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은 17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과 공정한 공직 인사에 관해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자료를 통해 2023년 안양시에서 2만 8천893개의 폐현수막을 수거·처리한 현황을 바탕으로 현수막 제작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에 우려를 제기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10㎡의 현수막 1장을 제작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약 4.03kg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며, 이에 따라 2023년 안양시에서만 최소 116,438kg의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또 폐기 시 다량의 유해물질이 발생하여 대기뿐 아니라 토양, 수질 오염까지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을 통해 폐기물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우선 게시 혜택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더 이상 환경 파괴의 책임을 미래 세대에 미룰 수 없다”며 행정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이 17일 열린 제297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안양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및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제언했다. 음 의원은 먼저 「안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따른 안양시의 공공기여율이 입법예고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강한 항의와 반발에 재입법예고된 부분을 지적하며, 현재 추진 중인 제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및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진행되어야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5개 신도시 중 동의율 2위를 기록한 평촌신도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높은 열망을 반영한 것으로 안양시가 국토부와 협의하여 현재 계획된 4,000호에서 최대 6,000호까지 선도지구 지정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음 의원은 2026년 이후의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시 선도지구에 선정되지 않은 블록들에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안양시가 경기도와 폭넓은 협의를 통해 연차별, 단계별 정비물량 지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음 의원은 선도지구 공모 과정에서 동의서 징구에서 투입된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7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박현철)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황윤희 의원, 황영주 전략기획담당관, 신현선 미래교육과장 등은 안성시민장학회 현황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안성시민장학회에 편성된 2025년 시 보조금 예산이 재정적으로 우려된다”며 타 지역 장학재단의 설립 목적, 재산 및 지자체 지원, 위탁교육 사업, 후원금 등 사례를 통해 안성시민장학회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늘 애써오신 안성시민장학회에 감사하다”며 “관내 학생들이 경제 여건과 관계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성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 10월 셋째주 통계소식* *통계청 제공: 2024.10.16.
[와이뉴스]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10월 14일경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매장 내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평택시 비전동 소재 양꼬치집에서 발생했다. 당시 신고자의 진술에 의하면 손님이 양꼬치 화로에 고기를 굽던 중 흰색 연기와 불꽃이 일더니 이내 연통(후드) 내부에서 불길이 올라왔다. 급히 119에 긴급 신고를 했으나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관계자는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매장 내 소화기를 사용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가 발생한 연통에 분말을 발사하고 나니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이미 화재는 자체 진화가 돼 있었다. 자칫 초기대응이 늦었더라면 건물 전체로 화재가 번질 뻔하였으나 관계자의 조기 대응으로 화재는 마무리됐다. 화재예방과장은 “화재 초기의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화재에 빠른 판단력과 용기를 발휘해주신 시민분께 감사드리고 위급 상황에서 소화기 한 개는 소방차량 한 대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도 반드시 이점 유념하시어 주변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5일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치르는 경기장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20시 치러지는 FIFA 월드컵 예선전으로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A매치가 예정되어 있어, 용인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응원단 및 외국 원정 응원단 약 4만여 명의 인파가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운집할 것으로 예상했다. 용인소방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기장 내‧외에 소방인력 53명과 소방차량 5대를 근접 배치하여 어떠한 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용인시와 경찰서에서 지원인력이 투입되어 경기장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사전 안전점검은 ▲경기장 내 안전 위협요소 확인 및 사전제거 ▲관람객 입장‧퇴장 시 분산을 위한 피난로 확보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자체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흡연실 및 화재취약시설 점검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경기가 안전하게 치러지고 관람객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경기장과 인근 지하철역에 소방력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반의
[와이뉴스] 윤해동 안양시의원이 15일 15일 오전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평촌신도시를 개별 단지의 관점이 아닌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계하는 큰 그림의 도시계획이 수립 필요성을 짚었다. 윤 의원은 “신도시 개발초기단계에서의 기획 미비로 인하여 발생한 안양시의 공원부족 문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평촌신도시 주민들은 중앙공원과 학의천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주로 산책이나 운동을 하기 때문에 공원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라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각 단지 간의 경계를 허물고,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선형공원 형태의 개발을 유도해야 한다”고 주창했다. 이어 “최근 특별법에 따라 2-4개 단지가 통합되고 있는 점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 기존 아파트 단지의 산책로보다 더 넓은 메인 산책로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이 메인 산책로를 중심으로 건물 배치 계획을 수립하도록 정책적으로 유도해야 한다”며 더욱 효율적인 산책로 조성 계획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산책로 중간 중간에 쉼터, 파고라, 수변공간, 맨발 산책길, 소공원 등 적절히 배치 (2) 4계절의 변화 느낄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 계획적이고 조
[와이뉴스] 허원구 안양시의원이 15일 오전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비산노인복지관 개관 지연 문제점 및 관련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허 의원은 “비산노인복지관은 비산초등학교 재개발조합이 안양시에 기부한 중요한 공공시설”이라며 “이 시설은 안양 시민들, 특히 교통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야 한다. 그러나 교통 약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필수 제도인 BF(Barrier-Free) 인증을 받지 못해 개관이 지연되고 있다. 비산노인복지관 개관 지연은 초기 단계에서 인증 기준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했으며 그로 인해 준공 지연과 추가 비용 발생, 재개발조합과 안양시 간의 갈등까지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 의원은 “최대호 시장께서는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법적 기준을 철저히 관리 감독해야 한다. 또한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 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5분 발언 전문이다. 5분 자유발언 허원구 의원 (국민의힘)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양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양시의
[와이뉴스] 독서동아리 <생각나무 숲> 회원들이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전'을 관람했다고 15일 밝혔다. <생각나무숲> 회원들은 뮤지엄전을 통해 앤서니 브라운의 독창적인 그림과 이야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여 그의 작품이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감동을 깊이 느끼며, 그림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앤서니 브라운 작품을 보며 독서의 중요성과 함께 예술이 주는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예술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 관람은 회원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독서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더욱 풍부한 경험을 쌓아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생각나무 숲>은 2019년 포천초등학교 독서도우미 봉사 학부모 모임으로 시작해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동아리 활동을 거쳐 포천시 지역공동체 활동을 지속 하고 있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 늘봄학교가 ‘학교 중심’에서 ‘늘봄공유학교’로 체제를 전환한다. 2025년부터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전담실무직원을 배치해 학교의 부담을 줄인다. 경기도교육청은 늘봄전담실을 구축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방과후와 돌봄이 통합된 종합교육프로그램의 역할을 강화하며 늘봄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더 나아가 늘봄전담실을 기반으로 학교와 학교 밖 모든 교육 자원을 연결하고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늘봄공유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늘봄공유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늘봄 과정을 전담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학교와 거점형 늘봄학교에 업무 책임담당자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전담실무직원을 배치해 교사의 업무를 감소한다. 늘봄전담실장은 임기제 교육연구사를 ▲2025년 425명(특수학교 포함) ▲2026년에는 200명을 선발해 2~4교에 겸임 배치될 예정이다. 늘봄전담실무직원은 교육공무직,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단기근로자 등을 채용해 학교 규모와 여건에 따라 교별 1명 이상 배치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 ▲시간 맞춤 ▲지역 맞춤(교육격차해소)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현재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