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앞선 22일 팔탄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팔탄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효주 화성소방서장, 이동수·홍유경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용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서청원 국회의원실 조정현 사무국장, 최청환 조오순 화성시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이방재 대장이 이임하고 김연필 부대장이 제19대 팔탄 남성 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됐다. 김연필 신임대장은 2009년 의용소방대원 활동을 시작으로 부대장을 역임했으며 9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내 으뜸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김연필 신임대장은 “전임 이방재 대장의 지도방침을 이어 의용소방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맡은 바 책무를 다해준 이방재 대장의 노력과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도지사를 대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앞선 23일 오산 웨딩의전당 2층 리치홀에서 동탄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효주 화성소방서장, 이동수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박세원 경기도의원, 이원욱 국회의원실 배기철 보좌관, 배정수, 워유민 화성시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허형 대장이 이임하고 심민택 방호부장이 제16대 동탄 남성 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됐다. 심민택 신임대장은 2008년 의용소방대원 활동을 시작으로 방호부장을 역임했으며 10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내 으뜸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심민택 신임대장은 “전임 허형 대장의 지도방침을 이어 의용소방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맡은 바 책무를 다해준 허형 대장의 노력과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도지사를 대신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동
명절 전후 특별치안활동 관련 홍보 활동 강화 수원남부경찰서(서장 박형길)는 설 연휴를 맞아 앞선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특별치안 기간 중에 서민생활과 밀접한 택배물건 절도 예방책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은 설 명절 전후 택배물품 배송이 급증함에 따라 택배물건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자체 제작해 관내 대형 택배회사(4개사)를 방문해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및 시내 대형 전광판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택배물건을 직접 수령하고 부재 시 경비실 및 무인 택배함을 활용하도록 하고 택배물 절도 발생 시 신속하게 112로 신고할 것 등이다. 수원남부경찰서는『설 명절 전후 특별 치안활동』관련 야간 취약시간대 형사 인력을 증원해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택배물건 절도 등 생활범죄 증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18년 8월 생활범죄수사팀을 추가 신설해 국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길 수원남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 활동 및 단속 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하는 강·절도 등 민생침해사건에 적극적 예방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따뜻하고 신뢰 받는 경찰이 되겠다
법조인 출신 전남대 교수가 정년퇴임 직전까지 집필한 법률서적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대 이철환교수(법학전문대학원 사진)는 30여년동안 변호사, 판사, 법학교수로 활동해 오면서 경험한 실무와 연구 성과를 ‘행정쟁송법 – 이론과 판례(전남대학교 출판문화원 2019. 2월 발행)’에 담았다. 이 교수는 “행정법을 어렵다고들 생각하기 쉬우나 실상은 민사소송의 절차를 준용하고 불과 몇 가지 점에서 특칙이 있을 뿐”이라며 “행정쟁송 절차는 어렵지 않다는 점을 설명하고 전해줄 마지막 의지로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이론적 설명과 관련 판례를 충분히 반영해 법리와 행정의 영역별 현상을 이해하도록 했고 헌법소송도 덧붙였다. 오는 2월 28일 정년퇴임을 앞둔 이철환 교수는 “법 이해도 덜된 채 법조인 행세를 하면서 마음속의 부끄럼을 떨치기 위해 대학원을 찾았고 그 부끄럼을 떨치기 위한 몸부림을 후학들에게 전수하다 보니 어느새 제법 그럴듯한 선생님이 돼 있었다”며 “‘아하 그렇구나!’하고 부끄럼이 자신감으로
오산대학교와 협업 「설맞이」위문품 지원 및 범죄예방 활동 오산경찰서(서장 박창호)는 앞선 24일 오산대학교와 협업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쌀 200포, 라면 200상자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오산경찰서는 올해 초 오산시민만을 전담하는 서로 거듭난 이후 지역치안을 더욱 체계적인 치안활동과 대민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는 지성‧창조‧협력을 교훈으로 하는 오산대학교와 협업으로 탈북민들이 낯선 환경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 명절에 발생하기 쉬운 범죄와 관련해 탈북민들에게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등 범죄피해 예방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창호 오산경찰서장은 “탈북민들의 현실적인 자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특히 탈북민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경찰관의 가장 큰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증진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남부지역 49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연중 주차를 허용하고 있는 수원 화서시장 등 16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서도 주차가 가능하다. 이번 설 명절 전‧후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할 경찰서와 자치단체에서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차 불편이 일부 해소되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경찰은 전통시장 주변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교통경찰과 지방자치단체 및 상인연합회 소속 주차 관리요원이 배치돼 주차를 안내하고 플래카드와 입간판을 설치해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주차 허용구간을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주차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도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도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시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앞선 24일 오후 경과원 본원 1층 경기홀에서 ‘2019년 경기도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내 기업인 500여명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속에서 열린 설명회는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각종 강소기업 육성시책 및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이 궁금해 할 사업 신청방법, 지원서류 작성요령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경과원은 경기도 강소기업 육성 대표 사업인 ‘스타기업 육성사업’과 ‘디자인개발지원’, ‘중소기업 비즈니스융합성장지원’, ‘유망중소기업인증’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알기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행사장 밖에는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수출/판로, 인증/R&D계획, 인사/노무 등의 경영애로‧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1:1기업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
△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앞선 23일 북부소방재난본부를 찾아 도민안전을 강조했다.
전남대학교 강경호 교수(해양기술학부)가 수필집 ‘살며 살아가며’를 발간했다. 수필집 ‘살며 살아가며’는 강 교수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며 느꼈던 소회들을 잔잔하게 그려낸 것으로 인생은 60부터라는 나이에 접어든 느긋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수필집은 크게 봄, 여름, 가을의 3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강 교수가 시골생활을 하면서 ‘시골향기’라는 블로그에 틈틈이 올린 글들 중 일부를 발췌해 엮은 것으로 강 교수의 일상이 현재 진행 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강 교수는 “오늘이라는 시간에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남겨진 시간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라거나 ‘나는 도대체 누구일까?’ 라는 생각들을 넘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순서가 있듯이 ‘누구라도 인생살이가 나이 들면서는 나잇값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라는 평범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내용들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강 교수는 해양생태 복원에 관심을 가지고 그동안 해양생물의 번식과 환경에 관한 연구활동을
안양시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추가 25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 여성들도 안심 하고 택배물건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앞선 25일 밝혔다.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이 설치된 곳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만안구 박달로 547-1/1층 경로식당 입구)으로 2016년 7월 롯데백화점 평촌점 지하광장에 이어 두 번째다. 25일부터 운영된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은 택배기사와의 대면 없이 원하는 시간에 택배물품을 수령할 수 있어 분실위험이 적고 택배사칭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물품 구입 시 수령장소로 택배함이 설치된 주소를 입력하고 배송이 되면 전송받는 문자메시지의 인증번호로 물품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24시간 언제든지 물건을 찾아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장기보관을 방지해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관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할 경우 하루 1천원씩 부과된다.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있는 무인택배함 월 평균 이용건수는 설치 당해년인 2016년 159건, 이듬해인 2017년 205건, 2018년 240건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면서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