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가족과 추억을 만들고 기억될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해외 여행지 3곳을 여행박사가 발표했다. ◇ 가깝고도 먼 ‘백두산 여행’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여행지이기도 하다. 백두산을 오르는 길은 동, 서, 남, 북을 따라 동파, 서파, 남파, 북파로 부른다. 북한에서 시작하는 동파 코스는 현실적으로 갈 수 없는 길이기 때문에 백두산을 가려면 중국을 통해야 한다. 여행박사는 중국 대련에서 시작하는 백두산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총 5일 일정으로 고구려, 발해의 역사를 품고 있는 해안 도시 대련을 관광하고 북파와 서파 코스로 백두산 천지를 2회 등정할 수 있다. 가장 먼저 개발된 북파 코스는 장백폭포와 천문봉, 온천장 등 주요 관광지가 모여 있는 코스로 지프를 타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서파 코스는 체력적인 소모가 더할 수 있지만 아름다운 백두산의 풍광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코스다. ◇ 봄에 만나는 설경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와 무로도 설벽’ 일본 도야마현은 적설량이 많은 지역으로 일본의 알프스로 불린다. 일본 3대 명산 중 하나인 다테야마가 자리 잡고 있으며 다테야마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이 전직원이 참여하는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앞선 4일 밝혔다.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인삼종자로 전통인삼밭을 화단에 재현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한다. 인삼은 장기간 휴경과 윤작의 섭리를 따르는 기다림의 농법을 필요로 하는 작물로 이는 하루아침에 결과를 얻어낼 수 없는 연구와 닮아 있으며 금산인삼은 방향과 바람의 순환을 이용한 전통적 자연친화 농법을 이어오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충남연구원은 금산인삼 국가농업유산지정 및 세계중요농업유산등재를 위한 연구 등을 수행했고 2018년 7월에는 등재가 확정돼 금산인삼과의 인연이 깊다. 단순 식재에 그치지 않고 전통 인삼 재배지를 연구원에 조성해 연구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금산인삼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충남도정의 ‘인삼약초산업의 세계화전략’과 연계한 현장중심, 도민과 가까운 실사구시 연구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우리가 충청남도에 묘목이 되는 정책들을 심어야 한다”며 “한줌 묘목이 아름드리나무가 되듯 충청남도의 정책들이 대한민국의 중심 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운영 민주인권기념관이 4월부터 역사적 장소를 걸으며 독립·민주·인권과 만나는 '남산~남영동 올레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국가폭력의 상징이었던 남산 중앙정보부 옛 터와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이어 걷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4-10월까지 운영된다(정확한 개최일자는 홈페이지 확인 요망). 이번 올레길 코스에는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로7017 등 서울의 주요 명소 외에도 수도방위사령부(옛 일본 헌병대 사령부), 백범광장,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 등을 길잡이 해설과 함께 걸을 수 있어 한국의 근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탐방 코스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수도방위사령부(옛 일본 헌병대 사령부) △서울특별시 남산 제1청사(옛 중앙정보부 5국) △서울유스호스텔(옛 중앙정보부 본관) △기억의 터와 옛 통감관저(국치 현장) 터 △백범광장(김구 이시영 동상) △한양 도성길 △서울로 7017과 서울역 광장(강우규 의사 동상)·후암동(후암시장) 코스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 등으로 구성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웰컴투조선’을 개막한다. 앞선 6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조선시대 직업을 체험해보는 이색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유쾌한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매주 금-일요일 사이에 열리는 조선시대 신랑신부 전통혼례식은 전통방식으로 진행되는 가상 결혼식 공연에 관람객의 참여를 가미한 이벤트다. 리마인드 웨딩, 신혼부부 프로포즈 등 관람객들에게 사전 사연을 응모 받아 주인공을 선발해 진행된다. 조선시대 미와 지성을 겸비한 기생으로 변신할 수 있는 체험기회도 마련된다. 조선뷰티 메이크오버쇼에서는 기생들이 입었던 전통의상 착용은 물론 전통 화장을 받아보고 기생머리 가채까지 직접 착용해볼 수 있다. 체험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고풍스러운 화첩에 담아 선물한다. 한국민속촌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소인 관아에서는 매품팔이 선발대회가 열린다. 매를 대신 맞아 돈을 벌었던 매품팔이 역할을 관람객 중에서 섭외해 코믹 형벌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죄인 5명을 선발해 매 몰아주기 게임과 형벌 집행까지의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동장 유원종)은 앞선 4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기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지역특성에 맞는 민·관협력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복지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금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우리 협의체 위원이 근무 중인 복지관에 와서 귀중한 시간을 가졌고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종 금곡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활발하게 상호 교류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철웅)는 앞선 4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관내 꿈꾸는 어린이집과 화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꿈꾸는 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 5명이 참석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직원들에게 화분을 나눠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세류3동 꿈꾸는 어린이집은 식목일을 맞아 관내 관공서에 화분을 나눠줌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새봄의 화사한 기운을 주민들에게 전했다. 고철웅 세류3동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준비한 꽃을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함으로써 오가는 주민들에게 식목일의 뜻을 되새기고 예쁜 꽃을 보는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세류3동 꿈꾸는 어린이집은 매년 관내 관공서에 화분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동장 곽도용)은 주민자치센터 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자수’를 4-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수업은 프랑스 자수에 필요한 기본적인 스티치를 30가지 정도 배우고 이를 활용해 티매트, 파우치, 동전지갑, 전자레인지 커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되어 전체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곽도용 세류1동장은“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날에 혼자서도 재미있게 할 수 있고 모여서는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인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자수 수업은 별도의 수강료는 없이 소정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되며 수강을 원할 경우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031-228-6151)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관내에 위치한 북탑경로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작은 노인안심마을」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북탑경로당·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서둔동 행정복지센터·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5개 기관은 앞선 3일 안심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은 노인안심마을」사업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경로당에서는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한 건강백세운동·낙상예방교육·치매예방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별사례관리가 필요한 노인에게는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로 주거환경개선, 도시락 배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참된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주민이 행복한 활기찬 권선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 혼인신고 부부에 나라사랑 태극기 증정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연중 혼인신고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를 증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나라사랑 태극기 증정 사업은 국무총리훈령 제538호『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실시하는 시책으로 새 출발점에 있는 신혼부부에게 의미를 갖게 하며 국기 게양 및 선양에도 동참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구청에서 혼인신고하는 부부에게 태극기를 증정하고 있다고 권선구 관계자는 밝혔다. 태극기를 받은 한 신혼부부는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부부들에게 좋은 선물인 것 같고 특별한 날에 받은 선물인 만큼 국경일에 잊지 않고 게양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숙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태극기 증정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들이 권선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수원시 권선구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 수원시 권선구(이택용 구청장)는 앞선 4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3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수원특례시 실현을 위한 ‘특례시가 궁금해’ 시민 홍보 영상을 상영한 뒤 2019년 보건복지부의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 및 어린이집 행정처분 사례 강의하고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식중독 예방 관리 교육 등 현장중심의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현장을 지켜주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에게 감사하고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권선구 어린이집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선구는 올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및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재무회계 교육 및 보육교직원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