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 조성한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를 마지막 분양한다고 앞선 5일 밝혔다. 금회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 중 관광숙박시설용지는 전곡항 인근에 위치해 바다 전망이 우수하고 교통접근성이 뛰어나 산업단지 및 전곡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필지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 60%, 600%이며 최고 높이 10층까지 건축이 허용돼 전곡산업단지에서 필요한 숙박시설은 물론 인근 전곡항, 제부도 및 대부도 등 관광지 및 마리나시설과 연계하여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외 남아있는 지원시설용지는 2필지로서 주거, 상업, 업무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산단 내 위치가 좋아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는 2019년에는 분양이 마무리되고 향후 2~3년 안에는 250여개 업체가 본격 가동되고 입주가 완료되면 1만 명이 넘는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최현길) 시민생활처와 시설관리처는 앞선 6일 저녁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모여 핸즈온 프로그램 「천연비누 만들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핸즈온 프로그램은 화성시 전역에 소재한 18개 사업장에서 야간, 철야 근무자를 제외한 직원 60여 명이 퇴근 후 모여 사전 구입한 재료를 이용해 천연비누를 만들어 이를 화성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그린환경센터 최미정 팀장은 “예쁜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 기쁘다. 비누 향기가 퍼지듯 화성도시공사의 봉사 향기가 화성시 전역에 퍼져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 관내 각종 시설물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시민생활처와 시설관리처는 장애인 수영교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취약계층 어린이 요트체험 등 사업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9일 정병석 총장 임명장 수여 및 오찬 ‘환대’ 법전원서 헌법 등 법학 연구 활동, 후학 양성 김 재판관 “대학·지역 발전위해 최선 다할 터”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사진)이 전남대학교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전남대학교는 앞선 9일 김 전 재판관에게 전남대 석좌교수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헌법을 비롯한 법률전반에 관한 강연과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병석 총장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현역 법조인으로서의 과업을 성실하게 마무리한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을 우리 대학 석좌교수로 모시게 돼 기쁘기 이를 데 없다. 그동안 쌓아온 법률가로서의 경륜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후학들에게 전해주는 등 폭넓은 연구활동과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이수 신임 석좌교수는 “전남대학교에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 강연 등을 통해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석좌교수로서 전남대학교와 광주·전남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석좌교수는 1953년 전북 고창
수원 권선파출소는 앞선 8일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박정열)와 LG베스트샵 남수원지점(지점장 정승일)과 권선1동 거주 어르신의 장수사진(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권선1동 거주 어르신 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은 권선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를 통해 LG베스트샵 남수원지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후원은 LG베스트샵 남수원지점과 권선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권선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권선파출소장 박병순 경감은“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후원을 통해 권선1동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이보드레_도망_2018_MDF판에 혼합재료_17cmX29cm.jpg 슬그머니 <부제:슬슬 > - 큐레이터 황은희 어딘가 모르게 불안한 표정의 작품 속 인물은 소용돌이치며 다가오는 무엇인가를 피해 도망쳐나오는 것 같다. 작품 속 소용돌이는 점점 커져서 인물을 잠식해오고 우리의 삶 속에 불현듯 찾아오는 과제들 혹은 어려움들을 형상화한 것이 아닐까 하는 물음을 자아내게 한다. 삶을 살다가보면 작품 속 인물처럼 직면하고 싶지않고 원하지 않지만 불현듯하게 직면하는 여러 순간들이 있다. '어떤 여성이 좋은 자리라고 나간 자리 또는 좋은 기회라 하게 된 일에서 갑자기 안 좋은 상황과 어려움이 생기는 찰나가 있다. 그 때 나와야 할 때를 놓치면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다.' -작가노트 중- '슬그머니'는 슬슬의 옛말이다. 작가는 나에게 과분하게 넘치는 일을 만날 때 차라리 슬그머니 피하는 것에 질문을 야기한다. 피할 수 없을 때 괜한 욕심 때문에 정황상 못버리는 게 많다. 나의 어려움에 속는 것이다. 나한테 속지말라. 마음안에 내 스스로가 모든 것이 옳다고 하는 것이 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카뮈의 <이방인>은 관습이
정의당 경기도당 경기도의원 겸직금지 조례 실현 촉구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송치용/사진)이 경기도의원의 겸직금지 조례 실현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앞선 7일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의당의 이 같은 조치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은주 의원이 현재 어린이집 대표로 경기도의원은 어린이집 대표나 유치원 원장을 겸직해서는 안 되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것이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행안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의장 등이 최근 이은주 의원에게 어린이집 대표 사임을 권고했고 이 의원이 이를 이행하겠다고 밝혀와 처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의당은 “어린이집 대표를 사임한다고 문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은주 의원은 경기도 어린이집 관련 예산 등을 심의 의결하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고 했다. 정의당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 운영 조례에는 ‘의원은 자기 직업과 관련된 상임위원회 위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 규정의 취지는 직무연관성이 있는 상임위에서의 활동을
찹쌀떡 수제엿 케이크 등 다양한 구성의 실용적인 수능 응원 제품 70여종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수능 시즌 제품을 출시한다고 앞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총 70여종으로 수험생에게 힘이 되는 위트 있는 응원 메시지로 합격 기운을 가득 담았다. ‘니가 아는 문제만 떡하니’, ‘럭키 오키도키’ 등 응원 메시지를 센스 있는 그래픽으로 디자인하고 선명한 색감의 패키지를 활용해 가심비를 높였다. 찹쌀떡, 수제엿 등 전통적인 제품부터 케이크, 초콜릿까지 다양하고 실용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네잎 클로버 모양의 초콜릿으로 행운 에너지를 가득 불어 넣어 주는 ‘행운 가득 럭키’다. ‘어엿한 합격생’은 초콜릿, 쿠키, 씨리얼바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합격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입학대길’은 찹쌀떡, 호박엿 등 한입거리 간식에 위트 있는 응원 문구를 더한 제품이다. 응원하는 자리에 함께 모여 즐기기 좋은 케이크도 눈길을 끈다. ‘행운 가득 합격 초코’는 진한
남북군사당국은 ‘9·19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11월 1일부터 비무장지대내 상호 시범철수 GP 11개소 철수 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11월 말까지 화기·장비·병력철수 및 시설물을 파괴하고 12월 중 상호 검증절차를 진행한다. 남북군사당국은 앞선 10월 26일 ‘제10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과 상호 문서교환을 통해 보존 가치가 있는 일부 GP 유지 필요성에 공감해 11개 GP 중 각 1개소의 시설물을 보존하기로 합의했다. 각자가 판단한 1개의 GP를 보존 대상으로 선정했고 해당 GP는 병력과 화기 및 장비 일체를 철수하되 시설은 완전파괴 조치 대신 원형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측은 △역사적 상징성 및 보존가치 △향후 평화적 이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 동해안지역에 위치한 GP를 선정했고 북측도 자체 판단 기준에 따라 중부지역의 GP로 결정했다. 남측이 보존하기로 선정한 GP는 동해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 최초 건축된 GP로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고 금강산, 동해안, 감호 등과 연계해 평화적 이용 가능성이 매우 높
우리동네연구소 협동조합 안산시 일동서 개소 주민의 참여와 협동을 촉진하고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마을 발전소, 듣기만 해도 희망차고 설레는 시작이다. 사람 사는 동네 살맛나는 세상, 우리동네연구소 협동조합 <퍼즐>이 8일 오후 안산시 일동에서 개소식을 했다. 퍼즐은 인근 주민들이 쾌척해 십시일반으로 자금을 마련해 창립했다고 이진경 퍼즐 연구소장은 설명했다. 퍼즐은 △선배시민, 마을이야기 기록 △주민자치 교육, 연구 △마을공동체 해설, 탐방, 사례전파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지원 등을 지향하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다. 문화와 학습의 나눔 배움터로 영화상영, 사진전, 작은음악회 등의 문화 나눔과 세미나, 교육, 소모임, 일상의 차 한 잔 등의 공간 나눔도 가능하다. 또 마을일자리, 간단집수리 등의 주거관리, 마을정원, 수공예, 사진, 음식조리, 홈패션 등의 소소한 생활경제활동도 펼쳐질 예정이다. 생활용품, 전동공구, 캠핑용품 등의 생활 공구를 대여하는 공유경제도 형성한다. 퍼즐에는 업라이트 피아노, 마이크음향시설, 빔프로젝터, 도시가스 조리주방, 음료냉장고, 냉온풍기, 무료 와이파이, 원두커피머신 등이 겸비돼 있으며 원하는 경우 소정의 사용료
▣ 제3편 수정전자세금계산서 Q&A ▲ 공급받는 자가 계약을 없던 거로 하자고 하는데 이미 세금계산서를 발급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 계약 건이 해제된 경우는 <계약의 해제> 사유로 수정세금계산서를 발급하면 된다. - <계약의 해제>로 수정세금계산서를 발급하면 당초 발급건 전액이 부(-)의 세금계산서 1장이 발급된다. - 작성일자는 계약의 해제일로 수정세금계산서를 발급하면 된다. ▲ 5월 2일 거래건을 아직 세금계산서 발급을 하지 않았는데 6월 3일 계약이 해지됐으면 세금계산서 발급하지 않아도 되나. - 계약이 해제됐어도 당초 거래건은 세금계산서 발급 대상이다. - 5월 2일 당초 거래건은 6월 10일까지 발급해야 하며 6월 3일 계약의 해제건은 작성일자를 6월 3일로 해 <계약의 해제> 사유로 7월 10일까지 발급해야 한다. ▲ 공급가액 변동 후 계약이 해제된 경우 수정세금계산서는 어떻게 발급해야 하나. - 당초분의 공급가액이 변동된 금액만큼 <공급가액 변동>으로 수정발급 한다. - 당초분의 공급가액이 변동된 금액을 증감해 <계약의 해제> 사유로 수정발급 한다. 예) 1월 1일 공급가액 일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