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신년 1월 2일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시 승격 30주년 기념식 및 축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1989년 1월 1일 오산읍에서 오산시로 승격돼 2019년은 시로 승격한 지 30주년을 맞는 해다. 오산시는 뜻깊은 시 승격 30주년을 경축하기 위한 기념식과 축하콘서트를 개최하여 오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선진 복지 도시로 성장하였음을 선포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자랑스러운 30년, 더 기대되는 오산시 100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기념식은 품위 있고 역동적인 레이저 및 미디어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시 승격 30주년 엠블럼 및 특별영상 소개 등을 진행하며 애국가와 오산시민의 노래 제창 시 오산시여성합창단과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부른다. 기념식 이후에는 오산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콘서트가 진행되며 뮤지컬배우 손준호 & 김소현, 소프라노 박혜진, 올라비올라사운드의 협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오산시 승격 30주년 기념식과 축하콘서트로 2019년 기해
화성시가 건설 사업장 및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잇따르자 신속한 대응 및 예방을 위해 26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음관리에 나섰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소음측정기가 설치된 대상지는 △동탄 2택지 C17블럭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동탄 2택지 C6블럭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동탄 2택지 B2블럭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장안면 수촌리 소재 공장 △봉담2택지 S-1블럭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총 5개소다. 화성시는 이번 시스템으로 24시간 소음 측정 및 데이터 축적이 가능해짐에 따라 소음진동관리법이 규정하는 생활소음 규제 기준 초과 시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 대규모 소음발생 공정 종료 기간에 맞춰 소음측정이 필요한 지역으로 측정기를 이전 설치해 지속적인 소음관리를 펼칠 방침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공사현장이 자발적으로 소음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6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8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에 맞춘 우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공유 확산하고자 마련돼 올해는 총 7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3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시는 그간 ‘좋은 일자리 만들기 시즌 2’를 통해 5인 미만 영세사업장 대상 표준근로계약서 교육, 무료 법률·노무 상담,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감정노동자 힐링교육, 산업안전 컬설팅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취약계층 대상 ‘건설기능인 인력양성 교육’으로 화성형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으로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날 시상식에 화성시 노사민정 대표로 참석한 황성태 부시장은 “노사민정 모두가 협력해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노사화합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협동조합과 손잡고 온라인 유통망 구축에 나섰다. 화성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꿀밥 소비자협동조합과 함께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O2O)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과거 생산자 중심의 유통에서 벗어나 주문부터 배송, 품질 평가, 홍보까지 소비자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유통망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시는 전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소비자협동조합 조합원들의 예약주문을 받고 농가들이 배송일에 맞춰 수확, 선별, 포장 후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콜드체인시스템으로 배송되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손쉽게 만날 수 있고 농민들은 출하부터 생산량까지 조절할 수 있어 중복 또는 과잉생산을 막을 수 있다. 또 거점 지역으로 배송된 상품들은 꿀밥 소비자협동조합 내 매니저들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되면서 철저한 클레임 관리와 소비자 모니터링, SNS 홍보활동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소비자협동조합에 생산 및 유통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팜투어와 체험마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소비자 신뢰도를 쌓아간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
관절 척추수술 무상 지원 26일 시청 소회의실 ‘굿닥터 의료지원 업무협약’ 화성시가 원광종합병원과 손을 잡고 저소득층 의료지원에 나섰다. 화성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박영준 원광종합병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 닥터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굿닥터는 관내 저소득층 및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가의 비용이 드는 관절 척추 관련 외과적 시술 및 수술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원광종합병원은 시가 추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하인 저소득층에게 관절 및 척추관련 수술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연 300명 한정으로 국민건강보험 검진 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암 관련 건강검진 시 할인혜택을 제공해 의료소외계층의 건강관리를 적극 돕기로 했다. 서 시장은 “굿닥터는 비용 부담 등으로 아픔을 참고만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6월 화산동에 개원한 원광종합병원은 건강검진센터와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민주당 군포2)은 26일 경기도 평화부지사실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만나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평화통일 사업을 논의했다. 면담에는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민주당 군포2),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신영배 6.15 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집행위원장, 김동현 군포혁신교육포럼 상임대표, 박철하 의왕풀뿌리희망연대 공동대표, 송재영 자치분권연구소 소장, 이승수 안양민주포럼 대표 등이 참석해 3.1절 100주년 및 4.27 1주년 기념행사 등 평화통일 사업 제안을 통해 남북공동선언 이행 지지 분위기를 확산할 방안 등 의견을 교환했다. 신영배 6.15 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집행위원장은 통일운동가 문익환목사의 일대기를 재미있는 노래와 토크, 영상으로 꾸미는 3.1절 100주년 기념 평화콘서트 행사와 4.27 1주년 기념 초대형 야외 평화콘서트, 시민 참여형 DMZ 평화기행 등 평화통일 관련 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고 남북 화합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을 요청했다. 정희시 위원장과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도와 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주도형 평화통일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고 싶은 체육! 함께하는 체육을 위한「제1회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사업」의 4개 시범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해 그동안 스포츠클럽을 통해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발표하고 공연하는 자리를 마련햇다. 특히 4개 시험학교 동아리 대표 학생들은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통해 몸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교우관계가 향상되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등 활기찬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의 학생들이 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생활 속의 체육을 경험하여 성인이 돼서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평생 체육의 기반을 만들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26일 오전 경영혁신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족한 경영혁신추진단은 상임이사(김종문)를 단장으로 하여 총11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구로 화성도시공사의 경영방침에 대한 관리 및 이행실태 점검 등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경영혁신추진단은 화성도시공사의 △경영전략 혁신(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New Portfolio 구성) △기업문화 혁신 △Process 및 System 혁신 △인사혁신 △업무환경개선 등의 주제로 매주 화요일 정기 회의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유효열 사장은 “시민의 삶 증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공사가 존재하는 이유로 경영혁신추진단은 화성도시공사가 으뜸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TF기구로 기존의 관행적 경영방식의 답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영의 틀과 의식의 정착’, ‘고객과 성과중심의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춘 화성도시공사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앞선 17일 21시 52분경 화성시 마도면 송정리 소재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빠른 119신고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사용으로 화재를 초기 진압해 피해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화목기름보일러를 가동하던 중 화염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로 화목기름보일러 일부가 소실됐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던 아찔한 상황에서 집 주인의 신속한 119신고와 보관 중이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한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화재 초기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과 대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가정에 꼭 설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앞선 21일 봉담읍 상리에 위치한 기존의 오래되고 열악했던 봉담119안전센터 청사를 봉담읍 동화리 소재에 이전 개청 했다고 밝혔다. 기존 봉담119안전센터는 건물 노후 및 공간협소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해 앞선 4월 신축건축공사를 착공해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부지1천283.4㎡ 연면적 887.57㎡ 지상2층 규모로 이전 개청 됐다. 개청식에는 경기도의회 박윤영 도의원, 이창현 화성시 부의장,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각 대 의용소방대장 및 소방공무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건축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컷팅 및 현판 제막식 △청사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봉담119안전센터는 센터장을 포함 22명이 3교대 근무를 하며 봉담읍과 매송면을 관할, 31,795 세대, 8만 2천818명의 주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일년 365일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소방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