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호수공원 품은 명품 입지 대형 복합단지서 누리는 원스톱 인프라 뛰어난 교통 테라스, 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 아파트 못지 않은 특화 설계 완성도 높여 동탄2신도시 남동탄 지역에 동탄 호수공원을 품은 오피스텔이 상륙한다. 5월 공급을 시작하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가 주인공이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규제로 아파트 분양 시장의 열기가 꺾이면서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오피스텔 상품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분양을 앞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는 지상 6층~지상 34층, 5개 동, 총 1천122실로 구성된 대규모 주거형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22~84㎡ 등 투자에 적합한 소형부터 실주거용으로 적합한 중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수요를 폭넓게 품을 전망이다.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는 우수한 호수 조망권을 자랑한다. 동탄의 랜드마크인 동탄 호수공원에 인접해 탁 트인 호수 조망권을 갖춰 입주자들은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광교 호수공원, 일산 호수공원 등 다른 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의 부동산 상품이 높은 가격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앞선 9일 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단말·장비)가 참여하는 ‘5세대(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특별팀(TF)’ 회의를 개최해 5G 서비스 품질개선과 관련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5G 서비스 수신 가능범위 등 서비스 품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5G 기지국은 앞선 4월 29일 기준 3천64국 증가(5.6%)한 5만 7천266국(8일 기준 장치 수 12만 4천689대)이 구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회의에서 이동통신사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24개 주요 KTX·SRT 역사(서울·부산·대구 등), 12개 주요 공항, 대형 쇼핑몰과 전시장(코엑스몰·센텀시티·롯데월드타워·킨텍스 등) 및 주요 체육시설 등 120여개 건물 내에 원활한 5G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설 공동구축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이용자들의 실내 수신 환경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공동구축 대상 건물을 추가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G 스마트폰 사용 시 발생하는
‘인회석’이라는 천연비료를 사용하면 작물의 생산성이 증대되는 결과가 나왔다. ㈜경성인회석농업(회장 신광식)이 실제 작물 재배 농가들과 실험한 결과 크기 작은 조생종 양파가 눈에 띄게 커지고 양배추 무게는 무려 2배 차이까지 났다고 밝혔다. 같은 날 심고 관주·엽변 각 1회 한 결과 인회석 재배 양배추는 3kg 그렇지 않은 것은 1.45kg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경성인회석농업에 따르면 한 눈에 봐도 양파의 크기를 확인할 수 있다. 위는 인회석을 사용하지 않은 양파 아래는 인회석을 사용한 양파다. 거의 2배 이상 크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농가 수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배추도 마찬가지다. 크기에서 일단 큰 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 인회석을 사용하지 않은 양배추의 무게는 1.45kg인 반면 인회석을 사용한 양배추는 3kg이다. 이러한 결과를 본 농가들은 "이제까지 화학비료만 사용했는데 천연비료를 통해서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며 "이 정도의 탁월한 효과라면 일반 농가들 역시 어렵지 않게 수확량을 늘리고 수익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인회석은 &
지식정보의 공유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양 기관 노력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는 앞선 8일 지식정보의 공유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화성시립남양도서관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서진 총장직무대행, 김정원 기획협력처장, 강관수 도서관장, 이상윤 대외협력직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립남양도서관에서는 최병길 도서관5팀장, 차두림 과장, 신나리 차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신경대학교와 화성시립남양도서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발전 및 지역의 독서문화진흥과 평생교육 활성화라는 목적 달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함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경대학교와 화성시립남양도서관은 앞으로 협약에 따라 지식 기술의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서지와 원문 데이터베이스 등 자료 이용 확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문화행사 및 자원봉사 등 협력과 교류, 각종 행사 및 입학 홍보물 안내 등의 업무를 상호 적극 협력한다.
취임 100일 이병규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수원시는 생태교통수원 2013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사람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수원형 자동차 없는 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모를 통해 17개 지역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우수지역에는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해 안전한 보행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도심 교통체증과 환경오염을 해소하기 위해 공유자전거 유치 및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철도망 확충 및 편리한 주차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체계 구축, 도심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선진 건설정책 추진, 공유경제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등 특례도시 수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곳이 안전교통국이다. 앞선 8일 오전 수원시청 해당 국장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이한 이병규 안전교통국장을 만나봤다. 마침 이날은 어버이날로 매향여자정보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를 이 국장에게 전달해 이 국장은 흐뭇함과 뿌듯함을 가득 표현했었다. ▲ 안전교통국장으로 부임한 지 100일 가량 지났다. 소회는. - 안전교통국장으로 부임한 지도 100일이 훌쩍 지났다. 우리 국에 신분당선 연장, 광
2019 경기도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제1차 난임대상자 선정 심의위원회가 앞선 2일 경기도한의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표면적으로는 난임치료 대상자 심의가 이뤄졌지만 실제로는 경기도 난임부부 지원사업에서 더욱 효과적이고 객관적인 결론을 도출해내 향후 경기도민의 보건복지 사업에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는 자리였다. 이날 심의의원으로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을 비롯해 나경란 경기도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 정책팀장, 정연 표 경기도보건복지국건강증진과 사무관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한의사회는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과 이용호 난임사업단장 외 정은철 부회장, 최병준 부회장, 김제명 홍보이사, 정재성 총무이사, 황재형 보험이사, 최보광 총무이사가 참여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8억 예산 중 단 1명의 임산부라도 임신에 성공한다면 이 사업은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을 격려했다. 이어 “기존 인공수정과 시험관시술 등으로 여러 차례 실패를 경험하고 현재 자연임신이 어려운 여성이라 하더
양길순 제6대 오산시문학회 회장 취임식 및 공란식 회장 이임식 수십여 문인 및 내외빈 참석 축하의 뜻 전해 “사람을 바꾸는 건 모기 다리에 워커를 신기는 것만큼 힘들다. 사람은 바꿀 수 없다 해도 서로의 다름만 인정한다면 세상은 많이 유연해질 듯싶다. 임기 동안 따뜻한 밑그림이 돼 그 온기로 시문학회를 채색해나갈 것이다.” 양길순 제6대 오산시문학회 회장(사진)의 취임사 일부다. 양길순 시인은 1995년 『문예사조』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경기도문인협회, 오산문인협회 회원이며 경기도문인협회 공로상, 오산시민의 날 문화예술부문 표창, 오산문학상 우수상, 물향기문학상 시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꽃의 연대기> 등이 있다. 오산시문학회 회장 이취임식이 1일 오후 오산시 서동 솔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오산시 일대에서 활동하는 수십여 문인 및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취임식은 신경애 시인의 사회로 <돌셋밴드:김돌이 박병철 박상균>의 축하 공연, 제2·3·4·5대 공란식 회장 이임식 및 이임사, 제6대 양길순 회장 취임사 및 약력 소개, 박민순 오산시문학회 부회장과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2일 차 양일간 3만여 시민 찾아 컨퍼런스 성료 △ 3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프레스룸에서 시그네 야우히아이넨(Signe Jauhiainen) 핀란드 사회보험국 선임경제학자가 인터뷰하고 있다. 청년기본소득이 기본소득의 원칙에 가장 부합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앞선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서 2일 차인 30일 오전 진행된 <세션_1 청년기본소득의 정책효과(좌장 강남훈 한신대학교 교수)>에서 서정희 군산대학교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 관계자는 29-30일 양일간 컨퍼런스를 찾은 시민은 3만여 명에 달한다고 전해 박람회의 성료를 알렸다. △ 3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프레스룸에서 강남훈 한신대학교 교수가 인터뷰하고 있다. 세션에서 서 교수는 “청년기본소득은 연령 조건만 보고 있어 무조건성에 가깝다”며 “광역단체 최초로 시민의 권리에 기반한 기본소득제도가 아닐까 싶다. 실험이 아니라 제도의 시행이라는 측면에서 전 지구적 차원에서 주목할 만한 제도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사실 기본소득이
“민간공항 건설 꼼수로 화성시민 기만, 용역 백지화와 책임 있는 조치 요구”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사업을 지원한 경기도시공사의 잘못을 지적하며 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강력 규탄 행동에 돌입한다. 경기도시공사는 2017년 2월 ‘군공항이전지원단(이하 TF)’을 발족해 수원시와 「군공항 개발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고 2018년 2-9월까지 군공항 활성화 방안으로 「수도권 남부 민간공항 건설 타당성 사전검토 용역」을 실시했다. TF는 2018년 6월 해체됐으나 비공개로 부쳐진 용역 결과가 군공항과 경기남부권 신공항 추진으로 언론에 보도되며 수원시에 유리하게 활용되고 있다. 화성시 범대위는 전곡산업단지와 동탄2신도시 조성 등 화성시의 이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시공사가 화성시민 대부분이 반대하는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범대위는 2018년 경기도시공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고 화성시 일원에 이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달 2일에는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만나 용역결과의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앞선 21일 DNA대조 분석 등 끈질긴 노력 끝에 30년 만에 모녀가 극적으로 상봉했다고 밝혔다.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74세)는 1989년 8월경 집에 돌아와 보니 딸이 집을 나가 그동안 행방불명 돼 경찰서에 신고 및 수회 찾아봤으며 인상착의가 비슷한 아이가 있다는 연락을 받아 가보면 딸이 아님을 계속해서 확인해야 했다. 긴 세월 동안 딸 B씨의 생사조차 알 수 없고 사망했을 것이라 체념하다 2017년 10월 화성서부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지만 다각적인 노력에도 B씨를 찾을 수 없어 마지막으로 (경찰은) A씨를 설득해 DNA를 2018년 9월 채취하여 국립수사연구원으로 보냈다. 이후 7개월 만에 모 병원에서 있는 자와 친자관계가 성립한다는 것(99.99%)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결과 통보를 받아 신고자 A씨와 딸 B씨가 극적 상봉하게 됐다. A씨는 “엄마, 엄마!”라고 말하는 딸 B씨를 바라보며 한없이 눈물을 흘렸고 같이 온 언니들도 눈물을 흘렸다. A씨는 “경찰의 도움으로 죽기 전에 막내딸을 만날 수 있었다. 찾아주신 경찰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식 화성서부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