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3일 부승찬 국회의원과 윤원균, 장정순, 이교우 용인시의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소방관의 노고를 위로하고 시민의 안전을 당부하고자 용인서부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승찬 국회의원 등은 소방서와 수지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직원들을 살펴보고 노고를 격려했다. 부승찬 국회의원은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명절 연휴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원균, 장정순, 이교우 용인시의원은 소방서 추진 업무 애로사항, 개인안전장비 등 소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 기간에도 용인시민들에게 빈틈없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양시가 청년의 주거 독립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35-39세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연계해 국토부의 사업 대상(19~34세)에 포함되지 않는 35~39세 안양시 청년 중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은 청년가구 기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차보증금과 월세가 일정액 이하여야 한다는 대상주택 기준을 없애고, 생애 1회로 한정했던 횟수 제한도 폐지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이며,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거지원 외에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이종충 서장)는 13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 환자 119 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119 신고 시 환자의 상태 파악을 위해서는 구급 대원의 출동이 불가피하며 비응급환자 신고 출동으로 응급환자의 골드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또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면서 의료진 부족에 따른 응급실 축소 운영‧중단의 상황에서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119구급대의 출동은 필요하다. 병·의원 진료가 제한되는 추석 연휴 동안 출동 건수는 평소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가 더욱 절실하다.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는 ‘비응급환자인 경우에는 구급 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비응급환자란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다만, 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다만,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아니하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다만,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2018~2022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70건이며 이 중 425건(36.3%)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주거시설 화재 중 절반이 넘는 240건(56.4%)을 차지했으며 주요 원인은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처리 불량, 쓰레기 소각 등이다. 추석 연휴에는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하는 화재의 비율이 평소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명절 기간에는 가족들이 모여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음식물 조리와 가정 내 활동이 많아져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은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 처리 주의 ▲쓰레기 소각 금지(정해진 방법으로 처리)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9월 13일 오전 화성시민대학 대강당에서 숙박시설 화재안전관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앞선 8월 22일 부천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를 통해 숙박시설 화재 경각심과 명절 기간 투숙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숙박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들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숙박시설 화재 현황 및 피해 특성 소개 ▲부천 숙박시설 화재사례를 통한 소방‧방화시설의 이해 및 중요성 ▲화재 시 이용객 피난유도 및 초기대응 등 관계인 업무 ▲완강기 사용 방법 이해와 올바른 관리 및 당부사항 전달 등이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바쁘신 와중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숙박시설 화재 시 강한 화염과 연기로 큰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니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점검을 부탁드리며 이용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사업’ 관련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법으로 ‘오로지 철회’라는 입장을 재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우천 시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군포시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한 ‘수리산 관통 민자고속도로(시흥~수원) 추진 반대 토론회’에 시의회 대표로 참석, 군포 도심과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지하터널 건설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우천 시의원은 “해당 도로 시행사가 피해 최소화 방안으로 지하 터널 공사를 계획한 것으로 아는데, 밀집 주거지뿐만 아니라 400개 이상의 교육․의료 시설이 위치한 공사 예정 구간에서 발파․굴착 작업 피해 발생이 심각하리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의하면 군포에는 교육시설(공공도서관 포함) 108개소, 의료시설 32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때문에 도로 개설을 위한 터널 공사가 시행되면 지반 침하, 소음과 진동 등의 피해가 무척 클 수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추정이다. 이 의원은 “군포시민의 직접적인 도로 이용이 불가능하고, 지역에 어떠한 이익도 없는 시공사의 계획 및 대안은 철회만이 정답”이라고 했다. 시의회는 앞선 7월에도 ‘시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 9개소를 방문했다. 아동․청소년 시설 5개소, 장애인 시설 3개소, 한부모 시설 1개소를 방문한 시의회 김귀근 의장과 신금자 부의장은 각 생활시설의 헌신적인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시설 생활자들을 만나 지원을 희망하는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김귀근 의장은 “복지기관 운영진들이 시설 관리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지만, 의회가 개선을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지속해서 민생 의정, 현장 의정을 실천해 시민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각 시설에 소정의 위문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 시설 생활자들에게 군포시의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 인사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 ‘생애주기별 1인가구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 시작 전에는 국민의 힘 김정호 대표의 현장 축사를 시작으로 김기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노경혜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주제발표를 했고,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 안승만 과장, 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 유정균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경란 선임연구위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청년협의회 전명호 회장이 자유토론을 했다.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 안승만 과장은 “경기도 1인 가구는 171만 명으로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혼자 산다고 한다. 이제 1인가구는 보편적인 삶의 형태가 된 것 같다”며 “여성가족부에 가족정책과가 있지만 팀이나 전담부서는 없고 담당자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족센터에서 국비로 운영비 안에 1인 가구 사업을할 수 있도록 열어준 것 정도이다. 정부의 관심도 필요하다. 경기도에서도 2025년도 예산 편성 시 예산 편성에 노력하겠다”
[와이뉴스]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9월 12일 평택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의료 대란 장기화 및 추석 연휴기간 중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협의체 유관기관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소방서, 평택보건소(안중보건지소)를 비롯해 응급의료협의체․지역전문병원으로 구성된 7개 의료기관이 참석해 ▲ 추석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 방안 및 협조사항 공유 ▲중증응급환자 적극 수용 및 이송지연 환자 초기처치 강화 ▲ 협의체 핫라인 점검 등으로 평택시 비상진료체계 확립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협의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평택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