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12월 19일 연말을 맞이해 관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모범적이고 성실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평소 경찰 행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화성동탄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올해만 3번째 장학금 지원이다. 연말을 맞이해서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학생을 선발하여 총 4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5월 어린이날과 추석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김주태 화성동탄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화성동탄경찰은 여성·아동·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를 19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난방용으로 널리 사용되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용인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보일러 주변에 땔감을 보관하지 않을 것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 ▲화목보일러의 문을 열어둔 채로 사용하지 않을 것 ▲보일러 근처에 소화기를 비치할 것 ▲땔감을 넣고 가동하기 전 보일러 문을 확실히 닫을 것 ▲주기적으로 연통을 청소할 것 등이 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는 난방 효율이 높지만,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통해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19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예산 배정에 관해 언급했다. 의원들은 "안성시가 제시한 본예산안은 전반적으로 예산규모가 9% 이상 증가했음에도 폭설피해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 배정은 고려하지 않았다"며 "안성시는 긴급하지 않은 예산 항목을 삭감하고 재난 지원금을 대폭 증액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안성시의회는 예산을 삭감하고 승인하는 권한만을 가지고 있을 뿐, 예산을 편성하는 권한은 없다. 예산의 편성은 안성시 집행부, 즉 시장에게 부여된 권한"이라며 "따라서 이번 입장문은 집행부가 시민들의 요구와 상황을 반영한 예산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2025년 예산안 보류에 따른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입장문 안성시는 지금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더해 117년 만의 폭설 피해까지 겹치며 안성시민들의 삶은 더욱 힘겨워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면서 가장 답답했던 점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반영한 예산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번 본예산안에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보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25일 간의 일정으로 19일 폐회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2025-8호 안성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변경)의 건에 이어서 이중섭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심사 보고 후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2025-9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이 가결됐다. 안정열 의장은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안이 보류되면서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지 못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협치와 절충으로 2025년도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들어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의회 정례회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https://lrl.kr/qqRA)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anseongcl)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와이뉴스]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0,030원으로 앞선 8월 5일 결정‧고시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96,27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7월 12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1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월 29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으며 노사단체의 이의제기는 없었다. 이는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우리 경제·노동시장 여건, 저임금근로자와 영세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충분히 감안해 결정한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근로감독 등을 통해 최저임금이 준수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앞선 10월 수지구 수지제일아이조움 지하주차장 차량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에 표창장을 12월 18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김명수(옥내소화전 활용 초기 진화), 임종민(신속한 신고 및 소화기 활용 초기 진화), 오준혁(소화기 활용 초기 진화)이다.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으며, 화재로 인해 약 22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대형 화재로 번지는 위급한 상황을 막았다”고 말했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김명수, 임종민, 오준혁 씨의 용기 있는 행동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며 “소방서를 대표해 유공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9일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 진압 장비 보강을 위한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담회는 화성소방서 2층 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4명과 화성소방서장 포함 소방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성시와의 산불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진화에 필요한 장비를 보강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화성시는 향후 산불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예산 5천만원을 지원하여 소방서와 공원녹지사업소 간의 협업을 통해 필요한 장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지원 장비에는 접는 등짐펌프, 방진마스크, 소방호스 등 총 12개 품목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산불 진화 작전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화성시와 소방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이 강화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협력 체계 구축과 장비 보강이 화성시의 산불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효율적인 재난 대응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앞선 12월 17일 광명시 4R 재개발구역 공사장(광명동 88-14번지 일대)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수칙 준수 재확인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불꽃이 발생되는 작업 간 화재주의 ▲화재 발생 시 인원파악 체계 마련 ▲관계자 대상 위험요인 숙지 확인 및 작업장 소방시설 점검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교육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확인 등을 점검했다. 이종충 서장은 “건조한 겨울철 공사현장은 화재에 취약한 만큼 관계자 모두가 각별히 주의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기말고사 기간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떡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대는 전국적인 유행을 이끈 ‘천 원의 아침밥’ 정책의 주역으로, 시험 기간 ‘이천 원의 저녁밥’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에 더해, 올해 첫 ‘기말고사 간편식 나눔 행사’로 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 행사는 기말고사 기간 ‘천 원의 아침밥’도 챙길 여력이 없는 학생들에게 학내 곳곳에서 아침 식사 대용의 떡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12월 17-20일 나흘간 아침 10-11시 도서관 별관 1층, 공대 7호관, 진리관 2층 로비에서 매일 300명의 학생에게 총 1천 200인분의 간편식을 준비했다. 따끈한 떡과 음료를 받아 든 학생들은 “아침밥을 먹을 시간도 없어서 바쁘게 왔는데 갓 나온 떡을 먹으니 너무 맛있고, 든든하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조상균 전남대 학생처장은 “천 원의 아침밥, 이천 원의 저녁밥에 이어, 이번 간편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은 학생들이 마음까지 든든하고 건강하게 채우면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은 12월 19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영계획안” 등 총 3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약 8883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삭감된 사업 예산은 ▲ 물향기수목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억 원 ▲ 도시공원 잔디 유지관리사업 3억 5천만원 등 총 7개 사업, 약 11억 2500만원이 삭감처리 됐다. 증액된 사업 예산은 ▲ 고인돌 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00백만 원 ▲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 50백만원 ▲ 오산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88백만 원 등 총 6개 사업, 약 409백만 원이 증액처리 되었다. 이상복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서로의 마음을 모아 민생을 살리고 오산시의 미래를 여는 길에 동료의원들과 합께 나아가겠다”며 “우리 모두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오산시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헤쳐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