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문화기획 플랫폼 BRKSPK(고장난 스피커)가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Tetra Sight]를 앞선 10월 26일 발표했다. 문화기획 플랫폼 고장난 스피커는 2016년 결성돼 수원 청년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한편 멤버 각각이 각자의 위치에서 음악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기반 문화예술 기획단체다. BRKSPK의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 [Tetra Sight]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18 경기문화예술교육 학습연구모임 3355 지원사업’(이하 ‘3355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을 모집하여 제작됐다. 앨범에 참여한 멤버들은 각자 다른 일을 하며 활동하고 있는 투잡 뮤지션, 보컬 강사, 인디 뮤지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활동을 이제 막 시작한 멤버를 포함해 일부 앨범 참여자가 이번 ‘3355 지원사업’을 통해 음원의 기획, 제작과 유통과정을 알아보고 실제로 진행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이 발매됐다. 4가지 사랑 시점을 각자의 이야기로 풀어낸 이
남아메리카 대륙 첫 연주회 국악으로 성공적 마무리 경기도립국악단은 앞선 10월 31일과 11월 1일『멕시코 몬테레이, 산타루시아 국제예술페스티벌』에서 2회에 걸쳐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주멕시코 한국대사관(대사 김상일),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송기진)에서 의뢰받았고 멕시코 몬테레이 산타루시아 축제 주최 측의 공식초청으로 참가하게 됐다. ‘산타루시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1일까지 약 17일간 남미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국제예술축제로 메인 행사날인 10월 31일 오후 8시(멕시코 현지시각) 경기도립국악단이 공연을 선보였다. 몬테레이 누에보레온 광장 야외메인무대에서 약 2천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의 밤을 열었다. ‘문굿’으로 시작해 ‘아리랑’까지 90분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를 전파했으며 특히 멕시코 국민가요와 민요를 국악기로 편곡해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11월 1일은 누에보레온주 시립대학 대강당으로 공간을 옮겨 박종선류 아쟁산조 ‘금당’을 연주했다. 공연 후 산타루시아 축제조직위원장인 로레니아는 단원전체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양국
화성시 시민대표 현장설명회 성료 화성시가 시민대표 현장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10월 5일 병점2동 시민대표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각 지역 시민대표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11월 2일 우정읍 설명회를 끝으로 마감했다. 설명회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 계획 관련 바른 이해를 위해 서산비행장 주변 마을을 방문해 소음을 직접 체험하고 예비이전 후보지 화옹지구 방문을 방문해 철새 탐조, 현장 탐사 등을 병행해 진행했다. 서산비행장 주변을 탐방한 한 시민은 “서산비행장 주변 마을 전투기 소음이 장난이 아니다. 입지가 비슷한 화옹지구 주변 마을 피해도 상당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민철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화성시민의 70% 이상이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대하고 있지만 수원시 정치권의 움직임으로 뜬 소문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혼란을 겪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시민대표들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계획의 문제점을 바로 알고 지역 사회에 전달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시민대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는 동안 수원시 정치권에서는 군공
청와대 게시판 이 의원 해임 및 처벌 청원 잇따라 음주운전 차량 피해자 윤창호 부친 “장기기증 고려” △ 음주 운전 처벌을 강화하자는 이른바 ‘윤창호 법’을 공동 발의한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앞선 10월 31일 밤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2일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 의원을 해임 및 처벌해 달라는 청원이 연이어 탑재돼 있다. 음주 운전 처벌을 강화하자는 이른바 ‘윤창호 법’을 공동 발의한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앞선 10월 31일 밤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용주 의원을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게시되고 있다. 아울러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윤창호 씨(22세)의 아버지 윤기현 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마지막이 조금이나마 의로웠으면 하는 의미에서 장기 기증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은 앞선 10월 31일 밤 11시27경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청담도로공원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ldquo
백운석 수원시제3대제2부시장 수원시는 올해 ‘시민의 꿈을 담은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동서가 잘사는 수원, 엄마품 안전교통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시의 주요 도시 환경 정책을 총괄하는 백운석 제2부시장을 앞선 10월 30일 오전 만나 주요 현안 추진사항 및 시정 방향을 들었다. 백운석 부시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석·박사, 콜로라도주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등을 거쳐 1987년 노동부 직업안정국을 시작으로 2007년 환경부 감사관실 환경감시담당관, 2009년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실 토양지하수과 과장, 2012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미래환경정책기획단 단장, 2014년 제30대 낙동강유역환경청 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1월 8일 제3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했다. △ 백운석 수원시 제3대 제2부시장은 “정책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하도록 소통을 강조한다”고 말한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석·박사, 콜로라도주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등을 거친 석학이며 노동부, 환경부 등의 요직을 거쳐 앞선 1월 8일 수원시 제2부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는 제17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앞선 10월 29일 화성 그린환경센터 및 에코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현장 방문한 그린환경센터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으로 의회차원에서 폐기물 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설치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신미숙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 박경아, 원유민, 이창현 위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주요사업 및 시설관련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폐기물 반입 및 처리과정 등을 직접 지켜보며 설비 등 시설을 살펴봤다. 이어 시설 확충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 논의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점 마련 방안 의견을 교환했다. 신미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변석 설치 박진감 높이고 천연잔디 교체로 경기력 높인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019년 K-리그 개막에 대비해 안양종합운동장 내 축구장에 가변석을 설치하고 천연잔디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구장 가변석은 총 4천707석으로 설치가 완료될 경우 경기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시민들은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위해 축구 경기장 천연잔디 교체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2019년에는 시민구단 FC안양의 경기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재미있는 경기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의 시설을 보완하고 경기 관람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주말이 즐거운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유권자 중학생 꿈 실현 위한 발표대회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준)는 앞선 10월30일 오후 도위원회 청사 4층 공명선거실에서 미래유권자인 경기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꿈으로 그리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평생교육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기도토론교육연구회, OBS경인TV, 경기방송, 경기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미래유권자인 도내 중학생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민주시민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장래희망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민주시민의 역할과 자세’란 주제로 진행됐다. 접수 마감일인 10월 20일까지 도내 총 31개교 100여명의 학생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예선과 본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8명의 학생이 결선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힘들었던 하루를 위로해 주는 방송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발표한 배곧중 김현성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영일중 김채현 학생, 우수상은 효양중 오소민 학생, 경민여중 박가은 학생, 장려상은 방교중 정민영 학생, 은혜중 박다현 학생,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특례시 명칭부여 수원시의회 입장문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사진)가 앞선 30일 정부가 ‘제6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1988년 이후 30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발표한 데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수원시의회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제6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발표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125만 수원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의 지방자치 참여를 법적으로 보장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구현하고 자치단체에 자치권과 책임성을 강화해 지방분권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또 “특히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지위 부여는 도시의 규모에 상응하는 공공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고 주민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펼칠 수 있어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민들 삶의 행복지수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대도시 특례사무 발굴을 위한 중앙정부의 노력과 국가적인 합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안이 도출돼 특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앞선 30일 오후 화성 봉담 소재 수원대학교 국제협력관 강당에서 태국, 베트남 등 유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교육은 유학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과 범죄피해 시 대응방법 위주로 진행됐고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등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인권정책도 홍보했다. 교내 성범죄 근절 일환으로 경찰 역점시책인 빨간원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별도 제작된 스티커를 유학생들의 휴대폰 렌즈에 직접 부착하면서 호응을 이끌었다. 태국 유학생(여)은 “통역 불편함 없이 태국어에 능숙한 여성 경찰관이 직접 교육해서 더욱 좋았고 유학생들의 범죄 및 피해예방, 외국인 인권보호에도 관심 갖는 한국경찰의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김종식 화성서부서장은 “대학의 국제교류가 활성화되면서 각국의 유학생들도 늘고 있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교실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류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경찰활동 및 유학생 인권보호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