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15일(금)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상 시 도민들이 음용하는 민방위 비상급수의 부적합률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도내 시군별 비상급수 검사 1,129건 중 223건(약 20%)가 부적합했다. 민방위 비상급수는 전쟁이나 풍수해, 대규모 정전 등 민방위 사태가 발생했을 때 상수도 공급 중단 시 도민에게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경기도 내 시군은 <민방위 업무지침>에 따라 음용수의 경우 분기별로 1회 이상, 생활용수는 3년에 1회 이상 받아야 한다. 시군은 민방위 급수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수질검사를 의뢰할 수 있고 민간기관에 위탁검사를 통해 진행한다. 박명수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시군 중 부적합율이 가장 높은 곳은 포천과 안성인데 수질이 주로 부적합으로 나오는 사유는 무엇이냐”고 질의하자 권보연 원장은 “장기간 사용하지 않다 보니 미생물학적 문제가 많다”라고 답했다. 이어
[와이뉴스] 15일 의왕시가 발표한 '의왕시의원들의 의왕시장의 공개사과 촉구 관련 입장문'에 대해 한채훈 시의원이 같은 날 입장문을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15일 의왕시에서 발표한 <의왕시의회의 의왕시장 공개사과 촉구에 대한 의왕시 입장문>과 관련하여, 의왕시장으로부터 공개적인 자리에서 욕설을 들은 한채훈 시의원의 입장입니다. 의왕시장이 의왕시의회에서 의왕도시공사 문제에 대해 5분 발언을 한 한채훈 의원에게 “호칭을 똑바로 해야지 시장이 뭐야 시장이 새끼야” 등 욕설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시장의 욕설을 들었던 당사자인 한채훈 의원을 비롯해 목격한 시의원들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 개인의 일탈행위인 욕설 사태에 대해 지적하고, 의왕시장에게 공개 사과를 촉구한 것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듯, 진실은 은폐하려 해도 숨길 수 없는 법입니다. 의왕시장 본인이 한채훈 시의원에게 욕설한 사실에 대해 스스로 입장을 밝히고, 시장이 욕설했으면서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였다면 사회적인 합당한 결과를 받아들이며, 시민 앞에 공개 사과를 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마땅한 도리일 것입니다. 덧붙
[와이뉴스] 의왕시가 앞선 13일 시의원들의 김성제 시장의 공개사과 촉구 기자회견과 관련한 입장문을 15일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의왕시의회의 의왕시장 공개사과 촉구>에 대한 의왕시 입장문 앞선 11월 13일 의왕시의회 야당 시의원들이 의왕시장에게 공개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것에 대한 의왕시의 입장입니다. 먼저, 의왕시와 시의회 간의 반목된 모습을 보여 드린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이와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A의원 등 일부 야당 시의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1일 임시회가 끝난 후 본회의장 복도에서 의왕시장이 A의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하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일 본의회장 5분발언에서 A의원은 의왕시 모든 공직자와 시민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장을 상대로 마치 아랫사람에게 호통을 치듯 고압적인 자세로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젊은 청년 시의원인 A의원은 평소 업무보고 등 공식 석상에서 집행부 국‧과장 등에게 호통을 치거나 윽박지르고, 법령이나 지침 등을 낭독하라고 시키는 등 모멸감을 느끼게 하는 언행을 보여 왔으며, 이러한 모습에 대해 공직사회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는 수능 직후 11. 14.(목) 19:00∼21:00(2시간) 화성시 남양읍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과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SPO),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정책자문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술, 담배, 청소년마약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운집지역 순찰, 코인노래방, PC방, 일반음식점 지도점검 등 캠페인을 가시적·효과적으로 펼쳤다. 또 경찰(SPO)·화성시청 청년청소년정책과는 남양지역 內 CCTV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보완하고, 추가 설치 장소를 파악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이재홍)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경찰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1월 13일 용인소방서 청사에서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를 위한 순찰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민희·조랑자) 및 의용소방대 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용인소방서와 용인시의 협력을 다지고, 의용소방대의 재난 대응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차량 지원은 용인시가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차체로 선정되어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용인소방서와 용인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이번 활동 차량 지원으로 각종 재난현장 출동뿐 아니라 산불예방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취약지역 순찰활동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시 신속한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을 통해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면 아낌없는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기승 서장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겨울철을 대비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히터, 전기담요 등 겨울철에 자주 사용되는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전기화재 발생이 높아진다며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합선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 제거 ▲플러그 머리 부분 잡고 뽑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겨울철 전기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전기기기 등 사용 시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진영 소방령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와이뉴스] 차가워진 새벽공기 냄새를 맡으니 겨울이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완전한 겨울이 오기 전, 우리 소방은 그에 맞는 시책추진과 예방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11월은 77번째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이 오기 전에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불조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성시 겨울철 화재는 695건으로,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42%)와 전기적 요인(34%)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담배꽁초 방치, 음식물 조리 중 자리비움, 불씨 및 화원방치 등 화재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진다. 전기장판, 전기히터, 난로 등은 사용 중 과열되거나 전기 합선이 발생할 수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은 전기기기 사용 시 반드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고, 과부하를 피하며, 사용 후에는 전원 차단을 습관화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난방기구를 사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관계성 범죄 예방·홍보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롯데컬처웍스,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11월 13일화성동탄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토킹·교제폭력·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피해자에게 심리적·경제적 지원을 통해 피해자를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있어서도 주민들이 많이 찾는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동탄점 홍보게시판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화성동탄경찰서는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발굴해 추천·연계, 관계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 및 홍보물을 제공하고 롯데컬처웍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범죄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홍보물 게시·문화지원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화성동탄지역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경찰 혼자만의 활동이 아닌 지역 협력단체·주요기업 등 모든 분들의 관심과 협력이 있어 가능했으며 경찰도 피해자들이 안정을 되찾고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와이뉴스] 평택시의회는 14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폐기물 범시민대책위원회 토론회에 참가해 평택시 폐기물 정책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정일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폐기물범시민대책위원회, 현덕면 주민,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기수 대표(평택시민신문)를 좌장으로 발제1은 백명수 소장(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이‘평택시 폐기물시설 계획과 친환경도시만들기 전략’을 주제로 논의하고, 발제2에서는 이종규 대표(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가‘평택시 폐기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했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는 신규 폐기물 소각, 매립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시민들이 나서 직접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보전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이 논의되길 바라고 평택시의회도 친환경 평택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평택시폐기물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24년 7월에 출범해 50여 개의 시민 환경단체가 참여하고 관내 폐기물처리 시설, 재활용량 실태 조사 실시로 신규 폐기물
[와이뉴스]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4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위원장·이기형·김혜영·최재영 위원이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경영 전문성, 직무 적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문회는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의거하여 공개되었으며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위원들의 질의 및 후보자의 답변, 후보자의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대표이사의 소임 및 직무 적합성에 관한 사항 ▲청소년 관련 사회적 현안에 관한 사항 ▲도덕성에 관한 사항 등에 질의·답변을 주고받았다. 김영주 위원장은“이번 인사청문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질문으로 임용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직무 수행 능력 등을 검증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과 역량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평택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임용 청문회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시의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적합성,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