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적극 동참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 경기북부협회 의정부시출입기자단은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협회는 앞선 11월 25일 의정부시에 쌀 50포를 기부한 데 이어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에 2차로 12월 19일 쌀 50포를 기부했다. 기부행사에는 한국전문기자협회 중앙회 김정훈 사무처장과 경기북부협회 이호갑 회장, 고병호 사무국장, 김진부 감사와 이종태 호원1동 동장을 비롯한 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태 호원1동 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에 감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전문기자협회 의정부출입기자단을 통해 언론의 또 다른 사회적 역할과 사명을 느끼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호갑 경기북부협회 회장은 “언론은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에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중요한 책무와 역할을 통해 의정부시 행정 감시와 시민을 위해 잘하고 있는 부분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정발전에 노력하겠으며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
최근 강릉의 한 펜션에서 서울 대성고 학생들이 참변을 겪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앞선 20일 고압산소 치료기를 도내 의정부병원, 수원병원 등에 설치할 것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고압산소치료 챔버를 운영하는 병원은 21곳뿐이며 경기도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유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압산소 치료기는 연탄 사용이 많았던 1970~‘80년대엔 보건소에서도 갖춘 흔한 장비였지만 최근에 병원들이 고압산소 치료기를 도입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비싼 장비 가격과 유지비, 20여 년째 묶여 있는 낮은 의료수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수요가 과거처럼 높지 않기 때문에 정부나 지자체에서 설치비용을 지원해 운영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도의회 관계자는 밝혔다.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이번 강릉 펜션사고처럼 의식이 없는 환자가 경기도에서 대규모로 발생할 경우 사실상 현재로서는 아무런 대처방안이 없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와 경기도가 지원을 통해 지역 간 거리가 먼 도내 특성상 관련시설을 거점병원별로 확대
어떻게 기억되느냐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찰스 디키스 원작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 몇 편이 있다. 홀로 집에서 보기에 적합한 영화들이 머릿속을 스쳐가며 이 영화들은 캐럴과 함께 따뜻한 겨울 연말을 장식하곤 한다. 그중 한 편이 찰스 디킨스 원작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이다. △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 원작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19세기 출간 이후 여러 작품의 영화로 제작돼왔다. 이 영화는 엄청난 구두쇠 스크루지를 통해 자신의 현재 목표에 몰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인들과 어우러지는 삶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다음 캡처. <크리스마스 캐럴>은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1812-1870년)의 중편 소설로 1843년 12월 19일 발표됐으며 이는 그가 이후 해마다 펴낸 <크리스마스 이야기> 시리즈 제1편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크리스마스 즈음 밤에 과거 현재 미래 자신의 모습을 보고 진정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무엇이어야 하는지 깨닫는다는 내용이다. 평소 엄청난 자린고비인 스크루지는 인정 없고 괴팍한 성격으로 사람들이 멀리한다. 크리스마스이
- 편집국장 이영주 술의 기원은 과실이나 벌꿀 같은 당분을 함유한 액체가 공기 중 효모가 섞여 자연 발효해 알코올을 함유하게 되고 이것이 나뭇가지 갈라진 곳이나 바위가 움푹 패인 곳에 저장돼 우발적으로 맛을 보게 된 후 의식적으로 제조했을 것이라는 설이 전해온다. 유목 시대에는 가축의 젖으로 만든 술이, 농경시대에는 곡류를 원료로 만든 곡주가 빚어지기 시작했으며 이집트는 BC 3천 년경 맥주 양조 유적이 존재한다고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주세법상으로 알코올분 1도 이상의 음료를 뜻한다. 한국에서 ‘술’은 단순한 음료 이상의 성격을 지닌다. “시간 되면 술 한잔하자”라는 말은 상대에의 인간적 접근이며 유대감을 쌓고 싶다는 또 다른 표현으로 읽힌다. 흔히 식사 여부로 인사를 대신하는 것처럼 한동안은 위의 멘트로 술 약속 잡는 것을 으레 해야 하는 말처럼 여기기도 했었다. 원하지 않는 술자리에 동석해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회사나 모임의 회식 자리라든가 신입생 환영회 같은 경우 술을 거절하면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무리해서 술을 마시는 수도 있다. 캠퍼스의 낭만을 꿈꾸던 대학 새내기들은 체내에서 해독하지 못하는
- 편집국장 이영주 2018년 대한민국을 달궜던 뜨거운 이슈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갑질’이다. 그중에서도 교수 갑질은 신성한 교육의 요람 캠퍼스에서 일어났다는 것에 실망감이 클 수밖에 없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감사자료(2017년~2018년 7월말)에 따르면 전북대 A교수는 연구년 기간 중 출국 후 조교에게 지시해 개밥 챙겨주기 등 사적 용무를 하게 했고 귀국 후 논문지도 학생들이 선물전달 목적으로 마련한 회식장소에서 조교에게 욕설 등 폭언을 하고 유리잔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서울대 B교수는 교내 연구과제의 공동연구자로 참여하면서 본인이 지도하는 박사과정 학생을 연구보조원으로 참여시킨 후 학생이 지급받은 인건비 516만 2천400원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연구기간이 종료된 후 본인 소유 자동차 보험갱신 비용 77만 4천원을 지불하도록 하는 등 본인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자택 공기청정기 구입, 손목시계 수리, 자동차 보험갱신비, 납부, 가족용 선불휴대폰 구입, 축·조의금 지급 등 본인의 사적 용도에 총 99건 합계 333만 8천120원
- 편집국장 이영주 신경대학교(新京大學校)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로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으로 2005년 3월 4일 개교해 진리 창조 봉사를 교훈(校訓)으로 삼는다. 2014년 기준 800여 명의 학생 수를 보유하며 전임교원은 50여 명(2014년 기준)으로 교원 1인당 학생수는 24.4명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240만 원 졸업생 취업률은 53.3%로 알려져 있다. 개교 당시 인터넷정보통신학과, 애니메이션학과가 개설됐고 이후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여러 학과를 신설했으며 더불어 경영학과 간호학과 생명공학과 스포츠레저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등이 있다. 부속기관으로 도서관, 전자계산소, 외국어교육원이 있으며 부설연구소로 사회과학연구소, 기초과학연구소가 있으며 산학협력처 산하 애니메이션영상센터, 정보통신연구소가 있다. 세미나실, 어학실, 실습실, 소묘 실기실, 체육관, 의료실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제반시설에도 설립자의 교비 횡령 등으로 신경대학교를 향한 세간의 이목은 다소 곱지 않은 측면이 있다. 신경대학교 설립자 이홍하 씨는 1천억원 대의 교비를 횡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설립한 또 다른 대학인 서남대학교는 전북 남원과 충남 아산에 2개
- 편집국장 이영주 물고기는 물에 사는, 아가미와 지느러미가 있는 척추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러한 사전적 정의 외에 물과 고기가 합해진 합성어로도 볼 수 있다. 물은 색 냄새 맛이 없는 액체로 화학적으로는 산소와 수소의 결합물로 바닷물 강물 지하수 빗물 온천수 등으로 존재한다. 고기는 식품으로서 동물의 살을 일컫는 말로 소 돼지 양 염소 토끼 등의 수육(獸肉 짐승의 고기)과 닭 오리 꿩 칠면조 등 조육(鳥肉 새의 고기)의 총칭이다. 물에 사는 아가미와 지느러미가 있는 척추동물 가운데 식용할 수 있는 종은 일반적으로 그것의 이름을 지정해 부르는 경향이 있다. 고등어 갈치 쏘가리 메기 등으로 말이다. 이 외 크기가 크거나 희귀종인 경우도 그 종의 이름을 특정한다. 고래 상어 청새치 등의 경우가 그러하다. 필리핀 세부나 미국의 괌,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 같은 스킨스쿠버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해양동물로서의 물고기는 열대어(熱帶魚)라고 지칭한다. 열대어는 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일컫는 용어로 관상어에 속한다. 관상어(觀賞魚)는 보고 즐기기 위해 기르는 물고기를 뜻한다. 이처럼 열대어나 관상어에도 마찬가지 물고기를 뜻하는 한자 어
경기도가 앞선 18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31개 시·군 건축·주택과장과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건축사협회, 경기도시공사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건축 조성 및 불법건축 근절’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해 민선 7기 도민의 친환경 주거 비전과 불법건축물 사전예방 등을 공유하고 고민했다. 포럼은 김성완 한국환경건축연구원장의 ‘거주자 건강을 위한 녹색건축 발전 동향’, 최용화 경기대교수의 ‘효율적 공공주택 친환경 건축 시공 사례’, 박덕준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사무관의 ‘국가 녹색건축정책 로드맵 추진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강의 등이 진행됐다. 이어 송해충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의 ‘위반건축물 단속 및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철저 이행’ 등 설명이 이어지고 31개 시군 담당부서의 건의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도와 시·군의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이 돼 뜻깊다&rdqu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최우수단체에 선정됐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주민참여 수준,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실적, 주민의견서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5개 부문 심사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안부 기관표창과 함께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는 올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혁신을 시도했다. 경기도는 주민참여예산 참여범위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에 배정된 예산을 2017년 50억원에서 올해 500억원로 10배 확대했다. 또 30억원 이상의 자체사업에 주민 의견서를 작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해 도민 의견이 예산 심사에 적극 반영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재정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구축해 재정운영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도와 시군이 각각 제안된 주민제안서를 공유해 주민 의견이 업무 배분과정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이밖에도 경기도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기존 76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예산학교, 연구회 활동을 강화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위
"LH의 학교교육을 어렵게 하는 소모적 분쟁은 자제돼야" 경기도도교육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간의 하남미사지구 개발사업관련 ‘학교시설설치비 청구 소송’에서 재판부는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경기도교육청의 손을 들어줬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앞선 12일 LH가 도교육청을 상대로 낸 ‘학교시설설치비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판결이 정당하므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이번 재판은 LH가 2017년 9월에 있었던 수원지방법원 재판부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이번 판결까지 2년 넘게 지속됐다. LH는 당초 ‘학교시설설치비 청구’로 소를 제기했으나 이후 협약 상 명기된 ‘녹지축소면적의 실시계획 변경’으로 개발이익 감소를 주장해 왔다. ‘학교용지 확보 등에 따른 특례법(이하 ‘학교용지법’) 제4조의2’에서는 공영개발사업 시행자가 학교시설을 무상으로 공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에 따른 비용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녹지면적 축소 개발이익을 시행자에게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