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통 환경 재난 등 적극적 지원체계 가동 선언 수원시(시장 염태영), 오산시(시장 곽상욱),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상생협력을 선언했다. 28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융건릉 재실에서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이 열렸다. 산수화란 오산시의 산, 수원시의 수, 화성시의 화를 조합해 구성된 단어로 3개 시는 정조문화권에 포함되며 문화 역사 생태적으로 공통분모를 갖는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들 3개 시는 동일 경제와 생활문화권으로 한 뿌리를 지니며 강하게 연결된 지역공동체라는 것이다. 출범식에서 각 3개 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는 다음의 비전을 선포했다. △정조문화권의 역사 문화적 공동체로서 산수화 상생협력에 의거 화성문화제 공동 추진 등 문화 상생 협력사업 적극적 추진 △3개 시의 주민 편익과 공동 발전을 최우선으로 교육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상생협력사업 적극 발굴 △지역 간 갈등 현안 발생 시 산수화 협력 정신에 기반해 합리적 대안 마련, 지역 내 긴급 재난 사고 발생 시 최우선적으로 협력과 지원체계 가동으로 공동 대응이다. 선언문에서 공동위원장인 3개 시장은 “역사 문화적 정체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산수화 상생
가능성의 희망 열어준 특별한 빛이 되는 강의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가 특강을 했다. 앞선 14일 오전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42차 화성경제인 포럼 특강에서 박준영 변호사는 가능성의 희망을 열어주는 특별한 강의를 했다는 평을 받는다. 박준영 변호사(사진)는 “소수의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어야 하고 소시민이 실천할 수 있어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실천의 원동력은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고 강연에서 말했다. 박 변호사는 특강에서 이 시대 정의와 인간 된 도리는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나온다는 것을 역설하며 관련 사례를 들었다. 그가 재심을 맡게 된 2000년 8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길 꺼리다 영화 <7번 방의 선물>을 보고 감동해 판단을 바꾸게 된 일화를 소개했다. 또 자신의 양심을 지키려 사비를 들여 일 년 동안 혼자 사건을 수사하며 진범을 찾은 담당 형사(사진)의 실제 사진을 보여주며 실상은 그가 약촌 오거리 사건 해결의 실마리라고 전했다.
△ 시사IN 주진우 기자 가짜 뉴스가 넘치고 기레기가 판칩니다. 그래서 더 언론이 절실한 시절입니다. 그래서 더 기자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와이뉴스가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축하합니다. 공정 공평 정의를 기치로 어렵고 외로운 길을 걷는 와이뉴스가 200년 가는 언론이 되기를 고대합니다. 언론 본분에 충실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정의 실천에 매진하는, 언론이 죽은 사회에 빛이 되는 참언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9. 05. 27.
태권도 시범단, 축하 공연 등 다채 총학생회 “지역주민과 어우러지는 축제 지향” 신경대학교 제6회 축제 대동제가 24일 오후 화려하게 개최됐다. 신경대 태권도 시범단 및 화도중학교, 남양고등학교 댄스팀의 축하공연, 마술공연, 귀신의 집 운영, 복고 의상 테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져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더욱이 축제 전반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테마를 정하고 이끌어가 주체적인 행사였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김준호 총학생회장(스포츠레저학과 3학년)은 “학생들의 관심과 뜨거운 사랑으로 축제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재미있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정식 총학생회 부회장(경영학과 4학년)은 “준비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학교가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것에 노력한다는 마음에 기쁘다”고 했다. 화도중 댄스팀 디스피릿(D-spirit)은 “신경대학교 축제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축제 참가 소감을 밝혔다. 신경대 관계자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축제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신경대 태권도 시범단
한국사진방송(사장 김가중)은 한국의 세렝게티라고 불리는 시화호 상류의 아름다운 들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2019 삐리리 삘기대촬영회’를 6월 1일(토)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사진방송 측에 따르면 바다를 매립해 만들어진 이 들판은 이맘때쯤 온 들판 가득 새하얀 삘기꽃이 바람에 일렁이며 우주의 어느 행성에 도달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풍경으로 많은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지만 송산그린시티 등 대규모 공사가 시작돼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한국사진방송에선 이 멋진 마지막 아름다움을 아우라 넘치는 예술작품으로 기록해 두려고 이 행사를 마련했다. 촬영회는 오후 3시부터 일몰 후 야간(오후 9시경)까지 진행된다. 소달구지와 자전거, 도시풍의 여대생, 시골 밭에서 일하는 아낙네 모델들이 목가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해질녘부터는 대형 영화용 조명과 연막 등을 사용해 근래 보기 드문 걸작들이 풍성하게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한국사진방송으로 하면 되며 5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진방송 홈페이지의 주요행사 또는 '알립니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채국장 수원시는 앞선 1월 21일자로 노동정책과를 신설(전국 최초)해 지역 특성과 노동 환경에 기반을 둔 지역맞춤형 ‘수원형 노동정책’은 물론 일자리창출‧청년‧기업‧여성‧복지 등 다양한 정책을 포함한 수원특례시에 걸맞는 고용노동정책을 연구해 단기적‧중장기적 과제를 설정하고 이행 평가해 노동존중도시 수원특례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세입규모 면에서도 당초 9천622억 원보다 1천7억 원 증가한 1조 629억 원을 세입목표로 2018년에 이어 지방세수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2018년도 지방세입 결산결과 지방세 1조 296억 원을 징수해 세입목표액을 달성했다. 2019년도 추경예산액인 1조 629억 원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방세 납부편의 시책 발굴과 철저한 세원관리로 안정적인 자주세입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활력있는 경제도시 수원이라는 정책목표 실현 중심에 경제정책국이 있다. 23일 오전 국장실에서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을 만나봤다. 인터뷰 내내 명확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그가 상당한 책임감을 가지고 직책에 임하고 있으며 더불어
경기도에 떠넘긴 서울시 소유 비선호시설, 서울시의 전면적인 대책 촉구 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1 사진)은 앞선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울시가 경기도 내에서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장 등 비선호시설 관련 서울시의 전면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이영주 도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탄천, 중랑, 서남, 난지 등 4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난지 물재생센터는 서울시가 아닌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시 용산구, 은평구 등 6개 구와 고양시 화전동 등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서울시의 시설로 그 피해는 경기도민의 몫임에도 서울시는 2017년 9월 토목, 조경 등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그린벨트 內 관리계획 경미한 변경」승인 없이 공사를 진행하다 적발돼 공사가 중지된 바 있다. 이영주 도의원은 난지 물재생센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뿐 아니라 서대문구 음식물 폐기처리시설도 운영하고 있는데 하루 평균 240톤의 음식물 쓰레기 중 고양시 반입은 40톤에 불과해 서울시 비선호시설을 경기도가 떠안으며 악취 등 피해를 견뎌야 하는 터라 주민들의 반감이 크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2018년 11월 난지 물재생센터내 음식물폐기물처리장에 허가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행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22일 오후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기념식 및 집담회를 거행했다. 노란빛깔 풍선과 함께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100여 명의 도의원과 도민 등이 참가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본 행사는 서거 10주기를 맞은 상황에서 열려 뜻깊은 행사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도의회 교섭단체로서 기획 추진한 본 행사는 5월 21-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추모 기획사진전’과 함께 구성됐다. 기념식은 10주기 기념 노무현 재단 기획제작 추모 동영상 시청, 염종현 대표의원의 추모사로 이어졌고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의 ‘노무현의 지방분권․균병발전 정신’ 강연과 노정렬 경기도 홍보대사의 사회로 토크쇼 방식의 집담회가 이어졌다. 집담회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인연이 깊었던 도의원들이 참여했다. 문경희(민 남양주2)․심민자(민 김포1)․남운선(민 고양1)․최만식(민 성남1) 4명의 의원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한 여성인권정책에서
경기도는 앞선 2월 북미정상회담 이후 교착국면에 접어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물꼬를 트기 위해 ‘남북평화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는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이화영 평화부지사(사진)는 22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외적 상황과 남북 관계의 굴곡에도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남북교류협력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라고 밝히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평화협력사업과 향후 추진계획에 있는 사업을 소개했다. 이 부지사가 소개한 평화협력사업과 향후 추진계획은 크게 △북한 평안남도 일대 밀가루 및 묘목 지원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 참가 △‘2019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의 필리핀 공동개최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가칭 DMZ평화페스티벌) DMZ 개최 △개성 수학여행 등 도민차원의 상호교류 실현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이달 중 북한 평안남도 일대에 10억 원
집회시위자문위원회 홀몸어르신·조손가정에 위문품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에서는 22일 집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이곤)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성서부서 관내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및 조손가정에게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관내 불우이웃 2곳 가정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종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누는 손길이 많아져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