재 근로 활동 중이면서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이하(4인 기준 225만9천601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재산, 소득 증빙서류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소득, 재산 조사 후 오는 10월 12일까지 최종 가입 대상자에게 알려준다. 2015년 6월부터 현재까지 희망키움
경기도는 앞선 3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감염병관리위원회 긴급 임시회의’를 열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비롯한 도 감염병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긴급 방역상황 점검 지시에 따른 것으로 메르스로 도민 불안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앞선 1일에는 시군 담당자 회의를 열어 공공분야 감염병 대응체계를 점검한 바 있다. 회의에서는 △메르스 대비태세 점검 △격리치료병상 확충방안 △신종・해외유입 감염병 등 국내외 동향 보고와 대응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의료원에서 보유 중인 24개 메르스 치료가능 음압입원치료병상 운영비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방안이 중점 거론됐다. 경기도에는 분당서울대병원, 국군수도병원, 명지병원 등 3개 국가거점병원에 26개, 경기도의료원에 24개 등 50개의 음압입원치료병상이 있지만 도 의료원에는 전문인력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가지정 병원과 협조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으로 관내 온열질환자가 앞선 7일 기준으로 총24명이 발생됐고 앞으로도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폭염을 잡기위한 총력 대응을 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현재까지 횡단보도에 그늘막을 14개소 설치했고 8월 9일까지 1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맑음터공원과 죽미공원 내 물놀이장에는 차광막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폭염에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관내 11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폭염에 노약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38개소는 당초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것을 밤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에 오산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무더위쉼터별로 전담 부서를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민간인들로 구성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도 현재까지 폭염에 따른 주민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 35곳을 방문 점검했다. 특히 폭염 피해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시의 방문간호사 7명이 취약계층을 매일 70여 곳 방문 및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고 오산종합복지관의 홀몸 어르신
오산시(곽상욱)는 앞선 7일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1~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 안전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학습은 아동들이 119 재난 안전체험관에서 도시안의 재난인 철도와 고층 실내 화재 및 교통사고와 도시를 위협하는 자연재해 재난인 산불, 산사태, 태풍, 선박사고 등 총 11개의 재난 예방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실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경각심을 가지고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또 소방대원들의 지도 하에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 재난에 대비한 가상훈련을 통한 안전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이 몸으로 익히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 아동은 “화재나 지진을 직접 겪어보니 무서웠지만 연기가 났을 때 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만 노인장애인과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잦아지고 겨울철 화재 사건도 자주 발생하면서 일반 시민 모두가 재난 대비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수가 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119 안전체험관을 찾아 안전 의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길 바
경기도시공사는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대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물품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안성공도 및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홀몸 어르신 110여 가구에 쿨매트를 전달했다. 대상 어르신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공사는 임대주택 주거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앞선 1월에는 입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상반기에는 입주민의 간담회 시 제기됐던 노인정 베란다 이중창 공사 및 천장 단열공사 등은 개선 완료했다. 경기도시공사는 김용학 사장은 “올해는 폭염이 장기화 돼 어르신들 체력에 많은 부담이 될 것 같아 걱정이다.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데 작은 정성이나마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에서 147만원 상당 캐리어 15대 후원 9일 중국 위해시 요트문화캠프 방문에 따른 맞춤형 후원 화성시드림스타트 청소년 15명이 중국 위해시 방문을 앞두고 7일 깜짝 선물을 받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2018 한·중 청소년 요트문화 캠프’로 오는 9-13일 4박 5일간 중국 위해시를 방문하게 되자 맞춤형 후원으로 총 147만원 상당의 여행용 캐리어 15대를 지원한 것이다. 후원된 캐리어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임직원이 1:1 매칭을 통해 조성한 ‘행복매칭기금’으로 마련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해당 청소년들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캐리어를 후원해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후원을 연계해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해양레저와 해외여행의 기회를 갖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최대 마리나를 갖추고 있는 화성시는 청소년 대상 해양레포츠, 진로체험, 요트교실 등으로 이뤄진 ‘화성해양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이번 한·중 청소년
2018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623개동 대상 의견접수 화성시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623동의 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합병·분할,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이다. 열람은 시청 세정1과 또는 동부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사유와 적정가격을 기재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 개별 통지된다. 성준모 세정1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정1과(☎ 031-369-2183), 동부출장소 세무과(☎ 031-369-4098)로 문의하면 된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는 앞선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해 「대학입시제도 개편 권고안」을 심의·의결하고 이를 교육부에 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권고안은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대입제도개편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제도개편 특별위원회가 「대학입시제도 개편 권고안」을 논의하고 국가교육회의 심의‧의결하는 과정을 거쳐 확정됐다.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발방법의 비율과 관련해 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은 정하지 않되 현행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했다. 전문대학, 원격대학 등 대학의 설립 목적과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충원난 등을 고려해 적용 제외 대상에 검토가 필요하다고 함께 권고했다. 그 사유로 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 결과에서 시민참여단이 수능위주전형의 일정한 확대를 요구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공론화 결과에서 제시된 일반대학의 적정 수능위주전형 비율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21.2%가 30~40%를, 27.2%가 40~50%를 수능위주전형의 적정 수준으로 응답했으며 누적통계로 보면 응답자의 47.3%가 40% 이상을, 68.5%가 30% 이상을 적정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立秋). 입추부터 입동(立冬)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입추가 지난 뒤에는 간혹 늦더위가 있기는 해도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가을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점으로 무와 배추를 심어 김장에 대비한다. 2018년 길고 지난했던 여름의 끝자락 8월 7일 입추 경기도 수원시 매산로 한 주택 옥상에 빨간 고추 말리기가 한창이다. 가을이 성큼 찾아왔다.
“경기 북도 신설 정부와 정치권의 패러다임 전환이 있다면 가능” * 권력을 견제하고 부정부패를 파헤쳐 건전하고 바른 사회를 만드는 데 언론의 역할을 다한다. *시장경제 질서를 존중하고 민주주의 질서를 실천하며 자유언론 대안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한다.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기본으로 실체적 진실의 보도와 구체적 사실의 규명에 앞장선다. *정직하고 바르고 깨끗하면서 건강한 시대의 청년정신을 추구함과 동시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언론의 사명감을 지킨다. *민주주의 원리와 원칙을 수호해 민주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민족과 국가, 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다한다. 경원일보 웹사이트에 게재된 사시(社是)다. 처음 그를 접했을 때 그가 목청 높여 주창한 ‘그의 내면에 자리하는 정의감’과 괘를 같이한다. 그는 경기도에 인터넷신문이 들어서기 시작한 2007년 경원일보를 창립하고 젊은 신문 바른 언론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사주(社主)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종이 신문이 주를 이루던 시대에 발빠른 대처가 아닐 수 없었다. 또 그는 경원일보 팟캐스트 진짜뉴스를 통해 앞서가는 언론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