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원연수원 동두천양주 학교 교육과정 디자인 연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최창의 원장)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4회 차에 걸쳐 동두천양주 초등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 교육과정 디자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학교의 구성원들이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비전 세우기>를 시작으로 내실 있는 혁신교육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 연수 내용은 미래핵심역량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해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학생중심수업으로 구현하기 위해 △미래교육과 교육과정 역량 리더십 △학교교육과정 실제 △학교교육과정 성찰 △학교교육과정 편성의 실제 △학교교육과정 디자인 실습 등이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이번 학교 교육과정 디자인 연수를 통해 지역과 학교특색을 반영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해 혁신교육 3.0을 구현하는 데 선생님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경기센터)는 앞선 29일 문화예술교육 비평 웹진 <지지봄봄>(이하 지봄) 25호를 발행했다. <지봄> 25호는‘쉽게 달라지지 않는 것들 사이에서 해보고 있는 것들’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현실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항상 문화기획을 물어보고 싶었지만 문화재단에 감히 물어보지 못한 것]은 문화기관 사업들이 지역평준화 되지 않기 위해 시도해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명학마을 작은도서관 담당자의 인터뷰 [한 사람이 있다]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각자 자기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한다. [현장소개, 무리를 이룬 상상력]은 늦여름에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상상력의 징후 2018’에 방문해 워크숍의 모습을 담았다. 경기센터는 2018년 발행된 24, 25호를 모아 올해 말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경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아 100명에게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ggarte.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문화예술교육
바흐부터 루토스와브스키까지 전시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 (재)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11월 3일 오후 5시 개최되는 <신박듀오 피아노 리사이틀>로 윈터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겨울동안 관객들의 감성을 채워줄 윈터 페스티벌의 첫 단추로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신박듀오는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각자의 성을 따서 결성한 피아노 듀오로 2013년 결성하자마자 로마 국제 콩쿠르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으며 2015년 ARD 국제 콩쿠르 2위, 2016년 몬테카를로 콩쿠르 1위, 2017년 슈베르트 콩쿠르 우승을 석권했다. 2018 경기실내악축제에서도 공연했던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레퍼토리를 보여준다. 바흐(J. S. Bach)부터 루토스와브스키(W. Lutosławski)까지 서양음악사 전 시대를 망라한 레퍼토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바로크와 현대음악까지를 넘나들며 공연을 진행한다. 중간중간 쇼팽과 라흐마니노프와 같은 친숙한 작곡가들의 음악들도 준비돼 있는데 시대에 따라 변해가는 피아노 음악의 주법이나 모습을 100분의 공연 동안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공사 내 익명성 보장 신고시스템(헬프라인) 시연회로 청렴생태계 조성 경기도시공사는 앞선 30일 경기남부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현장 감리단 및 건설사 직원들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속적인 청렴문화 활동을 통한 청렴의식을 높이고 발주기관과 시공사 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탄2신도시 및 고덕신도시 등 경기남부사업지구 공사 및 건설사 직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사는 2018년 달라진 부정청탁금지법 설명과 감사사례 및 관련규정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익명성이 보장되는 사내 부조리신고 시스템 헬프라인을 시연했다. 공사는 청렴도 및 부패방지시책 평가 최상위 등급을 목표로 청렴문화 조성 및 사전예방 중심의 청렴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반부패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7월에 획득했고 유관기관 재취업 퇴직자 관리 강화, 내부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등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시 부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모)는 앞선 30일 오후 부흥동 제1청소년공부방에서 ‘글빛 작은 도서관’ 현판식과 협약식을 가졌다. 글빛 작은 도서관은 따복공동체 공간조성 사업 주민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돼 청소년공부방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돼 만들어졌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통기타반의 축하공연으로 이날 현판식의 막을 열었다. 행사에는 동안구청장, 도・시의원, 부흥동 사회단체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흥동 공부방 운영위원회와 부흥중학교의 상호교류 협약식도 진행됐다. 도서관은 올봄 공부방과 북카페가 어우러진 환경으로 재조성해 앞선 7월부터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학교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 및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도서관은 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15시부터 23시, 일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정명모 부흥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1일 경기도대변인 성명서 의견 표명 경기도대변인이 31일 성명서를 통해 일부 경찰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수사행태에 유감을 표명했다. 성명서는 “경찰의 유례없는 ‘여론 호도’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위험수위에 치닫고 있다”며 “경찰은 이재명 지사를 겨냥해 변호사 출신 전문 수사인력 4명을 포함한 30여 명의 초대형 특별수사단을 구성하고 6개월간 집중수사를 벌였다. 그 과정에서 아무런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무죄이고 유무죄를 판단할 수 없으면 무죄추정이 원칙”이라고 했다. 이어 “경찰은 '유죄추정'의 비정상적 비상식적 행태를 보이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여배우 스캔들'에 불기소 처분 이유를 '혐의없음'이 아닌 '검찰이관'이라고 둘러대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수사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듯 언론에 알리거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서면답변을 활용한 것을 조사거부로 왜곡하는 등 수사 내내 여론을 반복적으로 호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수사기관이지 정치조직이 아니다. 수사결과로 혐의를
31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서 제99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 의결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회장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가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체제로 첫 공식 일정인 제99차 정례회의를 31일 안산시의회에서 가졌다. 안산시의회 주관으로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회의에는 김동규 협의회 회장을 포함해 안양, 광명, 김포 등 8개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김정택 부의장을 비롯한 안산시의회 의장단과 이진수 안산시 부시장도 정례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 자리해 안산을 찾은 협의회 회원들을 맞았다. 협의회 회장이자 정례회의를 주관하는 의회의 의장으로 1인 2역을 소화한 김동규 회장은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의정활동 일정 중에서도 안산을 찾아준 시의회 의장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개회식 후에 열린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감사 선출의 건’과 ‘제98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의회별 활동사항 청취 및 현안사항 협의의 건’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감사로는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이 추천됐
원유민 윤리특위원장 책임 통감 사퇴 표명 화성시의회 ‘폭행 혐의’로 논란이 일었던 C의원의 제명이 부결됐다. 원유민 윤리위원회 위원장(사진)은 책임을 통감하며 위원장 및 위원을 사퇴하는 의견을 표명했다. 31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가 상정한 C의원 제명처리안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투표에는 전체 의원 21명 가운데 C의원을 제외한 20명이 참석해 찬성 11표, 반대 8표, 기권 1표로 제명 가결 기준인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표인 14표를 얻지 못했다. 화성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2명, 자유한국당 7명, 바른미래당 1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C의원은 사건 이후 9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윤리심판원 의결에 따라 제명처리 돼 현재 무소속이다. 원유민(더불어민주당) 윤리특위 위원장은 같은 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안건 부결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 의원은 “오늘 화성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으로서의 모든 자리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물러나고자 한다”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으로서 올바름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3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306호 정책회의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경협 국회의원)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306호에서 「경기도당 기초단체 제1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당 기초단체 제1차 예산정책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 기초단체별 핵심사업에 국비 반영 노력의 일환으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차원에서 이뤄지는 예산 정책협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 기초단체장들이 핵심사업을 직접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는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 조정식 국회 예결위 간사, 윤후덕 국회 예결위원, 백혜련 국회 예결위원, 송옥주 국회 예결위원, 정춘숙 국회 예결위원,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기초단체장 22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은 “지방정부의 성공이 곧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다. 당과 국회의 기초단체 핵심사업 지원으로 자치발전과 균형발전에서 앞서가는 경기도를 만들고 기초단체별 지역공약에 경기도당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경기도당, 기초단체 제1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체적 테러 대응역량 점검으로 완벽한 대비태세 확립 화성동부경찰서(총경 이연태)는 30일 오후 화성동부 경찰서, 화성 소방서, 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등 4개 기관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테러 합동 훈련은 화성 동탄 지역 등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중요시설인 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에서 시행했다. 훈련은 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 가스터빈동에서 폭발물 테러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서 실시했고 난방공사 초동조치-경찰 소방 초동조치-특공대EOD투입-유관기관 합동 총력 대응 순으로 진행했다. 이연태 화성동부 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 및 유관기관 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완벽한 대테러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