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12월 26일 위너스포레 봉사팀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라면 100box) 기탁식에 참석했다. 기탁식은 위너스포레 봉사팀이 오신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모)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상복 의장 및 이상모 관장을 비롯한 위너스포레 봉사팀이 참석한 가운데 세교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렸다. 위너스포레 봉사팀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라면 100박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즈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위너스포레 봉사팀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의회에서도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너스포레 봉사팀은 노후 주택 및 노후 경로당 등의 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의왕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고 붉은 해의 기운을 듬뿍 받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왕송호수로
[와이뉴스] □ 인사 5급 이상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봉사 정신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고 26일 전했다.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수상한 이유는 한경국립대학교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섰기 때문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024년 한해 6번의 헌혈을 추진했고 이에 총 14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동참했다. 이원희 총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외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김장담그기, 연탄나르기,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와이뉴스] 사회복지법인 강물이 중국인 환자를 한국에서 치료하고 고향으로 무사히 송환하는 데 기여하여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23년 11월 머리를 심하게 다친 중국 국적의 진모(49) 씨가 119구급차에 실려 한도병원에 입원했다. 진 씨는 외상성 거미막하출혈로 반 혼수상태였으며, 의료진은 사지마비 가능성을 진단했다. 한도병원은 사회복지법인 강물 산하기관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에 환자 가족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했고, 센터는 주한 중국대사관에 공문을 발송하여 가족을 찾는 데 힘썼다. 가족이 환자를 데려갈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주한 중국대사관과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정부와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 씨는 285일간의 치료 끝에 올해 9월 5일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의료진이, 중국에서는 정부가 각각 치료비와 송환 비용을 부담하며 인도주의적인 협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사례는 사회복지법인 강물, 한도병원의 의료진, 주한 중국대사관, 중국 현지 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룬 값진 성과라고 전한다.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국경을 넘어 어려움에 처한
[와이뉴스] □ 12월 넷째주 통계 소식 -통계청 제공 2024.12.26.
[와이뉴스] 경기도 오산시 성호고등학교(교장 이기섭)에서는 동아리 발표회 및 제18회 학교 축제 밀머리제가 앞선 12월 24일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성호고의 학술동아리와 예체능 동아리들이 각각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총 41개의 부스가 학교 본관, 도서관, 특별교실 등에 마련되어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참여 학습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동아리 발표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자연과학, 인문사회, IT 등 각 분야의 동아리들이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과학과제탐구’, ‘미래직업 VR 체험’, ‘케미스트리’, ‘하이클리어’, ‘히어로짐’, ‘건축학개론’, ‘세계문화이해’, ‘뷰티인사이드’, ‘수학과학독서활동반’ 등의 부스들에서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참여 학생들은 탐구 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발표와 체험을 이끌었으며, 방문객들은 학술적 열정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은 부스 운영에 있어 독창적인 콘셉트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행사를 기획했다. 각 동아리 교사와 학생들
[와이뉴스] 안성시가 ‘안성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장안 입법예고를 24일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여기에는 개정(제정)이유 및 주요내용 등이 명시됐다. 제정안 관련 의견제출 기한은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13일까지이다. 제정 이유로는 “안성시 인구정책의 방향과 추진체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안성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이어 주요 내용으로 △조례의 제정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에 관한 사항(안 제1조부터 제4조까지) △인구정책 기본계획 등, 인구정책, 기업·단체 등 지원에 관한 사항(안 제5조부터 제7조까지)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에 관한 사항(안 제8조) △인구교육, 포상, 홍보 등에 관한 사항(안 제9조부터 제11조까지)을 밝혔다. 다음은 안성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전문(의견서 제외)이다. 안성시 공고 제2024-3152호 자치법규 입법예고 「안성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정안에 대하여 「안성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그 취지와 주요내용을 미리 알려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다음과 같이
[와이뉴스] 2024.12.19.(목) 10:40, 장미란 문체부 2차관(정부대변인) 속기록 전문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24년도 제57회 임시국무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겠습니다. 오늘 임시국무회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과 세종청사 간 이원 영상회의로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51건, 재의요구안 6건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먼저,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말씀 요지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권한대행은 지난 12월 6일 국회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 중 그동안 정부와 여당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온 6건의 법률안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모두말씀을 시작했습니다. 국가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과연 어떠한 선택이 책임 있는 정부의 자세인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고민과 숙고를 거듭했으며 이 법안들에 영향을 받는 많은 국민들과 기업, 관계부처의 의견도 어떠한 편견 없이 경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권한대행은 오로지 헌법 정신과 국가의 미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국회의 입법권과 입법 취지는 최대한 존중되어야 하지만 정부가 불가피하게 재의요구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국회와 국민들께 소상히 설명드리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12월 19일 양곡관리법 등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4개 법률안 국회 재의 요구, 국무회의 의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전문이다. 정부는 오늘 제56회 임시국무회의에서 12월 6일 정부로 이송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양곡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에 대해 아래와 같은 우려점과 정부 대안 등을 감안하여, 「대한민국헌법」 제53조제2항에 따라 국회에 재의를 요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양곡법 개정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농안법 개정안’),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재해보험법 개정안’) 및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재해대책법 개정안’) - 아 래 - 첫째, ‘양곡법 개정안’은 이미 한 차례 정부에서 재의요구하여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바 있는 ‘쌀 초과생산량 의무매입’ 이외 양곡의 시장가격이 평년가격(이른바 ‘공정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정부가 차액을 지급하는 ‘양곡가격안정제도’가 추가되어,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고착화, 이로 인한 쌀값 하락 심화, 쌀 이외 타작물 전환 저해, 막대한 재정 소요 등의 부작용이