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동연 경기지사의 발언을 규탄했다. 다음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전한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경기도의회 김동연 지사의 무책임하고도 허무맹랑한 발언을 강력 규탄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금일 김동연 지사의 무책임하고도 무모한 정치적 발언을 강력 규탄한다 . ‘시국선언’이란 이름 아래 도지사의 본분은 까맣게 잊은 채 정치적 야욕을 채우기 위한 선동에 불과했다. 15일 예정된 선고를 예측하고 애써 존재감을 드러내며 올라가지도 않을 지지율을 올리려 떼를 쓰는 모습이 애처롭기 그지없다. 김동연 지사는 현 시국을 빌미 삼아 투명하고 공정해야 할 경기도정에 정치적 색을 끼얹었을 뿐 아니라 대통령을 향해 ‘특검을 수용하라’ ‘스스로 물러나라’ 등 극단적 발언까지 서슴없이 내뱉었다. 지금 경기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 중이고, 정례회 첫날 김동연 지사의 독단적인 인사로 인해 파행을 겪고 있음에도 임명장을 전달한 그가 할 수 있는 발언이 맞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에게 본인 먼저 돌아보고 도지사 본분에 충실할 것을 재차 요구한다. 기자회견문에 나온 상당수 내용을 자문자답하면 김동연 지사 본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278회 정례회에 상정․심의할 의원 발의 자치법규 16건의 입법예고를 시행했다. 이 가운데 7건은 보건․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민생 조례 제․개정안이며, 9건은 의회 소속 의원과 공무원의 청렴도와 윤리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의회 운영을 개선하는 법규 개정안이 주를 이룬다. 각 조례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1건(군포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훈미 의원 1건(군포시 시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또 신경원 의원 11건(군포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3건(군포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번 입법예고에 따른 시민 의견 접수는 18일까지로, 각 조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시의회 누리집 입법예고 게시판의 공지글에 첨부된 서식에 해당 내용을 기재해 기한 내 이메일(power11222@korea.kr, cheif8359@korea.kr)이나 우편(군포시 청백리길 12)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귀근 의장은 “12월 정례회에서는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의원
[와이뉴스] 김성제 의왕시장(64 국힘)이 5분 발언을 한 시의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파문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는 공개적 입장으로 “시장은 해당 시의원에게 욕설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해당 시의원인 한채훈 의원(33 더민주)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다. 현재까지 보도된 내용과 취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앞선 11월 1일 오전 10시 의왕시의회는 제307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가 열렸고 여기서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26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서창수 한채훈 의원의 5분발언이 있었다. 5분발언에서 한채훈 의원은 △청탁금지법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임원을 의왕도시공사가 수사기관에 고발한 만큼 법에 따라 적절한 인사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행정안전부가 50개 시군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의왕도시공사가 40등을 기록해 경영 파트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의견, △시장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이들을 가까이하지 마시라는 의견과 함께 △시장이 정도(正道)를 걸으며 성공하길 누구보다 응원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 5분발언 중에 한 의원이 김 시장을 향해 ‘시장님’이라고 호칭
[와이뉴스] 세상 모든 궁금한 와이뉴스가 창간 7주년 기념 책자 <패러다임 21 vol. 06 202405>를 11일 출간했다. 와이뉴스가 그동안 펴낸 책은 <패러다임 21> vol 01-06 여섯 권을 비롯해 <Why 이 사람> 제1호 ~ 제4호까지 열 권이다. 책자는 인터넷 교보문고 퍼플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패러다임 21>은 지난 1년간 와이뉴스가 조명한 사회, 사람, 칼럼, 문화, 판례 등을 기재했으며 총 240페이지로 제1부 사회, 제2부 사람, 제3부 칼럼, 제4부 문화, 제5부 판례로 구성된다. 이영주 발행인은 “현명하고 통찰력 있는 기사를 발굴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세상을 향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와이뉴스는 앞으로도 매해 기념일에 맞춰 그간 주요 활동을 담은 기념 책자를 출간할 계획이다. <패러다임 21 vol. 06 202405> 책 보러 가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738662 <패러다임 21 vol. 05 202305> 책 보러 가기 https://product.kyobobo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음경택 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등 안양시의회 의원들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음 의원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앞선 11월 5일 「보조금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경로당의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음경택 의원은 올해 8월 21일에 ‘경로당의 역할 강화 방안 마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고 이은 9월 11일 안양시의회 2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경로당 냉‧난방비 사용 법률개정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으며 “경로당의 냉‧난방비와 양곡비의 집행잔액을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령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창해 왔다. 현재 경로당은 운영비를 비롯해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지자체와 정부로 지원받고 있다. 사용하고 남은 냉‧난방비 및 양곡비를 운영비로 전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은 경로당 회원들의 숙원사항이었다. 이번 「보조금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운영비 중 부식비에 한정되기는 하지만, 그 동안 운영비의 부족을 겪어온 경로당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음경택 의원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
[와이뉴스] 용인서부소방서는 관내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 화재예방 강화 대책을 2025년 2월까지 추진한다. 특수가연물이란 고무류, 면화류, 석탄, 목탄 등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불길이 빠르게 번질 우려가 있는 물품을 말한다. 특수가연물은 화재가 발생하면 높은 연소 열량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빨라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지만, 대형 공장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체에서 특수가연물 관련 규정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용인서부소방서는 기흥구, 수지구 내 공장·창고 119개 업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자원순환관련시설 및 공장·창고시설 전수조사 △관서장 중심 현장 안전 지도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기준 집중 홍보 등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소 확대가 다른 물질보다 빠르다”며 “이번 화재 예방 대책을 통해 관계자들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철저한 예방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주최한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에서 자치입법상을 수상했다. 앞선 1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치로 살아남기’(최고경영자상, 최고정책상, 자치입법상)와 ‘자치生으로 살아남기’(지역인재, 지방정부, 주민자치회)의 2개 분야 6개 영역에서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군포시의회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 의하면 올해 어워드에는 65개 기관․단체․개인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주민심사단 심사를 통과해 최종 본선에 오른 28개 팀이 어워드위원회 위원단 200여 명의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이날 군포시의회는 김귀근 의장이 직접 우수사례로 ‘군포시 이주노동자 지원 및 인권증진 조례’ 제정 배경과 목적 등을 발표하고, 지방자치어워드 본선에 진출한 다수의 지자체 관계자에게 적극적으로 제도 홍보와 변화 동참을 호소해 자치입법상을 받았다. 김귀근 의장은 “어렵고 위험한 산업 분야에서 종사 중인 이주노동자를 불공정 노동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보편적 인권 강화는 물론이고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노력”이라며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최초로 이주노동자 지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이종충 서장)는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 전국 1위를 하여 1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층 대강당에서 우수소방서 대통령표창 수여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하는 6개 핵심전략, 26개 중점 추진과제, 지역성을 살린 특수시책을 포함한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 4개월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예방 종합 대책이다. 광명소방서는 2023-2024년 경기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에 이어 지난 8월 전국 19개 시·도 중 가장 우수한 성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할 수 있게 힘써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에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잘 준비해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화재 발생 위험이 커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불티가 쉽게 날리며, 주변의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요 안전수칙은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주기적인 연통 청소 ▲환기 상태 확인 ▲비상시 사용할 소화기 비치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는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목보일러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군포시의 공약 지표 명확성 부족, 자체 감사의 예방효과 미흡을 지적했다. 제277회 임시회를 운영 중인 시의회는 지난 8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훈미) 소관 기획예산실과 감사실 등으로부터 2025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먼저 공약 관련 지적은 기획예산실 대상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왔다. 이날 이동한 의원은 “시가 최근에 밝힌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기존도시 재개발 사업 추진, 국도47호선 확장 및 지하차도 건설 등의 공약 이행률이 60~70% 수준인데 실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 시민들의 현황 인식과 괴리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가 공약 완료 시점을 관련 법률 제정, 기반 조성 등으로 설정한 결과라고 설명하자 이동한 의원은 “공약 이행 목표를 명확히 표시하지 않아 시민들의 오해를 일으키고,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지표처럼 보이니 공약 내용을 더 명확히 공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훈미 의원은 공약 이행과 관련해 공약 만족도나 시정현안에 대한 조사 결과를 제대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훈미 의원은 “각 조사에서 시민들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거나 시행을 바라는 정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