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가정폭력’ 범죄를 예방을 위해 기동순찰 3대 및 화성시 가정상담소와 합동으로 화성시 향남 홈플러스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긴 연휴 대비 발생하기 쉬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홍보하며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정폭력에 대한 적절한 대응법이 적혀있는 팜플렛 배부와 범죄 피해자 지원제도에 대해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함께 범죄 취약지를 순찰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은 “가정폭력은 가정 내부의 문제가 아닌 만큼, 작은 관심으로 피해자들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국악원(사장 서춘기)이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11시에 가족 국악극 <향기장수 이야기>를 선보인다. <향기장수 이야기>는 생생한 국악 라이브 연주와 함께 요술항아리를 둘러싼 흥미진진하고 신나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플롯을 모티브로, 신부감을 찾는 왕자의 이야기이지만 반전과 재미가 가득해 신선한 감동과 교훈을 느낄 수 있다. 뷰티풀 왕국의 왕자는 잘생긴 외모를 갖고 있지만 냄새에 민감하고 까다롭다. 어느 날 마음의 향기를 말해주는 요술항아리를 가진 향기장수가 나타나자, 왕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여성과 결혼하기로 마음 먹고 향기장수를 불러들인다. <향기장수 이야기>는 외모보다는 마음의 아름다움이 더욱 가치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어, 자존감 형성 시기의 어린이들이 관람하기에 적절하다. 경기국악원은 국악당 로비에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컬러링존을 마련해 운영한다. <향기장수 이야기>를 보러 온 관객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컬러링존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 읽은 도서를 경기국악원에 기증하는 어린이는 4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경기용인시정 국회의원)이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을 만나 의대증원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은 전국 의대생 학부모들이 온라인 네이버 카페를 통해 만든 시민단체다. 이언주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전공의의 헌신 덕분에 상급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 의료체계가 유지돼 왔다. 그들이 없어지게 되면 전문의 교수가 모두 떠안아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노교수들도 사실상 버티기가 힘들어져 그만두게 되고 그럼 위에 상부 구조가 없는 상태에서 의대생들만 남게 된다. 의료대란을 넘어 의료농단이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김민지 전의학연 대표는 “9월 9일 수시가 시작되면 의대증원 사태는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이라며 “현 예과 1,2학년 학생 상당수가 수능을 다시 보고 기존과 같은 교육이 가능한 대학으로 진학하려고 하고 있다. 자신의 꿈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에 울분이 터진다”고 말했다. 전의학연은 의과대학 예과생 대상 설문 조사 결과, 설문에 답한 예과생 532명 중 64.6%가 입시 재도전 의사를 밝혔고, 증원된 의대에 속한 예과 1,2학년 중에는 77.2%가 수능
[와이뉴스]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가 28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 부결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의 요지는 “국민의힘과 의장이 긴급 현안 처리를 위한 의사일정을 재결정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먼저 민생현안 처리가 시급한 상황에서 어제 추진하였던 의사일정변경 동의안이 통과 되지 못한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용서를 구합니다. 지난 6월 27일, 양당이 조례에 근거하여 합의한 사항을 파기한 결과 기존 추천안과 다른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민주당은 선출과정의 부당함과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기 위해 투쟁을 진행하는 한편 현장 방문과 민원 청취 등 민생에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파행의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를 막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의회 정상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아직 양당이 합의하지 못한 하반기 원구성 상황에서도 민주당은 민생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잘 알고 있기에 조례 및 추경 등 산적한 민생현안을 우선 처리하고, 원구성은 그 후에 논의하자는 의사일정 변경동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와이뉴스] □지방사무관 전보(2024. 9. 2.자) ▲ 시민소통관 박찬진 ▲ 수지구 자치행정과장 육진희 ▲ 수지구 동천동장 직무대리 박경희
[와이뉴스] 화성시의회는 8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제6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개막식에 참석해 바둑의 저변확대를 강조하고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배현경, 송선영, 이용운, 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대한바둑협회, 경기도바둑협회, 화성시바둑협회, 화성시체육회, 참가선수 등 약 90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바둑인들의 축제인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가 역대 최대규모로 화성시에서 열린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하며“오늘 대회를 통해 집중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6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8월 24-25일 이틀간 33개 부문에서 약 1,50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팀 대항전, 스위스리그 등의 방식으로 치러진다. 2019년에 화성시에서 최초로 개최된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대한바둑협회와 화성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화성시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한다.
[와이뉴스] 화성시의회는 8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정(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2024 화성시장배 전국 남녀 궁도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배현경, 이용운, 송선영, 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궁도협회, 경기도체육회, 화성시체육회 등 내·외빈 약 900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눠지며, 단체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전으로 치러지고, 개인전은 최다득점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2024 화성시장배 전국 남녀 궁도 대회는 8월 24-26일 3일간 진행되며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궁도협회가 주관한다.
[와이뉴스] 화성시 우정읍 이화3리 이른바 '화성시 서쪽끝 농촌마을'이라 불리는 곳에서 공연예술축제가 펼쳐졌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연극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소개되는 '16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가 8월 23-25일까지 3일간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열렸다. 올해는 '축제 속의 작은 축제'로 <방정환 프로젝트>,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의 역사와 100년의 동요를 부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연장은 시골마을 그대로다. 주민들의 일상이 펼쳐지는 마을 곳곳에서 사용하던 창고가 '별극장'으로, 나무가 우거진 오솔길 자체가 '넝쿨극장'이 된다. 경로당이 자리한 이화3리 마을회관도 축제 기간 동안 '마을 식당'으로 변모했다. 이곳이 고향이기도 한 송인현 예술감독은 "공연예술축제라고 공연만 있는 게 아니라 시골의 풍광이 있고 농촌이 있고 마을 사람들의 정이 있다. 세계 어느 축제에서도 맛볼 수 없는 이곳만의 자랑"이라며 "축제는 즐기는 사람의 것이다. 오시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예술에 취하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둘째날인 토요일 오전 첫 공연은 국외초청작으로 인도에서 온 연극인들의 'Maati Katha(Earth Stories)'였다.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
[와이뉴스] 용인서부소방서는 23일 수지구에 위치한 대지초등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내 공사 현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화재예방교육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안내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안전수칙 당부 ▲화재 초기시 대응 및 피난방법 공유 등이다. 김우연 화재예방과장은 “학교 관계자와 작업자들의 안전의식 함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3일 서장 집무실에서 현장활동 유공 소방대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표창의 주인공은 용인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위 김정근, 고창건, 소방교 박준형, 윤재연, 소방사 진승혁, 신성민, 조재현 대원들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처인구 모현읍 정광산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나무에 불시착해 고립된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패러글라이딩 사고는 산중에 고립되어 높은 나무에 걸려있을 가능성이 높고, 섣불리 안전장구를 풀어버리면 추락하여 더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높은 수준의 구조활동 능력이 필수적이다. 박준형 소방대원은 “평소 팀원들과 함께 산악 및 계곡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꾸준히 해온 덕분에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들은 지난달 24일 등산을 하던 중 길을 잃고 도로에서 지친 상태로 헤매고 있던 대학생들을 구조 후 소방서에서 따듯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고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미담의 주인공들이기도 하다. 조재현 대원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일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표창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