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대규모 점포에 입점한 음식점과 집단 급식소 등에서의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의 적극적인 설치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규모 점포와 집단 급식소와 같은 상업시설의 주방은 장기간 축적된 기름 찌꺼기와 후드 및 덕트 내 이물질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 용인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자동 감지 및 경보 작동, 전기·가스 차단, 소화약제 분사를 통해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와 식용유화재에 효과가 있는 K급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고 있다. 2023년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2023년 12월 1일 이후 신규 개업하는 대규모 점포와 집단 급식소에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에 해당하는 시설로는 ▲3,000㎡ 이상의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 쇼핑몰 등 점포 ▲학교, 기숙사 ▲5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집단 급식소 등이 포함된다. 이기봉 화재예방과장은 “화재 초기에 K급 소화기와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화재 확산을 막는데 효과적이다”라며 “시설 관계자들은 해당 장치를 반드시 설치하고 후드 및 덕트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11월 21일 오후 양성면에 위치한 인선요양병원에서 대형 화재를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으로 ▲지휘관 무전통신 체계 훈련 ▲선착 구급대 다수사상자 임시 응급의료소 운영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검색 및 구조 훈련 ▲옥내소화전 및 연결송수관 등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피난구조설비를 활용한 피난ㆍ대피 훈련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화재 초기 대응은 인명과 재산 보호의 핵심”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요양병원과 같은 취약시설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11월 19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우리은행 동탄테크노밸리지점 은행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리은행 동탄테크노벨리점 직원 A씨는 11월 15일 피의자 B씨가 창구에서 당일 입금된 약 3,000만원을 현금인출을 신청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은행 “금융소비자 지원부”에 모니터링 요청, 지급 정지된 계좌임을 확인하고, 옆 동료에게 112신고를 부탁한 뒤, 경찰관 출동 시까지 상담을 핑계로 시간을 끌어 현장에서 검거토록 기여했다. 강은미 서장은 “금융기관 직원 A씨의 발빠른 대처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정구 의장과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장, 곽미연 사무국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의회는 의정동우회로부터 지역 현안 및 의정 발전에 관한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장은 “열린 자세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평택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정구 의장은 “의정동우회 회원님들의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의정동우회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비산 1·2·3동 및 부흥동 대표)은 11월 21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무원의 행복도 개선과 비산노인복지관 개관 지연 문제를 중심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하며, 시민과 공무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안양시의 변화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허원구 의원은 먼저“행복한 공무원이 행복한 시민을 만든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안양시 공무원의 행복도가 시민보다 현저히 낮다는 최근 연구 결과를 지적했다. 허 의원은 “공무원의 행복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체계와 유연근무제의 실효성 강화, 체계적인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요구했다. 허 의원은 “성과와 능력에 기반하지 않은 경직된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 체계가 젊고 유능한 공무원들의 잠재력을 제한하고 있다”며 “이는 행정 서비스 품질의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무원의 동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와 승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공무원 조직의 혁신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것임을 강조했다. 허 의원은 이어 비산노인복
[와이뉴스] 군포시의회 제277회 임시회에서 이혜승 의원이 발의한 '군포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운수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마을버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군포 시민의 교통 복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군포시장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상담 및 조사, 역량 강화 교육, 처우개선비 지원 등을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종사자들의 안정적 근로를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안 통과에 앞서, 9월 30일 군포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과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종사자들이 처한 열악한 근로환경과 제도적 지원 부족에 호소가 이어졌다. 운수종사자들은 하루 평균 새벽 4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근무하며, 시내버스에 비해 노동 강도가 높지만 급여는 약 100만 원 적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인력 유출이 심각하며, 감차율 증가로 인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배차시간을 맞추기 위해 과속이나 무리한 운행이 불가피해 사고 위험과 보험료가 증가하는 악순환
[와이뉴스] 조대원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유죄면 무조건 구속해야 한다"며 "국민과 함께 사법부에 요청한다"고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다음은 조 최고위원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과 함께 사법부에 요청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있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에서 만약 유죄판결이 내려진다면 즉시 ‘범죄자 이재명’을 법정에서 구속해 주십시오. 이재명 극렬추종자 그룹처럼 거리로 나가 생떼 부리지 않는다 하여 우리의 요구가 저들만큼 간절하고 절박하지 않은 게 아닙니다. 이재명이란 사악한 범죄자 한 명 때문에 우리가 여러 세대에 걸쳐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아가며 쌓아 올린 대한민국 공동체의 번영과 안정이 한순간에 무너질지 모른다는 큰 위기감과 불안감에서 이렇게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지난 11월 15일 선거법 위반 1심 재판으로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범죄자의 꼬리표를 달았습니다. 그럼에도 일말의 죄책감이나 반성도 없이 오히려 자신의 추종세력을 동원하여 거짓말과 궤변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우리 공동체의 안정을 해치고 있습니다. 형사사건의 피의자 혹은 피고인을 인신 구속하여 수사 혹은 재판을 진행하는 가장 큰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소통회의실에서 2025년 안성시 주민 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11월 21일 간담회를 열었다. 안성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및 시의원들을 비롯해 안성시청 주민자치팀 관계자, 안성시 주민자치위원회(회원 9명)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성시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면·동 주민 자치 위원 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예산 확보와 위원회 운영 예산 증액 및 규제 완화 등을 요구하며, 시에서 진행되는 특정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날 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이뤄져야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것이라 설명했다. 또 시의원들은 안성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센터 프로그램 등 교육과 더불어 안성시 전체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성시 주민자치위원회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향후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안성 발전을 위해 논의한다면 예산 심의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11월 18일 ‘24년-25년 겨울철 화재예방 대응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소방재난본부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대책 추진을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의 주요 내용 전달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최근 발생한 배터리 공장화재와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숙박시설 화재 등 주요 화재 사례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평택소방서는 ‘24-25년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강화 특수시책으로 ▲ 특수가연물 취급사업장 화재예방대책 추진 ▲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 공동주택(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 ▲ 야영장(캠핑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 철거예정 성매매집결지 화재안전컨설팅 등 평택 지역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5대 핵심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소방차 퍼레이드,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 중이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겨울철은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한 시기이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평택시를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운 날씨와 건조한 환경으로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겨울철 화재는 주로 난방기기 사용 부주의에서 발생한다. 특히 전기장판, 히터, 전기열선 등 3대 난방기기는 올바른 사용과 관리가 필요하다. 용인소방서는 안전 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기장판은 이불이나 매트리스 위에서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보관 시에는 접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히터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두는 행동은 화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금물이다. 전기열선은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보온재를 사용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피복 상태와 내용연수를 점검해야 한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는 보일러 주변에 가연물을 쌓아두지 말아야 하며, 자동소화용구나 소화기를 비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연통은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보일러 사용 시 문을 반드시 닫아두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 밖에도 분전반이나 콘센트에 쌓인 먼지가 화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