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표창과 시상금 2천만원 수상 관리대장 전산화 인력충원 효율성 높이고 적극적 주민지원사업 화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표창과 시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총면적 689.58㎢ 중 개발제한구역이 91.372㎢로 13.3%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를 관리하는 인원은 단 4명으로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었다. 이에 담당 부서를 그린벨트관리팀(단속)과 녹색도시팀(인허가) 2개 부서로 개편하고 6명을 증원해 신속한 불법행위 적발 및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업무효율성을 높이고자 불법행위 업무처리 방침을 마련하고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건축물관리대장과 불법행위관리대장을 전산화했다.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어린이 놀이터 및 주민 휴식공간 조성, 마을 안길 정비 등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정희 도시정책과장은 “시민 모두가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환경 보전 및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앞선 3-5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5곳 적발 식중독균 검사결과 모두 적합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소비식품(커피‧음료류 치킨 피자 냉면 등) 조리‧판매업소 127개소에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5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중이며 주요 위반사항은 영업자 및 종사자가 매년 1회 실시해야 하는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경우다. 점검과 병행해 커피‧음료류, 냉면육수 등 12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검사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상록구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별‧시기별 적재적소 위생점검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주제 안산시 감골도서관(관장 김종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6-11월에 3차시로 나눠 강연과 탐방이 결합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2차시에는 강연 2회, 탐방 1회로 9월 3일, 10일 천재 예술가 백남준의 삶과 비디오아트의 탄생 및 예술영역의 확장 관련 강연이 진행되며 9월 12일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를 탐방할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이영철 교수는 현 계원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교수로 백남준아트센터 초대 관장을 역임했다. 1차시에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경기도미술관과 대부도 유리섬을 탐방하는 「우리 고장 안산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을 진행해 안산시민 109명이 참여했다. 3차시에는 진정한 영화 감상법과 한국영화의 힘을 이해하고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을 탐방하는 「영화, 나에게 스며들다」를 진행한다. 안산시민(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또는 전화로 사전접
여성 관리직 공무원 승진 ‘역대 최대’ 23% 전체 승진자 중 52%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앞선 7월 30일자 승진 및 팀장급 이상 전보인사와 8월 10일자 주무관 전보인사 2차례에 걸쳐 민선7기 첫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명예·정년 퇴직자 및 공로연수 파견자로 결원 발생에 따라 4급 서기관 4명 5급 사무관 22명 6급 20명 7급 이하 107명 등 총153명을 승진 임용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당선인 시절부터 민선7기 인사운영 방향에 관련해서 "지역 연고 출신을 묻지 않는 ‘블라인드’ 인사를 통해 내부청렴도를 높이는 동시에 여성과 소수자를 우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이번 관리직(5급 이상) 승진자의 경우 총 26명 중 여성 공무원이 4급 1명 5급 5명 등 6명으로 23%를 차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전체 승진자 153명 중 절반이 넘는 80명(52%)의 여성 공무원이 승진해 향후 관리직 여성 공무원의 비율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는 여성 공무원, 연공서열이 높은 장기근속 공무원 등이 소외되지 않도
정장선 시장과 대화 갖고 우호교류 의지 다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일본 에히메현 에히메지구시민회(단장 모리타카 야스유키/森髙康行)가 앞선 7일 한일시민우호교류를 위해 평택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에히메지구시민회는 평택포럼(대표 이재덕)과 1995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아 한일시민우호교류를 위해 평택시를 내방해 평택항, 천안함 홍보관 등의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평택포럼과 교류 및 우호 친선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8일 간담회에서 “두 도시의 우호교류에 큰 기여를 해온 에히메지구시민회와 평택포럼 관계자에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향후에도 두 단체의 실질적이며 폭넓은 교류가 계속되어지기를 희망하며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리타카 야스유키 회장은 “시장님으로 취임되시기 전부터 오랜 인연을 맺은 바 있으나 취임 후 찾아뵙게 돼 감회가 더 새롭다. 취임을 축하드리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에히메지구시민회는 평택포럼과 청소년 환경 관광 사회복지 등 다방면의 과제를 가지고 국제적인 포럼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택시 방문은 8월 7-9일까지 2박
경기 평택시 송탄⦁평택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및 동법시행령 제2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4개 보건소가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다.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기 위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필요한 보건사업수행을 위해 지역주민의 금연, 음주, 안전의식,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고 있다.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로 조사원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 평택시 송탄⦁평택 보건소 관할 약 1천800명을 직접 방문하여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 안내문, 가구선정통지서, 소책자 등을 우편으로 발송하며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신분증을 착용해 표본가구를 방문 1:1 면접조사로 이뤄지며 조사항목은 20개영역 234개 문항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가 보건사업의 수립과 평가지표로 활용되는 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평택시의 구석구석 숨겨진 창의적이고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2018 평택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평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문화 축제 관광 시책 등 평택시에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작품 형식 역시 시 그림 캘리그라피 캐릭터 영상 포스터 등 표현의 제한 없이 제작된 모든 콘텐츠로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26일까지 평택시 블로그 (pt_story.blog.me) 또는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pt_story@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디자인 영상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40작품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총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평택시 공식 블로그 및 희망톡톡평택TV를 통해 온라인에 게재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구석구석 숨겨진 콘텐츠를 발굴하고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평택에 관심을
평택시(시장 정장선)은 한 달여 지속되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과 예년보다 강수량이 적어 공원 및 산림지역에 해충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어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는 알로 월동하고 5~6월 약충기를 거쳐 7~8월 성충이 돼 농작물과 활엽수의 어린잎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성충이 산란하는 9월 하순 이전에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2019년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어 평택시는 8월말까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평택시는 소풍정원과 부락산 문화공원, 배다리 생태공원 등 주요공원과 산림에 돌발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집중방제 기간으로 설정해 공원이용객이 적은 시간대에 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평택의 대표적 수변공원이자 캠핑장이 있는 소풍정원은 방제를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에는 친환경 확산제를 사용한 차량 연막소독도 병행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건강한 공원 및 산림 환경을 위한 방제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시청 직장운동부 5개 종목의 감독과 선수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출전 보고’를 받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평택시청은 볼링 하키 역도 레슬링 장애인역도 종목에 선수 9명이 출전한다. 하키는 총 18명의 국가대표 엔트리에 후보 선수 없이 5명의 이름을 올리며 경기 결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 시장은 “평택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큰 대회에 출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치르고 돌아오시기를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은 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45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2018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 게임은 이은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용인시 디에스네트웍스㈜ 등 아파트 사업주체 3사와 협약 기흥 센트럴‧파크푸르지오 역북지웰푸르지오 등 250명 규모 용인시가 관내 민간아파트 사업주체 3사와 손잡고 201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3곳 아파트 단지 관리동에 총 250여 명의 영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한다. 용인시는 9일 시청 비전홀에서 ㈜신영 등 관내 아파트 사업주체 3사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했다. 3사는 기흥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사업주체인 디에스네트웍스(주), 기흥 파크푸르지오 사업주체 ㈜피데스피엠씨, 역북 지웰푸르지오 사업주체 ㈜신영 등이다. 이번 협약은 3곳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입주민들이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해달라는 민원을 적극 제기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3곳 아파트 사업주체는 어린이집을 개원일부터 20년간 용인시에 무상 임대하고 단지 입주민 자녀의 우선 입소권을 일정비율 갖게 된다. 용인시는 리모델링 공사비와 기자재 구입비, 어린이집 운영 위탁업체 선정 등 예산과 행정지원을 한다. 어린이집 설치 후에는 운영권을 넘겨받아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군기 시장은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