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는 10월 2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수원 군 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수원 군 공항 주변 지역의 비행안전구역으로 인해 수원시 약58.44㎢와 화성시 약40.35㎢가 고도제한에 묶여 있어 공항과 인접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심각하게 침해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진(수원병), 백혜련(수원을), 김승원(수원갑), 부승찬(용인병), 염태영(수원무), 김준혁(수원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구의원, 전문가,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수원 군 공항 이전 완료 전 비행안전구역에 대한 주민 피해 규모 및 현황 인식과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수원 군공항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기대효과’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허재완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또 △김한용 ㈜한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허태성 ㈜유신 부사장 △김연명 한서대학교 항공부총장 △이창훈 수원시 재개발·재건축 공동협의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
[와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25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 이념으로 흙(土) 자가 세 번 겹치는 11월 11일 11시에 열리던 농민의 날 행사에서 유래됐다.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행사에는 약 500명의 농업인과 관계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인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를 형성했다.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고고장구 공연, 농업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활기를 띠었다. 대회사,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다. 청년농업인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으로서 농토를 지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농업의 경쟁력 확보해 농업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식후 행사로는 풍물 공연과 농업인 참여 마당이 마련돼 행운권 추첨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부대 행사로 전시ㆍ홍보ㆍ체험 부스와 판매ㆍ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임병택 시장은 “농업인의 땀은 미래 세대의 희망이자 기반”이라
[와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25일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열고 2019년에 추서된 고(故) 김금남 독립지사의 대통령 표창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고(故) 김금남 지사는 1930년 서울 근화여학교 4학년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을 지지하며 동맹휴교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김 지사의 독립운동 공로는 2019년에 대통령 표창으로 결정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훈장을 전달하지 못하다 올해 가족관계가 확인되며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 인정 의결을 통해 유가족에게 표창이 전수될 수 있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모든 독립유공자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10월 23-25일 중 이틀간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와 합동 세미나를 갖고 이후 의정연수회를 연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의회와 강릉시의회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지 28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상호간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의정활동 정보를 교환해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첫날은 청풍레이크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김은혜 강사의 ‘갈등관리:우수사례 배움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수강했으며, 둘쨋날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 일원의 관광자원을 탐방했다. 이어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최민수 소장(전 국회 기획조정실장)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특강을 실시하는 등 의정연수회를 실시했다. 김주석 부의장은 “박준모 의장님은 아쉽게 함께 하시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양 의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해 서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는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또한 금번 의정연수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해 향후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내실 있고 심도 있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걸리버》 Gulliver ◦ 전시기간 : 2024.10.28. - 2024.11.15. ◦ 전시장소 : 경기도청 신청사 1층 로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 참여작가 : 백남준 ◦ 주최주관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 전시소개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특별전 《걸리버》를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걸리버〉와 백남준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영상으로 구성된 특별전이다. 〈걸리버〉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걸리버 여행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으로, 누워있는 걸리버 로봇 위에 소인국 릴리푸티언 로봇이 여럿 올라가 있는 형태의 대규모 설치 작품이다. 〈걸리버〉는 기술과 함께 할 새로운 세대의 통합을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포용할 경기도의 미래를 제시한다. 경기도청 로비에 누워있는 거인 <걸리버>는 총길이가 4미터가 넘는 거대한 로봇이다. 총 11개의 오래된 텔레비전 케이스와 라디오 케이스 등이 걸리버의 몸을 이루고 있고, 모두 11개의 CRT 텔레비
[와이뉴스] 의왕시는 10월 2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주최 측 추산 시민 2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축제로, 친환경 소재 우드부스와 프리마켓이 어우러진 캠핑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과 성인이 소통의 장을 펼쳤다. 가족들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AI솜사탕 로봇, 드론인형뽑기, 팝드론 빙고게임 등이 큰 인기를 얻었고, 청춘교복점에서 추억의 교복을 입고 빈백 의자에서 커피를 마시며 가을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배우고! 꿈꾸고! #하고!’라는 주제에 걸맞게 70여 개 체험과 45개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으며,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초등생 아이와 축제장을 찾은 학부모는 왕송호수 작은도서관에서 오수향박사의 부모교육 특강을 듣고 “특별한 축제 장소에서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 체험이 어우러진 어울림축제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와이뉴스] 장화와 장갑을 착용하고, 흙 속에 숨어 있는 연근을 찾아 나선 청소년들의 얼굴에는 호기심과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 따스한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26일,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호조벌 연근 캐기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연근을 캐는 순간, 마치 자연의 보물을 발견한 듯한 기쁨이 청소년들의 얼굴에 펼쳐진다. 서로의 연근을 비교하며 연신 웃음을 쏟아내고, 자연 속에서 느끼는 기쁨과 성취감을 만끽하며, 친구와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은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이날 연근 캐기 체험뿐 아니라, 천문(태양 관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농가공식품 시식도 함께 이뤄져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생명력의 상징인 땅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의 맛을 음미하며 전통 놀이를 통해 우리의 뿌리를 되새긴 이날은 자연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으로 자리했다.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연간 20여만 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3만 6천363㎡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앞선 20일 「2024 두근두근런」 행사에서 선경수 구급대원이 심정지 소생 유공 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 두근두근런」 행사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했다. 심정지 소생자와 마라톤 행사에 참여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마라톤 경기 전 심폐소생술 홍보의 유공이 있는 소생자 1인과 심정지 소생 유공이 있는 2인에게 심폐소생술 관련 기여자에 감사의 뜻을 기리고자 상장을 수여했다. 광명소방서 소속 선경수 구급대원은 2020년 3월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행사에서 심정지 소생 유공 상장을 받았다. 선경수 구급대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소생자분과 상장을 받아 구급대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목격자의 빠른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로 시민분들이 심폐소생술 관심이 높아졌
[와이뉴스] 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24일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소방서장’은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강 의원은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수지중앙터널 개통, 개인용 이동장치 안전대책 등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는 ▲명예소방서장 위촉식 ▲용인서부소방서 업무보고 ▲성복119안전센터 청사 순시 ▲소방차량 장비조작 및 CPR 교육 ▲직원들과의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강웅철 명예소방서장은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임명돼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고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며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관내 특수가연물 저장ㆍ취급 사업장에 대한 화재예방 강화 대책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수가연물이란 고무류, 플라스틱류, 석탄, 목재 등으로,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번져 위험성이 크고 유독성 가스를 발생시켜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자연순환 관련시설 14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수가연물 저장ㆍ취급 기준을 홍보하고,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특수가연물 대량 취급 사업장 중점관리대상 지정 검토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 현장 안전지도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 화재안전조사 등이 포함된다. 신인철 서장은 “특수가연물은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유독가스를 배출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사업장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화재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