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맑은 흙의 시인’ 도서출판 애플북스 영혼이 맑은 흙의 시인이라 불리는 진영학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애플북스(대표 고일영)는 앞선 21일 출간된 진 시인의 시집 <아내의 낚시터>를 소개했다. <아내의 낚시터>는 진영학 시인의 <온누리를 향한 땅울림> <논두렁 밭두렁 거닐며> <텃밭에서 그린 그림>에 이은 네 번째 시집으로 ‘삶의 이야기들이 원고지를 가득 채워주고 세상 사람들을 향해 달음질 치는’ 아내의 공간을 그렸다고 서문에서 저자는 밝힌다. 또 시인은 ‘반짝이는 이야기를 찾아 잠 못 이룬 수많은 날들 활자의 힘을 빌려 잔잔히 님들 가슴 울려줄 옥고를 묶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 사람께 시집을 바친다’고 했다. 임병호 시인(국제펜한국본부 부이사장)은 “진영학 시인을 사람들은 흙의 시인이라고 말한다. 그는 흙냄새가 나는 사람, 흙의 영혼을 지닌 시인”이라고 적는다. 또 “흙과 땅은 사람이 태어난 곳이자 되돌아가야 할 숙명적인 근원지다. 진영학 시인은 흙처럼 순수하고 질박하며 작품 또한 흙
경기도의회 경기도 ㈜이비카드 경기도버스업계 장학금 전달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버스분야 유관기관·단체들과 함께 선불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를 활용해 사랑의 온정 나눔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이비카드, 경기도버스업계는 28일 오전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버스운수종사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도내 버스운수종사자 중·고·대학생 자녀에게 총 5천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소속 버스운수종사자 자녀 중 모범학생 51명을 선발해 장학금 1백만 원씩을 전달하고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시계를 부상으로 지급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훈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근재 ㈜이비카드 대표,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에서도 경기도 버스운송을 책임지고 있는 버스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운수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그간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의 사회 환원 요구에 따라 2016년에는 도내 저소득층 소
앞선 11월 30일 발생한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당시 ‘사망자 제로’에 결정적 역할을 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6명의 유공자에게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명 지사는 28일 소방공무원 15명, 수원시 공무원 2명, 경찰 3명, 의용소방대 3명, 의료진 3명, 시민 2명 등 유공자 26명을 경기도청으로 초청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11월 30일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발생 당시 신속한 화재 경보와 시민대피, 화재진압, 부상자 구조 등에 힘쓴 시민들이다. 화재 당시 지상 11층 지하 5층 규모의 골든프라자 건물 내 많은 사람들이 있어 다수의 사망자가 우려됐지만 성공적 화재진압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성공적 화재진압의 이유로 환풍기로 연기가 들어온 것을 발견한 PC방 매니저의 신속한 대피유도와 다수의 인명구조 사항을 판단해 대응2단계를 신속히 발령한 소방지휘부,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인명구조에 나선 수원소방서 대원, 현장지원에 나선 의용소방대원의 활약 등을 꼽은 바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2019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한반도를 따뜻하게 감싸고 상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미래사회가 눈앞에 성큼 다가오는 시대입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한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중심인 경기교육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동참해 주시는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쟁의 불안과 분단의 고통을 넘어서기 위해 지난해는 11년 만에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정전협정을 논의하고 민족의 화합과 협력을 향한 발걸음을 차근차근 내디디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 한 해였습니다. 경기교육 또한 우리 교육의 한계와 희망을 다시 점검하면서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강화했습니다.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에 대한 의지와 실천을 명확히 하면서 중장기 과제인 미래교육2030의 좌표를 설정해 왔습니다. 2019년 경기교육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배움의 주체인 학생들이 모두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배움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혁신학교를 확대하겠습니다. 혁신교육
이재명 경기도지사 존경하는 1천340만 경기도민 여러분! 기해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 떠오르는 태양이 경기도 전역을 밝게 비추고 도민 여러분의 가슴을 훈훈하게 덥혀주길 소망합니다. 민선7기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출범이후 공정, 평화, 복지의 3대 가치를 도민들의 삶속에 뿌리내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민선7기 도정운영의 실질적 첫해인 올해 그 노력들이 하나둘씩 열매 맺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2019년에는 도민여러분께서 변화를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억울함이 없는 공정한 경기도는 변함없는 깃발입니다.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정신을 살려 규칙을 지켜서 손해 보지 않고 규칙을 어겨서 이익을 보지 못하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특별사법경찰관을 확대하고 시민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생활적폐 청산·공정경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도민생활에 파급력이 큰 불법행위 예방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습니다. 앞으로 경기도에는 허위매물, 입찰담합, 불법사금융, 유통기한 위·변조와 같이 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불법행위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를
곽상욱 오산시장 존경하는 23만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남북정상회담, 평창올림픽, 라돈·코레일 안전불감증, 최근의 강릉 학생 참사 등 과거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23만 오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시고 행복하고도 기쁜 일들만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민선 5기, 6기에 이어 시민 여러분 한 분 한분이 행복하고 빛이 나는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으로 민선7기에 다시 출범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우리 오산시에 있어 그 어떤 해보다 더욱 의미 있고 소중한 해입니다. 오산시가 드디어 30년 청년의 절정을 맞아 백년 미래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1989년 시 승격 당시 인구 5만의 아이였던 오산시가 이제 인생으로 치면 모든 면에서 황금기에 접어드는 30년, 서른 살 청년이 됐습니다. 오산시민의 한 사람으로 오늘은 참으로 감회가 깊고 감격스럽고 기쁘고 행복한 날입니다. 우리 오산은 유구한 전통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
최대호 안양시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공직자 가족여러분! 복되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새로 맞이한 2019년은 재물을 불러온다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시기 바랍니다. 지난해에는 세계 여러나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등으로 경제위기를 겪었고 우리나라도 한미FTA 재협상이라는 수출입 장벽과 소득주도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체감하는 고용과 민생지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안양시에서는 2018년 10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라는 민선7기 비전을 선포하고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할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건설을 위한 5대 정책비전을 밝혔습니다. 시민과 약속한 정책비전을 차근차근 빈틈없이 추진하면서 신뢰받는 시정의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박연숙 화성시의원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화성시의회 박연숙 시의원입니다.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재물과행운을상징하는황금돼지의해를 맞이해 가정에 더없이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18년은 평창올림픽,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넘실대고 남북이 철로 연결 착공식을 가져 현 정부의 핵심정책인 한반도 신 경제구상이 실현되는 단초도 만들었습니다. 반면 각종 갑질과 비리, 위험의 외주화로 인한 인명사고에 온 국민이 아파하기도 했습니다. 또 한 화성 서부의 큰 현안인 수원군공항 이전에 관한 김진표 의원의 일부 개정안이 발표되면서 화성시민이 또 한 번 아파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화성시의회에서 구성한 특별위원회에 부위원장을 맡아 여러 의원님과 함께 관련 조례개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향남 임대아파트 하자보수 민원을 처리하고 관리비 과다부과 환급을 요청하는 기자회견, 취약층인 이주여성과 어린이를 살피며 구석구석 지역을 읽고 공감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지역에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 피해자들이나 법의 사각지대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뵙고 밤새 고민하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며 보냈던
은수미 성남시장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장 은수미입니다. 올해는 대내외로 변화와 분주함이 있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해 남북정상회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등 많았죠. 앞선 7월 100만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이 자리에 서게 됐고요. 6개월이 지난 지금 ‘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 그 목표는 더욱 분명해졌고 2천700명 여러분과 함께 추진해 나갈 의지와 열의가 충만합니다. 아시다시피 민선 7기 첫 번째 정책과제로 추진한 전국 최초 ‘아동수당 100% 지급’은 현재 성공적으로 정착했고 지역화폐 연간 1천억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 단순히 인구만을 비례한 정부의 특례시 지정안에 재검토를 촉구한 바 있으며 국내 1호 트램 유치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통해 청소년 무상교육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고공원일몰제 대비 공원녹지조성기금을 편성했습니다. 아시아실리콘밸리 비전을 선포해 하나 된 성남의 그 첫 출발을 당당히 알렸으며 태평동의 마지막 불법 도축 업체가 자진 철거하게끔 행정대집행을 강력하게 실시해 개 도살 도시의 오명을 결국 벗었습니다. 이는 시민 여러
서철모 화성시장 존경하는 76만 화성시민 여러분! 2천400여 공직자 여러분! 밝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 이름만으로도 풍요롭고 좋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를 비롯한 화성시 공직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우직하고 충실한 여러분의 벗이 되겠습니다. 시민들의 눈높이와 상식에 맞는 행정으로 신뢰 받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민선7기가 시작하고 가장 역점을 두었던 사업은 시민들의 생각을 듣고 소통하는 일이었습니다. 시민들께 더 가까이 가고 더 많이 듣기 위해 혁신읍면동제, 지역회의, 시민소통광장을 운영했습니다. 유능한 공직자를 읍면동에 배치하고 과장급, 국장급으로 우선적으로 승진시켜 읍면동에서 의욕적이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동탄출장소 개청은 구청제의 본격적 시작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읍면동에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주는 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출발입니다. 권역별 지역회의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지역 대표를 선출했습니다.숙의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